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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창부의 이력서...
노을이야기 추천 2 조회 347 16.10.20 06:11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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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0.20 06:37

    첫댓글 일찍 일어나셨네요.
    작가 최희숙.
    시절 때문에 빛을 못 본
    작가가 또 있었군요.
    그래도 아들이 몫을 하네요.
    기억하고 있는 책 이 나와서
    반가우실거 같네요.

    그런데 뺄 살 이 오데 있다고...
    다시 글 쓰기에 돌입한다는
    다른 표현인가요?^^

  • 작성자 16.10.20 10:08

    글쓸 때는 보통 4, 5시에 일어납니다,..
    뺄 살이 없으면 뼈라도 깎아야지요, ㅎ~~~

  • 16.10.20 07:51

    작가의 사후에라도
    세상에 빛을 발하게 되어
    다행입니다.
    노을회장님께서는
    집필 들어가신거네요.~^^
    끝없이 뜨거우신 열정
    부럽습니다.
    몸 무게는 유지하셨슴 합니다.ㅎ
    건강 유념하시구요.~

  • 작성자 16.10.20 10:09

    할 줄 아는 게 책쓰기와 이슬이 마시기 뿐이니...
    나도 참 한심한 사람~~~

  • 16.10.20 09:25

    이러니까 인생의 좌표가 엄청 차이가 나는군요. 같은 시대에 태어난 우리 두사람이 한사람은 책을 읽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훌륭한 작가님이 되셨고 어렸을 때 부터 화투짝들고 '섯다'나 '짓구땡'을 해가며 1월부터 12월까지 줄줄 외고 다녔던 나는 이렇게 삽니다.
    이거 다시 그때로 돌아가면 노을님처럼 다시 살고싶은데 이제 돌이킬 수도 없는터 에라 내가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조금 더 오래살자 이거 하난데 살까지 빼시겠다면 뱃살이 1m도 넘는 내가 감당하기도 벅차 마지막 희망인 '장수'도
    틀린 것 같습니다. 부디 다이어트에 성공하시고 좋은 36번째 작품도 탈고하셔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6.10.20 10:23

    에고,..감사합니다. 늘 다짐합니다. 이번에는 꼭 명작을 남기리라,
    그러나 잘 안 되도라구요, ㅎ~~~

  • 16.10.20 09:50

    시기와 시대에 맞지 않는 글이라 하여 퇴학당하고
    최희숙 안타깝습니다
    여인의 허영심은 아무도 못말리는 그 나름의 이유와
    사는 낙이지요
    허영심이 도를 넘으면 패망이지만
    적당한 허영심은 자기 개발도 되지요

  • 작성자 16.10.20 10:11

    여자의 허영심이 때로는 약이 된다?
    그럴 수도~~~

  • 16.10.20 11:21

    다이어트 잘 하셔서 어여 동동 구르므 하나 받게 만들어 주시길요^^

    언제나 선구자들은 핍박(?)을 받노니
    한 사람의 아까운 재능을 밟아 뭉갠 건 아닌가 싶네요....

  • 작성자 16.10.20 11:39


    그렇습니다. 최희숙은 그렇게 절반만 성공했지만 그녀의 뒤를 이은 박계형은
    고대 2학년 재학시절 '젊음이 밤을 지날 때'를 써서 베스트셀러의 맥을 이어갔지요,
    ㅎ~~~

  • 16.10.20 12:26

    너무 안타깝네요.
    그래서 사람은
    시대를 잘 타고나야ㅎ

  • 작성자 16.10.20 15:49

    그러게 말입니다~~~~

  • 16.10.20 15:47

    슬픔은 강물처럼을 읽으셨군요.
    저도 16살때 쯤 이 자전적 소설을 읽고
    음악 감상실인 돌체나 쎄시봉을 찾아 갔었드렜죠.
    이 작가에게 거의 빠져 버려서
    주인공 여자가 된듯 착각하기도... ㅎ
    제가 언젠가 이 작가에 대한 글을 쓰기도 했는데...
    그녀는 한국의 프랑수아즈 사강 이란 찬사를 받으며
    문학계에 나타났지만, 결국 한국의 전근대적인
    속성을 이기지 못하고 좌초했지요.
    저 이여자 흉내 무지 내고 다녔는데... ㅎㅎ

  • 작성자 16.10.21 03:43

    그렇군요~~~
    최희숙 아는 사람 많지 않은데~~~
    나도 보헤미안이란 단어를
    그 책 읽고 처음 알았어요~~~
    해서 나도 나중에 보헤미안 흉내를
    내 봐야지~~~했답니다! 보헤미안
    나와 당신과 우리를 벗하는 모든 이들은 언제가는 죽어서 흙이 될
    것입니다! ~~서문에 나오는
    문구 가 아직도 생각이 나는 군요~~
    나도 그 멋진 남자주인공 보헤미안이
    되고 싶었답니다~~~~ㅎㅎ

  • 작성자 16.10.21 03:44

    @노을이야기 정말 멋진 소설!~~~
    은숙 님이 소설의 그 여주인공이 되고,
    제가 남자 주인공 보헤미안이 되었더라면
    지금 삶방 방장은 누가 하나요...? ㅎㅎ~~~

  • 작성자 16.10.21 09:02

    @노을이야기 아~~제가 최초로 상상의 세계
    매력에 빠졌던 작폼, 낭만파
    보헤미안이 되고 싶었는데~~~
    주정뱅이가 되고 말았습돠~~흑흑^^^

  • 16.10.21 12:10

    @노을이야기 아니 노을님...우째서리...비밀글로 설정?
    별 이야기도 아닌데. 오해하것어요...
    자물쇠 풀어주시지요. ㅎㅎ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0.21 09:32

  • 16.10.20 17:26

    저도 제목보니 읽은거 같은데
    내용은 하나도 생각이 없습니다
    많이 읽으면 뭐합니까
    기억에 묻혀 떠오르지 않는데 ..ㅎㅎ

  • 작성자 16.10.21 09:34

    음, 제가 어려서 읽었으니...어쩌면 읽지 못했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 가을에 좋은 책 구상도 하시고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10.21 09:33

    감사합니다. 이쁜 가을 맞으실 거지요?

  • 16.10.21 16:28

    노을이야기회장님!
    회장님 글을 읽다 보면 참 많은 걸 배우게 됩니다.
    그래서 늘 감사한 맘으로 다음 글을 기대하게 됩니다.
    이 가을에 꼭 베스트 셀러가 탄생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16.10.21 18:45

    오랜만에 노을이야기님 글 읽습니다.
    매일 저녁이면 볼수 있는 노을이지만..
    오늘은 일기불순으로 붉게 물든 노을 볼 수 없으니 아쉽군요..
    오늘도 새로운 이야기 소개 감사합니다.

  • 16.10.21 23:28

    노을님은 어린시절부터 작가의 꿈을 가지셨네요.
    꿈을 이룬 사람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좋은 책을 내기 위해 한번씩 잠수도 하고
    이슬이 좋아하고, 노래 부르기 좋아하고...
    삶의 방 방장도 역임하시고...ㅎ
    못 이룬 꿈이 아직도 남았습니까?

  • 16.10.22 11:20

    시대의 명작이 나오길
    _()_ 두손 모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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