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수 부진에 중국 영업사원 30% 정리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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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内需不振 三星中国销售部门拟裁员30% | 韩国三星电子公司 | 新唐人电视台
由于中国经济萧条,内需不振,韩国三星电子公司计划对中国销售部门裁员,将在2025年前裁员30%,首波将裁减8%约130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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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중국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2025년까지 중국 영업부 직원 30%를 정리해고할 계획이다. (HECTOR RETAMAL/AFP, 게티 이미지 제공)
베이징 시간: 2024-09-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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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뉴스, 베이징시간 2024년 9월 5일] 중국 경제 불황과 내수 부진으로 한국 삼성전자가 2025년까지 중국 영업부 직원 30%를 해고할 계획이다 . 직원의 8%와 약 130명을 감축할 예정이다.
'서울경제'는 4일 중국 시장 경쟁 심화와 경기 침체에 따른 내수 위축으로 삼성전자 중국법인의 영업 전망이 불투명해지며 '극단적인 구조조정' 조치로 대응했다고 보도했다.
업계 소식에 따르면 삼성전자 중국법인은 최근 영업부서 직원들에게 '조직 개편 공지'를 내고 직원들의 '자진퇴사'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중국 영업사원 1,600명 중 8%인 130명 정도가 1차 정리해고 대상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정리해고는 시작일 뿐 내년에는 3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내년 초 중국 영업부서 를 해고할 계획이다 . 중국 직원과 생산부서 간접 지원 인력에 대한 해고 절차가 시작됐다.
삼성전자 중국법인은 이번 정리해고는 조직 효율성과 시장 경쟁력 제고, '필요한 사업 조정과 인력 최적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까지 30%.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중국 영업사원은 모두 현지에서 근무하는 중국인 직원으로, 이들 직원들은 정리해고 소식이 전해지자 충격에 빠졌다.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중국 내 다수의 휴대폰 공장과 컴퓨터 공장을 잇달아 폐쇄하고 인도, 베트남 등으로 공장을 이전하는 동시에 중국인 직원을 대거 해고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 지역경제에.
(종합취재 나정정 기자/담당 편집자 원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