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보나라 파스타와 맥주 한잔으로 여유로움을 느껴보와요..^^
언제부터인가 파스타가 입에 착착 감기기 시작 했지요...
처음 토마토 파스타 소스에 그다지 맛을 느끼지 못했던 나에게
까르보나라 파스타를 먹어보고 그때 파스타의 맛을 알게 된 후
새로운 파스타의 맛 세계로 들어가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마늘 파스타, 오일파스...새로운 파스타를 접하면서 그동안 멀리만 했던
걸 후회하면서요...이제는 파스타의 쫄깃한 면발에 다양한 파스타의
맛에 흠뻑 취해 혼자서 집에서 자주 해먹는 요리가 되었답니다.
오늘은 나에게 다양한 파스타 맛의 세계로 이끈 초간단 까르보나 파스타를
만들어 봤습니다..
냄비에 소금을 넣어 파스타를 삶아 줍니다.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베이컨을 구워주세요.
달걀1개를 볼에 깨고 파마산치즈를 넣고
함께 믹스합니다.
베이컨을 볶은 팬에 삶은 파스타 면을 넣고
파스타 삶은 물을 국자1/7 정도의 물을 붙고
믹스 해줍니다.
드라마 파스타에서 팬에 동전올리고 뒤집는 연습하던 것처럼 믹스해줍니다...ㅎㅎ
베이컨과 믹스한 파스타면을 달걀소스에 부어
섞어주고
접시에 담고 후추를 뿌리고
달걀을 흰자와 노른자 불리해 노른자만 올려주면
초간단 카르보나라 파스타가 완성이랍니다.
초간단 까르보나라 파스타 완성 맥주꺼내와야 갰어요..
파스타와 맥주한잔 ..이 조합을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이웃님들이
많이 계시지만...전 여유로울 때 아니 스파게티에는 항상 맥주와
함께 한답니다...알싸한 맥주와 담백하면서 고소한 스파게티가
맥주와 환상적인 궁합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