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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지금 껏 본 적 없는 놀라운 케잌

1. 고질라 케잌

영화 고질라의 한장면을 케잌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고질라가 도시를 파괴하는 장면을 그대로 구현해 냈는데요. 케잌으로 이런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고질라가 너무 사실적입니다.

2. 유니콘

이번 케잌디자인은 유니콘입니다. 유니콘과 유니콘이 사는 환상적인 세계를 구현해냈습니다. 누가 케익이라고 말 안해주면 케잌인지도 모를 것 같습니다. 아마 장식품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습니다. 정말 이런 케잌디자인을 구현해 내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3. 신데렐라 호박마차

디즈니의 신데렐라에 나오는 황금빛 호박마차를 케잌디자인으로 만들었습니다. 놀랍도록 정교하지 않나요? 이 케잌을 먹기위해 칼을 대는 순간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역적이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전 절대 먹지 않을거에요. 계속 보관하고 싶은 디자인입니다.

4. 책 속 섬마을

이 작품도 멋진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책 속에 전설로만 내려오는 멋진 섬마을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오래된 종이를 표현해 낸 기법이 정말 신기합니다.

5. 그것

영화 '그것'에 등장하는 삐에로 '페니와이즈'의 모양입니다. 아이들을 잡아먹는다는 페니와이즈 모양의 케잌이라니 좀 아이러니하긴 합니다만, 잘 만들었네요.

6. 보석 원석

제가 보기엔 바닷속이나 동굴 속 보석 원석을 표현하려고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색감이 너무 잘 표현 된 것 같습니다. 진짜 보석인 줄.

7. 겨울꽃

겨울에 피어난 야생화 모습의 케잌디자인입니다. 나무 밑동 위에 눈이 살포시 내린 모습을 표현한 것이 경이롭네요. 이걸 먹을 때 양심에 가책을 느끼게 될 것 같습니다.

8. 작은 섬과 요트

하트 모양의 작은 섬과 파도, 바다. 바다 위에 떠 있는 작은 요트 하나. 시원한 느낌의 케잌 디자인입니다. 미니어처 모형이라고 해도 대단한 작품이라고 생각할텐데. 먹는 케잌이라니 보고도 믿을 수 없네요.

9. 겨울왕국 올라프

겨울왕국 캐릭터들은 케잌의 단골 소재입니다. 올라프 역시 마찬가지죠. 이 작품 역시 눈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10. 숲 속 요정의 집

마치 동화속 요정의 집을 그대로 옮긴 듯한 모양입니다. 나뭇잎과 나무, 덩굴 디테일이 살아 있네요.

11. 범선

모형이라고 믿고 싶겠지만 저 범선도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만든 것입니다. 일단 저 고난도의 디테일을 만들어 낸 작가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게 됩니다.

12. 하얀 집

마치 그리스의 한 섬에 있을 법 한 주택을 케잌으로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하얀 집에 푸른 식물이 조화롭습니다. 여행가고 싶네요.

13. 감자

어? 감자 아니야? 라고 생각하셨나요? 놀랍게도 감자 아닙니다. 막 싹이 나려고 하는 감자를 표현한 케잌입니다. 이런 케잌디자인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 줄 것 같습니다.

14. 별장

해안가 근처에 있는 별장의 한 모습을 표현 한 것 같은 케잌입니다. 바다와 보트와 앞마당, 꿈과 같은 케잌이네요.

15. 고목에 핀 이끼와 꽃

밑둥밖에 남지 않은 오래된 나무에 이끼가 내려앉고 풀이 피어나고 꽃이 피어나는 장면을 형상화한 케잌디자인입니다. 마치 숲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습니다.

16. 고목에 핀 이끼와 버섯

위에 소개한 것과는 조금 다른데요. 잘린 나무에 이끼가 내려앉고 버섯까지 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케잌입니다. 이런 케잌을 선물로 받게 된다면 전 분명 못 먹을겁니다.

17. 마법책

오래된 마법사들이 볼 법한 책과 마법세상 동물들을 표현해 낸 케잌입니다. 책의 질감이 살아 있네요. 제 앞에 있다면 열어보려고 했을 듯.

18. 휴양지

마치 대서양의 한 휴양지 섬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런거 볼 때마다 생각하는 것인데 파도의 거품은 어떻게 표현하는 것일까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여행가고 싶네요. 코로나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19. 겨울왕국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엘사가 얼음궁전을 만든 것을 보고 만든 것 같습니다. 저 아래 안나도 보이네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은 케잌디자인입니다.

20. 바다 속 세상

바닷 속을 그대로 만들어낸 놀라운 케잌입니다. 누가 이걸 보고 감히 먹어보겠다고 칼을 댈 수 있을까요? 아무도 못할 것입니다. 맛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눈은 즐거운 케잌입니다. 어쩜 이런 것을 만들어 낼 생각을 다 했을까요?

출처 / 소피스트 아뜰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