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시간 창억떡집의 예다손떡 떡까페 신메뉴

[비전나무]

광주에서는 가장 유명한 떡집이라 할 수 있는데 '예다손떡' 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전국으로 판매하고 있는 가게.

고등학교 때 교무실에서 몇 개 얻어먹을 때 참 맛있었던 창억떡..-_- 어째서인지 교무실엔 떡이 맨날 들어왔었다.

현대백화점 앞에 엄청 큰 건물로 옮겨서 깔끔한 떡까페가 되어있었다. '예다손떡'

새해 신상품인지 인절미 치즈스틱, 치즈크림떡볶이 , 가래떡 구이 등 입맛다셔지는 떡요리들의 향연..

 먹어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인절미 치즈스틱. 막 만들어져서 따끈따끈했다. 겉은 만두피라고 해야하나 음..뭐..그런거였는데

원래 치즈스틱처럼 느끼하지않고 깔끔한 치즈스틱이다. 안에 임실치즈랑 인절미 떡이 붕어싸만코 지층처럼 만들어져있다.

 다음에 메인 메뉴 치즈크림떡볶이 !, 그리고 예다손떡에서 출시한 아이스 홍시

한 겨울에 먹는 아이스 홍시란..햐...☆ 

한 개에 1300원정도였고 떡볶이는 5000원이였다.

수정과는 서비스로 주던데 난 수정과를 좋아해서 잘 마셨당 

크림떡볶이에 치즈올린건 또 처음먹어봐서 맛있게 먹었다. 수정과가 없었으면 좀 느끼했을지도 

크림치즈떡볶이가 5천원이라는 것도 신기하고 정말 쭈욱쭈욱 늘어나는 신뢰감 100%의 임실 치즈가 푸짐하게 올려져있으니

아니 이것이 광주인심인가..이런걸 어찌 이 가격에..남는건 있는것인가.

여의도촌놈인 남친은 쭉쭉 늘어나는 치즈를 한입 베어물며 괴의하게 여겼다. 

여기는 친구랑 수다떨면서 크림떡볶이 카볍게 하고싶은 여시언니들 가는걸 추천! 

크림떡볶이가 다른 곳은 만원 선인거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서 좋았음 ! 

식혜 진공포장된거 600원인가? 그 가격에 팔고

떡좋아하는 언니들은 꼭 가봐 ! 유명한 떡집이얌

>_<

일반 매운떡볶이도 팔더라 3천원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