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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스크랩 플레그넌트 파울에 대한 고찰
Thunder 추천 1 조회 2,093 17.11.06 17:36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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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06 17:51

    첫댓글 댓글 달기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으로 오늘 경기 멜로의 저것은 FF2로 보기 어렵다는 생각입니다..팔 접은게 자연스러운 무브로 생각됩니다만...

  • 17.11.06 18:01

    참 저걸로 퇴장을 당하다니.. 심판 판단이긴 하지만 좀 어이없긴했습니다.

  • 17.11.06 19:15

    첫째짤각도로는 모르겠지만 둘째짤로는 ff2가 불려도 이상할건 없는것 같습니다. 슛을올라갈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굳이 골대가 아닌 수비수 방향으로 돌진해 올라갔으니....
    이전에 저둘간에 어떤상황이 있던건 아닐까요?

  • 작성자 17.11.06 19:20

    멜로가 드라이브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얻어내기 위해 수비수와 컨택을 만드는 모습은 경기 중 자주 나오는 장면입니다. 영상을 찾아보시면 잘 아실 수 있는데 L, T 심판이 모두 디펜스 파울 콜을 한 이유는 추측컨데 너키치는 앞으로 점프를 해서 공격자와 컨택했고 멜로는 드라이브 동선으로 점프를 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이 전에 둘이 별 상황은 없었습니다.
    상황이라면 러스가 직전 상황에서 얼굴을 맞았다고 심판에게 항의하는 장면이 있긴했네요

    플레그넌트 파울을 부과하는데 고의성/의도는 판단기준으로 보지 않습니다.
    고의적으로 혹은 의도적으로 가서 부딪혔기 때문에 플레그넌트 파울이다라는 명제는 틀린 명제입니

  • 17.11.06 19:39

    @Thunder 사이드 라인과 베이스라인에선 둘째짤처럼 보기가 힘드니까 그런것 아닐까 합니다. 처음엔 그저 리스트릭에리어 에서 컨택이 있었다고 판단한것같아요. 하지만 리플레이결과 처음부터 진행방향이 골대가 아닌 수비수 쪽이었고 고의여부완 관계없이 불필요한 컨택을 강제했다고 판단한것으로 보입니다.

  • 작성자 17.11.06 19:44

    @-불꽃남자 스프리- 어떤 생각이신지 알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죠.

    하지만 너키치가 RA구역 안에 있어서 디펜스 파울콜이 나온 상황은 확실히 아닙니다. 엔드라인 쪽 돌파이므로 애초에 RA와는 관계가 없어요.

  • 17.11.06 20:22

    @Thunder ra와 관계가 있죠. 베이스라인과 백보드 사이 구역만 판정을 안받는거고 베이스라인을 타면서 드라이브를 하고 다이렉트로 림어택을 하지 안을때만 적용을 안받는거니까요.

  • 작성자 17.11.06 20:37

    @-불꽃남자 스프리- RA관련한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기피하는 편이라 대강 말했는데 더 정확히 말씀드려야겠네요.

    RA 블락 파울이 불렸던 것이라면 너키치가 오펜스 파울을 "유도"하려고 했어야합니다.
    게다가 너키치는 수직의 원칙을 지키진 않았지만 점프를 했고, 점프를 한 상황이라면 RA와는 무관하게 일반적인 파울 기준이 되는 것이지요. 게다가 보통 심판이 RA블락 관련 콜을 했다면 블락 파울이라는 수신호와 함께 RA의 반원쪽을 가르킵니다.

    너치키가 오펜스 파울을 "유도"하지 않았고 "점프"를 했으며, 심판의 파울콜 "수신호"가 RA를 가르키지 않았으므로 저는 심판의 처음 디펜스 파울콜이 RA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7.11.06 20:42

    @Thunder 그리고 아마 멜로의 상황에서 리플레이를 돌려본 것은 처음부터 플레그넌트 파울 여부를 보려고 돌려본 것일 겁니다. 4쿼터 2분 안쪽에만 RA관련하여 block/charge를 볼 수 있는데 윗 상황은 그런 상황은 아니었으니까요.

