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년초 평양 대동강변 강가에 자리잡은 우리조직에서 지은 김ㅇㅇ 초대소에 머물때 였다 우린 북측의 보위부와 4.25 체육단과 연결되어 있었고 중국 운남성 곤명에서 북한 청소년 축구 대표팀 훈련및 물품지원을 하면서 거기다가 그곳 곤명 스포츠 센터를 20년 장기 임대해 한국 프로축구팀이나 여러나라 프로팀들이 겨울에도 온도가 따뜻해 이곳에 와서 동계훈련을 하곤 했었기에 그렇게 해서 북한과의 연결이 되었고 그해 겨울 북한평양을 방문하기에 이르렀다. 우리대동강 숙소 강건너편엔 우리가 들어본 을밀대와 모란봉이 있는 곳으로서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된 장소 였으나 우리조직 만큼은 제한하지 않고 북한 어디든 갈수있는 그런 특권이 주워졌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보위부 대령 동생을 불렀다 " 와그러십네까 형님" " 아우야 ! 여기 대동강에 물고기 없냐? " 물고기 지천입네다 일반인들 못잡게 해서리" " 야! 난 단고기 않먹으니 매운탕이나 끓여 먹음 좋겠다" 여기서 단고기란 개고기를 말하는데 큰길을 지나다 보면 아예 길거리 매점에 " " 단고기 판매소" 란 간판이 붙어 있을 정도로 북한에선 단백질 보충으로 촤고의 고기였던 것이다
" 그럼 당장에 군인애들 시켜서 초크를 치라고 해야지요" 그렇게 해서 대동강 울밀대 모란봉을 지키고 있는 인민군에게 지시를 해서 초크를 치게 했던 것이다 " 오늘밤 쳐놨다가 내일 끌어 올릴 겁니다" " 초크는 어떻게" " 제네들이 수영해서 설치 합네다" " 이추운 날씨에" " 일 업씁네다 신경 쓰지 마시라요:
첫댓글 북한까지 가서 불법 교사를 하셨군요
장래가 촉망 되었습니다
ㅋ장래 총망 되었슴
계속 이어야 하는데
절케 고생을 하니.ㅉ
불법아니랑께 낭중에 국정원에 보고
@공주.. 원래 항상 싸이클이 있어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1.28 17:01
대체 안 해본것은 머유?
혹시 붓글씨 안해봤으면
내려오셔요 붓없으면 머리털붓.빗자루 붓. 치솔도ㅈ됩니당
먹물과 종이는 무상제공ㅋㅋ
ㅎㅎ맞아요 함 해보고 싶은
아부지도 서예에 조예 애엄마도 소랑이란호로 활동 딸내미도 초딩6년을 서예공부
@브리트니 난 어릴적부터 군인의 길을 가려고 했었지 그러다 고등학교 때 팔에 큰상처를 입어서 결국 신체검사탄락 사관학교 못가게되는
@브리트니 그러게 어찌 인생이 우리 의도대로만 되겠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상을 떠나서 만나니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