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그에게 두건을 씌워준 보호자의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보호자는 장난삼아 빨간 두건을 퍼그의 머리에 씌워주었습니다.
두건은 마치 머릿수건을 두른 듯 양쪽 끝이 늘어진 모양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보호자는 카메라를 들어 퍼그의 모습을 찍으려 했고, 퍼그는 별다른 거부 없이 그 자리에 가만히 서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자세를 잡아주는 동안 퍼그는 고개를 살짝 들어 카메라를 빤히 올려다보았습니다.
주름진 얼굴에 두건을 두른 모습이 마치 집안일을 막 끝낸 듬직한 일꾼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퍼그의 모습은 장난으로 씌워준 두건과 묘하게 잘 어울려 더욱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실 퍼그는 다른 견종에 비해 표정이 풍부하고 사람과 눈을 맞추는 행동을 자주 보이는 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름진 얼굴 구조 때문에 표정이 더욱 또렷하게 드러나는 특징도 있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건 하나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표정이 너무 진지해서 더 웃기다", "정말 집안일을 책임지러 온 것 같은 포스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건을 쓰고 진지한 표정을 짓는 퍼그의 모습 때문에 오늘도 유쾌한 웃음이 넘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