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티켓할인]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2, 'FUTURISTIC'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23년 12월 13일 (수)
시간 : 19:30
장소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티켓정보 : 전석 3만원 ※ 대전공연전시예매(20% off) 전석 24,000원 ★ 문화누리카드 이용가능 ★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소요시간 : 90분 (인터미션 포함)
주최/기획 :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
문의처 : 대전예술기획 1544-3751
예매처 : 대전공연전시 http://gongjeon.kr/ 042-301-1001
■ 공연소개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2 <FUTURISTIC>
12월 13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 두 번째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찾아온다.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 협동조합(이하DSOC)은 대전을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가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형 연주 단체이다.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는 타협하지 않는 예술적 가치를 지닌 레퍼토리 연구를 통해 멤버 각자의 음악적 발전을 도모함과 더불어 클래식 음악 단체로서 미래의 비전을 높이기 위한 목표를 가진 무대이다.
새로운 실내악적 음향을 선보인 프로코피에프의 ‘로미오와 줄리엣’과 작곡가 백은숙의 ‘챔버오케스트라를 위한 새로운 시대’ 초연 등 대담한 기획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정기연주회 1>에 이어, <정기연주회 2>는 질풍노도 양식의 C.P.E. 바흐와 무조음악의 선구자 쇤베르크, 그리고 신고전주의 작곡가 마르티누를 엄선하여 기획하였다. 이들은 현재의 음악을 미래로 이끌어 혁신을 이뤄낸 작곡가들이며, 그들의 음악은 쳇바퀴 같은 일상을 살고 있는 현대의 우리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이렇게 시대를 앞선 음악을 통해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 협동조합이 꿈꾸는 예술적 삶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이번 연주에는 최고의 현악사중주단으로 인정받고 있는 ‘아벨 콰르텟’의 첼리스트 조형준과 차세대 지휘자로 손꼽히는 박혜산이 함께 할 예정으로 매우 기대되는 공연이다.
■ Program
B. Martinů / Nonet H.374 (1959)
보후슬라브 마르티누 / 9중주 작품374
Ⅰ. Poco allegro
Ⅱ. Andante
Ⅲ. Allegretto
C. P. E. Bach / Cello Concerto No.3 in a minor Wq.170
칼 필립 엠마누엘 바흐 / 첼로 협주곡 제3번 a단조 작품170
Ⅰ. Allegro assai
Ⅱ. Andante
Ⅲ. Allegro assai
A. Schoenberg / Chamber Symphony No.1, Op.9 (1906)
아놀드 쇤베르크 / 챔버 교향곡 제1번 작품9
■ Profile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DSOC)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 협동조합(이하DSOC)은 대전을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가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형 연주 단체입니다. 음악과 예술을 삶의 중심에 둔 멤버들은 민주적이며 자립적인 조합 활동을 통해 음악가로서의 깊이를 다지고, 다양한 공간과 미디어를 활용한 창의적인 공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성있고 수준 높은 무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법인으로 단단한 기반을 세우며 대전시 동구 원동의 오래된 창고를 클래식 공연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1년간의 원동 창고 음악회 <음악창고> 시리즈를 시작으로, 대전광역시청 주최 2021 대전시민을 위한 희락 콘서트, 2022 UCLG 성공개최 기원 희망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고, 그 외 대전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여러 공연에 협력 연주단체로 참여한 바 있습니다.
또한 한밭FM(93.7)의 클래식 음악과 클래식 수다가 있는 음악방송 <클래식 한 잔>의 진행 등 여러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여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 외에도 대전문화재단 선정 <DSOC와 함께하는 토닥토닥 문화예술학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선정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위대한 작곡가들의 MBTI성향을 통해 클래식 음악을 흥미롭게 풀어낸 토크콘서트 <너의 MBTI를 들려줘> 등은 공공기관 관계자, 교육대상자 및 관객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DSOC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되었습니다.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 협동조합은 21세기 문화사회를 겨냥한 미래적 가치관과 예술적 안목을 두루 갖추고, 사회구성원들이 시공간을 뛰어넘는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만끽하게 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예술에 기여하여, 모두가 다채로운 예술적 삶을 살아가는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예술감독 / 플루트 심재연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New England Conservatory 석사 및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현)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 협동조합 이사장, 한국음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이사, 사단법인 서울나눔뮤직그룹 이사, DCMF오케스트라 수석, 목관앙상블 우드파이브 리더, 숭실대 음악원, 계원예중고 출강 중
MEMBERS
1바이올린 – 신성희
2바이올린 – 하정화
비올라 – 임형진
첼로 – 이경민
더블베이스 – 윤재웅, 김유경
플루트 – 심재연
오보에 – 서윤정
클라리넷 – 김종영, 김재연
바순 - 정다희
호른 – 양하나, 박범석
지휘 박혜산
협연 / 첼로 조형준
2015년 제9회 오스트리아 하이든 실내악 콩쿠르 1위, 2015년 제11회 프랑스 리옹 실내악 콩쿠르 2위 및 특별상, 2016년 제71회 스위스 제네바 음악 콩쿠르 3위, 2016년 대한민국 아트실비아 오디션 대상을 수상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악사중주단으로 도약한 아벨 콰르텟의 창단멤버 첼리스트이다.
아벨콰르텟 첼리스트로서 조형준은 월간 객석이 선정한 2016 라이징스타, 현악사중주팀으로는 처음으로 금호아트홀의 라이징스타로 선정되었고,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음악 페스티벌인 통영 국제음악제, 서울스프링 실내악 페스티벌, 여수 예울마루 실내악 페스티벌, 대전 국제음악제, 창원 국제 실내악 페스티벌, 부산 국제음악제, 헤이리 국제음악제,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연주하였다.
해외연주활동 또한 활발히 하며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스페인, 핀란드, 영국, 루마니아, 일본 등지에서 초청받아 연주하였으며, 지속적으로 핀란드 쿠흐모 페스티벌에 초청되고있다.
솔리스트로서도 라트비아 칼 다비도프 국제 첼로 콩쿠르 3위, 그리스 테살로니키 국제 실내악 콩쿠르 (듀오부문, 첼로-피아노) 3위, 이탈리아 몬탈토 리구레 국제 음악콩쿠르 1위 및 전체대상, 독일 BASF 슈바르츠하이데 GmbH 장학금을 수상하였다.
실내악 연주자이자 협연자로서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 비올리스트 로져체이스, 블라디미르 멘델스죤, 가레스 루베, 첼리스트 양성원, 에밀로브너, 벤신양 등과 함께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연주하였으며, 독일 콘스탄츠 필하모니, 드레스덴 음악대학 관악밴드 오케스트라, 인천시향, 대전시향, 강남심포니, 국립 경찰 교향악단, 어니스트 필하모니,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 리움 챔버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수습단원과 뮌헨 심포니커 연수단원을 하며 오케스트라 경험을 쌓았으며,얍 판 츠베덴, 여자경, 정 민, 니콜라이 알렉세예프, 김 민 음악감독 아래 서울시향, 대전시향, 강남심포니, 강릉시향, 울산시향,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객원수석으로 초청받아 연주하였다.
베를린, 드레스덴, 파비아, 그라츠에서 솔로과정을 수학하였으며, 뮌헨, 바젤, 비엔나에서 실내악과정을 수학하였다.
조형준은 2016년에 만들어진 로버트 쾨니히 첼로로 연주하며, 예원학교, 서울예고, 연세대학교에 출강중이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