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세기 제주도(濟州道) 땅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무엇이었을까?
◎ 「제주풍토기(濟州風土記)」 를 보면 :
1, 「最苦者粟飯也。最畏者蛇蝎也 : 가장 괴로운 것이 조밥이요, 가장 두려운 것이 뱀과 전갈이다」라고 하였으며,
2. 토산물(土産物)은 玳瑁(대모)와 여러 가지 종류의 橘(귤)이 생산된다고 하였다.
반도(半島) 제주도(濟州島) 땅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무엇이었을까?
3. 전갈 : 「最苦者粟飯也。最畏者蛇蝎也」 : 제주풍토기(濟州風土記) 속에서 말하기를 : 「이곳에서 곧 제주(濟州)에서 가장 두려운 것이 ”뱀(蛇), 전갈(蝎)“이었다」라는 것인데, 한반도(韓半島) 제주도(濟州島)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뱀(蛇), 전갈(蝎)」이었다」는 말이 곧 반도(半島) 땅의 제주도(濟州島) 땅을 말하는 것일까?
❶ 蛇蝎視(사갈시) : ‘뱀이나 전갈(全蠍)을 보듯이 한다.’
➋ 蛇蝎(사갈) : 뱀과 전갈(全蠍)을 아울러 이르는 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전갈류는 알려진 육상 절지동물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것이며, 화석은 고생대의 실루리아기에서부터 나타난다. 대부분 열대나 아열대지역에 분포하며, 야행성이어서 낮에는 돌 밑이나 나무 밑 또는 구멍에 숨어 있다가 밤에 나와 주로 곤충을 잡아먹는다.
[위키 백과] : 전갈(全蠍)[1]은, 전갈목 전갈과에 속하는 절지동물의 일종이다.[4] 극동전갈, 감갈이라고도 한다.[5]먹잇감이 나타나면 꼬리를 들고, 차분하게 기다린다. 만주 지역과 중국, 일본,[6] 동남아시아 등지에 살며, 한반도에서는 북부 지역에만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한에 자생하는 서식지는 없고, 북한에서는 황해도 사리원시 정방산에 있는 정방산전갈살이터가 천연기념물 171호[7]로 보호되어 있다.
4. 대모(玳瑁) : 역시 제주도(濟州島)와는 전혀 관계(關係)없는 아열대(亞熱帶) 및 열대(熱帶) 바다에서 서식한다.
5. 귤(橘) "동정귤(洞庭橘)과 여러 종류의 귤이 생산되며, 과원이 있었다"라고 하였다.
◆ 「"제주풍토기(濟州風土記)"는, 왕족(王族)이었던 이건(李健 1614~1662)이 'AD 1,628년부터 1,635년까지 8년간' 제주도(濟州島)에서 유배생활을 하면서 제주도의 기후와 토지상태·풍습·생활상·목축 현황 등을 기록한 것이다.」라고 전해지고 있다.
6. 17세기 조선(朝鮮) 땅의 濟州(제주)는, 반도(半島)의 제주(濟州) 땅을 말하는 것일까?
아니면 열대(熱帶)와 아열대(亞熱帶) 기후(氣候)대에 있었던 "탐라(耽羅)" 땅을 말하는 것일까? 왜 한국의 사학자들은 "반도(半島) 무궁화(無窮花) 삼천리(三千里) 땅"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일까?
왜 이들은(한국의 대부분 사학자들), 지난 과거의 일제제국주의자(日帝帝國主義者)들의 주장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일까?
〔제주 또는 탐라(耽羅)의 물산(物産)에 대한 것들은 여러 편이 게재되었는 바, 또 다른 '원전원문'을 찾을 때마다 '업로드' 하고 있는데... ..."난호(蘭湖)지방, 또 다른 제주 풍토기" 등의 원전 원문을 하나하나 찾아 정리, 해설을 해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