  • 17.11.06 21:03

    @Thunder 이전에 당사자 둘이 별상황은 없었는데 러스 항의상황보다 저 드라이브인에서 제쳐진 선수한테(아마 노아본레선수) 멜로가 상대방이 자기 눈쪽을 쳤다고 도리도리하다가 정신차리고 드라이브하긴했었을거에요. 흥분해서 한 보복성이라고 봤나?라고 생각은했었어요. 쨌든 저도 명확한 기준은 모르겠으나 퇴장파울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고의도 전혀아니고 슛을 하기위해 팔을 접었다 핀걸로 봤구요. 여담으로 앤서니 모로우 선수도 트윗에 아니라고했다던데

  • 17.11.06 22:03

    @Thunder LDB 는 사각형으로 알고 있는데 앤드라인 평행 돌파도 RA 적용 받는 거 아닌가요.

  • 작성자 17.11.06 22:06

    @Kobe 백보드와 베이스라인 사이로 돌파하여 림어택을하는 상황에서는 RA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http://videorulebook.nba.com/archive/charging-ra-does-not-apply-dribbler-moving-on-baseline-behind-backboard/

  • 17.11.06 22:10

    @Thunder 그 사이 즉 RA라인이 없는 공간은 아니고요. 이 멜로 영상의 경우에서 말입니다.

  • 작성자 17.11.06 22:11

    @Kobe 제가 ra관련해서 지독히도 어이가 없던 경우가 예전에 있어서 간략히 말씀드렸던 것이었는데 그 밑에 다시 RA와 관련이 없어보인다고 생각한 이유를 후술했습니다.

  • 작성자 17.11.06 22:15

    @Thunder 영상을 그 부분에 집중해서보니 엔드라인쪽으로 돌파해서 RA가 적용이 안된다는 말은 안 맞는 것 같네요. 제가 그 부분에 관해 이야기 하는걸 좋아하지 않다보니 실수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후술한 이유로 저는 RA관련 파울을 처음에 불렀다곤 생각하진 않습니다.

  • 17.11.06 22:14

    @Thunder 저도 ra와 관련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다른 회원과의 대화중에 언급되어서 그 부분 바뀐 것이 있나 질문드린 거에요

  • 작성자 17.11.06 22:14

    @Kobe 넵, 알겠습니다 :)
    실수를 너그러이 봐주셔서 감사해요

  • 17.11.06 22:19

    @Thunder 지적한다고 오해 안해서 감사해요

  • 17.11.06 23:07

    @Thunder 2심이 디펜스 파울을 부른 상태에서 멜로의 플레를 확인하기위해 리플레이를 돌려보았다는 건 아다리가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물론 님 말이 맞을수도 있습니다만 ra 디펜스냐 오펜스냐를 위한 리플확인이 쫌더 아다리가 맞지 않나 생각되요. (제가 리플레이 관련 룰은 잘몰라서 확인을 해봐야 할거 같긴 합니다)
    님께선 이걸 RA 블락&차징룰로만 보실려는거 같은데 이상황은 너키치가 애초에 RA 안쪽에 들어가있었기 떄문에 그상황은 배제되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일단 RA 안쪽 상황에서의 파울 여부를 봐야하죠. RA안에서 너키치는 컨택으로인해 착지지점이 뒤로 밀렸습니다. 이것만 보면 RA안에서의 디펜스 파울입니다.

