2014년 9월 13일 양천구에서 러브하우스 하반기 첫 봉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름방학과 추석연휴로 푹 쉬시다가 오랫만에 진행된 정기 봉사 여서 그런지 42명이나 되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네요^^
파란 가을하늘과 시원한 바람, 반가운 얼굴들 기분좋은 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집안에도 집밖에도 북적북적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네요.
공사하기전 집내부의 모습입니다. 곰팡이가 심하게 피어 대상자 가족이 비염이 심한 상태였고,
단열이 되지 않아 외풍도 많았습니다.
공사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새로 도배를 하기전기존의 벽지를 모두 벗겨 내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한양공업고등학교 학생들도 보이고 유난히 학생들이 많았던 이번 공사여서 그런지 굉장히 적극적이고 활기가 느껴지네요^^
멋쟁이 오유지매님은 빨간색 수건을 두르시고 단열재를 붙이고 계십니다.
가장 활기가 느껴지는 도배팀의 모습입니다.
큰돼지님이 교육을 하시고 청하님이 풀칠하는 시범을 보여 주십니다^^
옆에서 잘하는지 지켜보시는 쎄바님의 모습에서 반장포스가 제대로 느껴지네여. 도배 꿈나무들의 모습 보기 좋습니다.
봉사지 이곳 저곳에서 배움의 열기가 대단합니다.
봉사를 통해 사랑도 나누고 재능기부도 하시는 럽 하우스 회원님들 정말 멋지네여^^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멋진 분들..
정다운 두분..두분이 계셔서 럽하우스는 든든하네여..
학교다니면서 공부하기도 힘들텐데 주말엔 봉사도 나오는 기특한 학생들..
많이 피곤했나 봅니다^^
공사가 끝난 내부의 모습입니다.
쾌적하게 변화된 집에서 아이들 비염도 낫고 세식구가 예쁜 미래를 꿈꾸며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랄수 있길 바랄께여..
놀러가기 딱 좋은 가을..나보다 남을위해 주말을 반납하시고 봉사에 함께 해 주신 럽 하우스 회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어여^^
첫댓글 낮에는 좀 더웠는데... 암튼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채은이는 처음으로 목공팀에 왔기에 저와 해오름님이 엄청 뺑뺑이를 시켰거든요. 아마도 조금은 힘들었나보네요.
공부하느라 피곤할텐데 남들 쉬는 토요일에 봉사나온 한양공고와 신갈 사공주학생들 수고많았다^^
** (채은이옆에서 널부러져있는 장갑이 더 피곤해 보이네 ㅋㅋㅋ)
-- 사진이 늘 별로없는 사무국장과 용현이가 준비하고 다시 정리하느라 젤로 수고가 많았슴다__
긴 방학을 마치고 시작하는 첫 봉사인데 함께 도와 드리지 못해 아쉽기만 하네요. 많은 인원이 부적대는 모습이 넘 아름답습니다. 낮에는 더웠는데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하반기 첫봉사부터 상쾌한 출발입니다. 좁은공간에서 많은 일들을 해 주신 여러분이 있어 이날도 희망을 나누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ㅋㅋ 채은이 왜케 웃겨요... ㅋㅋㅋ 장갑하고 너무어울려요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