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숙원(南北宿願)
민족통일(民族統一)
삼천리조국강토(三千里祖國疆土)
남북분단팔십년(南北分斷過八十)
칠천만민민족원(七千萬民族宿願)
평화통일자주국(平和統一自主國)
천만이산가족중(千萬離散家族中)
생존가족삼만명(生存家族三萬名)
하시상봉오부모(何時相逢吾父母)
오매불망대고한(寤寐不忘待苦恨)
화옹<和翁>
삼천리
조국 강토
남북분단
팔십년이 되었구나!
칠천만
민족의 숙원은
평화통일
자주국일세!
천민이산
가중 중에
생존한 가족은
겨우 삼만여명 뿐인데
우리
부모님
어느때가 되어야
상봉 할수 있을까?
오매불망
기다림이
괴로움이 되어 한(恨) 이로구나!
평화(平和)는 민족(民族)을 살리고,
공존(共存)은 민족(民族)을 세우며,
상생(相生)은 민족(民族)의 미래(未來)를 연다.
시대 촌평(時代寸評)
오늘의 남북 관계는 말의 온도(溫度) 차(差)가 뚜렷하다. 남쪽은 상생(相生) 평화(平和)를 바라고 있다. 첫째도 평화(平和), 둘째도 셋째도 평화(平和)다. 이재명(李在明) 대통령(大統領)은 집권(執權) 이후(以後) 줄곧 남북(南北) 상생(相生)과 평화적(平和的) 공존(共存) 메시지를 강조(强調)하고 있다. 이는 분단(分斷)의 피로(疲勞)를 겪은 국민(國) 다수(多數)의 정서(情緖) 번영과 맞닿아 있다. 그러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여전히 대남(對南)을 적대적(敵對的) 언어(言語)로 같은 민족(民族)이라는 것도 배제(排除), 하겠다고 선언(宣言)하고 적대국(敵對國)으로 규정(規定)하는 발언(發言)을 이어가고 있어 긴장(緊張)의 불씨를 남기고 있다. 정치(政治)는 체제(體制)의 자존(自尊)을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역사(歷史)는 결국, 동시대(同時代)의 사람의 눈물을 닦아 줘야 승자가 된다. 전쟁(戰爭)은 지도자(指導者)의 결단(決斷)으로 시작되지만, 평화(平和) 또한, 지도자(指導者)의 결단(決斷)으로 시작, 된다. 불행(不幸)은 오판(誤判)이 초래(招來)한다. 지난 역사는 말하고 있다. 지금도 지도자의 오판으로 우리 민족은 분단의 고통 속에 살고 있다.
■ 각성(覺醒)을 촉구(促求)하는 각성문(覺醒文)
분단(分斷)은 이념(理念)의 산물(産物)이지만, 이산가족(離散家族) 상봉(相逢)은 인간(人間의), 천륜(天倫) 본능(本能)이다. 총구(銃口)는 체제(體制)를 지키지만, 손을 잡는 순간 민족은 살아난다. 팔십 년을 기다린 부모에게 더 이상의 세월(歲月)을 요구(要求)할 권리(權利)는 어느 지도자(指導者)에게도 없다. 강(强)한 국가(國家)는 전쟁(戰爭)을 준비(準備)하는 나라가 아니라, 전쟁(戰爭)이 없는 평화(平和)와 같은 민족(民族)의 생명(生命) 존엄(尊嚴)을 지켜주는 나라다.
■ 맺는 말
남북(南北) 지도자(指導者)에게 묻는다. 역사(歷史)는 누가 더 강(强)했는지를 기록(記錄)하지 않는다. 누가 먼저 손을 내밀었는지를 기록(記錄)한다. 전쟁(戰爭)보다 평화(平和)가 더 용기(勇氣 ) 있는 선택(選擇)임을 지금 이순간 증명(證明)해야 할 때다. 5천만 우리 민족(民族)이 갈망(渴望)하는 시대(時代) 정신(精神) 화두(話頭)이다. 여여법당 화옹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