  • 17.11.06 23:10

    @Thunder 허나 RA안에서 공격자는 수비수의 블락을 방해하기위한 행동을 취하면 안됩니다. 멜로는 확인결과 어깨로 수평을 이룬 자연스러운 상황이 아니라 팔로 블락을 막죠.그렇기에 오펜스 파울이 불리는게 타당합니다. 플레2는 이 확인 과정에서 제가 처음 말씀드렸던 것처럼 최초 진행방행이 골대가 아니었단 것이 확인되어 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님처럼 이건 플레까진 아니다 라는 주장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그렇다고 부당한 결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7.11.06 23:11

    @Thunder http://www.nba.com/nba101/misunderstood_0708.html
    http://official.nba.com/nba-rule-authority-restricted-area-and-verticality-plays/
    관련 내용입니다.

  • 작성자 17.11.06 23:35

    @-불꽃남자 스프리- 전 일단 오펜스 파울이 아니다란 주장은
    한 적 없구요, 맥시멈 FF1이라고 생각하기에 FF2는 과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플레2가 과하지 않다라고 스프리님처럼 생각하실 수도 있죠라고 아까 말씀드렸구요.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건 RA상황에서 블락/차징을 구분하기 위해 돌려본건 아닙니다. 룰북 리플레이 트리거를 보시면 RA구역에 관한 블락/차징은 경기종료 2분전과 연장전에만 가능하거든요. 윗 상황은 3쿼터였습니다. 위에 댓글달았었습니다;

  • 작성자 17.11.06 23:21

    @-불꽃남자 스프리- 링크해주신 부분은 저 역시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관련하여 N게에 RA구역에 대한 글을 쓰기도 했었죠.

    제 주장은 심판들이 디펜스 파울을 부른 것은 RA와는 무관하고 윗 상황은 RA적용 대상도 아니다였습니다.

  • 작성자 17.11.06 23:37

    @Thunder 그리고 RA상황이건 일반적인 오펜스/디펜스 파울 상황이건 착지지점이 뒤로 밀렸다고 해서 오펜스/디펜스 파울이 불려야한다는 접근은 위험한 기준입니다. 수비자의 위치가 적법했는가, 공격자의 움직임과 위치가 적법했는가로 판단해야지, 착지지점을 놓고 어떤 선수가 상대방의 공간을 더 침범했는지로 판단하는 경우는 제가 알기로는 없습니다.

    http://m.cafe.daum.net/ilovenba/7n/254854?svc=cafeapp

  • 작성자 17.11.06 23:46

    @Thunder 길어졌는데 제 주장을 정리하는 겸해서 댓글 드립니다.

    1. 오펜스 파울이 불리거나 FF1은 수긍할 수 있는 판정이었으나 FF2는 과한 결정이었다.
    2. 심판이 처음에 디펜스 파울 콜을 한 것은 여러정황상 RA와 관련된 상황이 아닌, 일반적인 블락 파울을 분 것으로 보인다.
    3. 비디오 리뷰를 한 이유는 RA상황을 돌려본 것이 아니라 플레그넌트인지 아닌지를 돌려본 것이다.

  • 17.11.07 06:10

    @Thunder 제가 딱히 님이 말씀하신 것중 놓친 부분은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님께서 제가 말한 RA를 RA 블럭/차징 으로만 받아들이시는것 같아요. 저는 첫판정이 RA 블락 차징이 아닌 기본 RA룰을 근거로한 슛팅 파울이란 겁니다. RA 블락/차징룰은 RA선상에 관한 룰 이잖아요. 간단히 말하면 오펜스 파울을 제대로된 위치에서 유도했냐 아니냐에 관한 것 말이죠. 허나 이상황은 애초에 블락or차징 상황이 아니라는 겁니다. 다시말하면 너키치는 처음부터 Ra 안에 있었기에 오펜스 유도는 안되고, 멜로는 LDB안에서 공격을하기에 너키치의 안쪽위치는 인정이되고 점프도 인정이되고 슈팅 컨택에 의한 파울 이란거죠.

  • 17.11.07 06:15

    @Thunder 그렇기에 리플레이룰도 RA 블락/차징이 에따른 리플레이가 아닌(플레도 아닌) 다른것에 의한게 아닌가 하는거였습니다. 그리고 님이 오펜스 파울이 아니라 주장했다는게 아니라 제추측을 위한 상황설명이었고 뒷부분은 그냥 RA안에선 컨택이 있으면 안되다 -> 컨택이 있었기에 수비자가 (공중에서) 뒤로 밀렸다. 이렇게 묘사된다는 거죠. 너무 공격적으로 받아들이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 17.11.07 06:20

    @Thunder 그리고 검색해보니 이리 정리가 되어있던데 단순 블락/차징으로 돌려보다 플레로 넘어간게 아닌가 싶어요. 아니면 언쟁이 있었는지는 경기를 안봐서 모르겠고....일단 제가 룰북을 확인해봐야겠지만 말이죠.....

  • 작성자 17.11.07 07:56

    @-불꽃남자 스프리- 공격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아요. 오해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이전에 첨부한게 NBA공식 룰북의 리플레이 트리거입니다. 블락/차징에 관해서 비디오를 볼 수 있는건 4쿼터 경기종료 2분 전과 연장전이라고 나옵니다.

    이것을 제외하고 리플레이 트리거 중 블락/차징을 리플레이로 돌려보는 경우는 룰북상 없습니다. 같은 말씀을 계속 드리는 것 같네요;


  • 작성자 17.11.07 08:09

    @Thunder RA관련해서는 저는 솔직히 스프리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RA관련 이야기는 이쯤하시죠.

  • 17.11.06 19:35

    비데오가 있는 이상 플레그런트가 맞고, 그 정도가 2에 준한다고 보여집니다. 2,3번에 고의 의도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 작성자 17.11.06 19:45

    생각 존중합니다. 그렇게 보실 수도 있죠.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고의성/의도성은 플레그넌트 파울 부과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얼마나 농구적인 동작에서 불필요한 컨택이었는지만 따진다고 하더군요.

  • 17.11.06 21:26

    멜로파울이 퇴장감이라고 생각하신다는건가요??

  • 17.11.06 22:04

    @Thunder 저는 고의 의도란 말을 유추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2.3번으로도 설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좋은 게시물에 따지는 건 아니고 고의/의도를 배제하는 문장이 명시되어 있는 건가요?

  • 17.11.06 20:15

    점점 소프트해지는것도 사실이지만 더 문제는 너무 주관적이고 모호한 판정들이 많은 부분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Thunder 님 글에 공감이 갑니다.

  • 작성자 17.11.06 20:34

    감사드립니다 :)

  • 17.11.06 21:49

    으 아담스 꼬치차기는 으으...
    전 고의성이 전혀 없어보이는 멜로의 퇴장은 납득하기 어렵네요

  • 17.11.06 22:45

    저도 저게 왜 퇴장이지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전후 상황을 봐도 그렇고 그냥 일반적인 공격으로 보였거든요. NBA가 팔꿈치에 예민한건 알지만 멜로가 만약 팔꿈치가 펴진 상태였다면 퇴장 당하지는 않았으려나요? 드라이브인하고 바로 점프해서 날아가는 짧은 순간에 팔꿈치생각 까지 해야하는건지 참..

  • 17.11.07 02:18

    역대급 쓰레기 오심이라고 봅니다. 20년 넘게 느바를 시청했어도 앤드원이 플래그런트가 되는건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멜로의 드라이브 인은 너무나 자연스러웠고 정말 재수없게 팔꿈치에 안면을 맞은 것 뿐이었죠. 앤드원이 당연히 맞는 콜이라고 봅니다. 수십번을 봐도 팔꿈치로 치려는 의도로는 도저히 볼 수가 없어요.

  • 17.11.07 08:20

    절대 퇴장감은 아니네요;

  • 17.11.07 08:21

    멜로 커즌스..현 리그 파울콜 피해 투탑
    둘다 골밑에서 제대로 불어주면 자유투 좋으니 평균득점이 3점은 오를걸요

  • 17.11.08 13:13

    절대FF2감은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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