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령에 총선이 시작되었다.(입헌군주제라 대선이 없다 -_-;;)
1800년대에 들어서 군소정당이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교황에게 충실하며 5차국토개발5개년
계획을 추진해 왔던 왕정복고주의자들은 긴장하기 시작했다.
그전까지는 다른 정당을 인정해주지 않고 일당제의 독재로 오로지 국민들에게 잘 먹고
잘 살아보자며 새마을 운동을 일으켜 나라를 열강순위 7위로 끌어올렸지만
그 동안, 프랑스에 붙고 오스트리아에 붙고 에스파냐에 붙으며 떡값 바치고
또 자신들은 아랫사람들에게 뇌물을 받아먹어 어느새 차떼기 정당이라는
별명을 국민들은 공공연하게 붙였던 것이었다. -_-;;
게다가 교육률이 100%가 되면서 국민들의 지적수준이 높아지자 민주화에
열망은 어느 때보다 높아져 국민들은 거리로, 거리로 나와 시위하기 시작했다.
“낮은 임금 못 살겠다!!! 임금을 올려달라!!”
게다가 그동안 공장을 세우고 턱없이 낮은 임금을 유지하여 수출주도형의
나라를 만들었었는데 기술자들은 코피를 쏟아가며 일한 대가가 고작 몇 푼의
돈밖에 떨어지지 않자 복지를 보장해주고 임금을 올려달라며 민주화의 시위에
합류하였다.
이렇게 하루가 멀다하고 시위가 일어났지만 왕정복고주의자들은 눈 하나 깜짝 않고
오히려 시위주도자를 붙잡아 고문하고 최루탄(?)을 쏘며 시위대를 강제로 해체시켰다.
그러던 어느 날
왕정복고주의자들은 큰 실수를 하게 된다. 한 청년을 물고문하다 그 청년이 죽어버린
것이었다. 그 사실이 알려지며 국민들이 들끓기 시작하자 정부는 그 사실을 메스컴으로
무마시킬려고 이런 방송을 내보낸다.
“그냥 ‘윽’ 하고 혼자 죽었습니다.”
이미 붙잡히면 고문받고 병신되서 돌아온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분노한 사람들은 모두 거리로 나서게 된다.
전국적으로 대규모 시위를 벌이자 왕정복고주의자들은 권력을 내놓고 총선거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하게 된다.
이렇게 교황령은 첫 투표를 실시하였다.
첫 투표에서 당연히 온건파라 불리는 정당이 과반수가 넘는 득표율로 제1당을 차지하게
된다. 이들은 민주화를 외치며 표심몰이를 하였고 더군다나 교황의 식민지 개척으로
급격한 외부인들의 유입은 기존의 왕정복고주의자들의 표 이상의 새로운 표를 불러와
온건파에 대거 힘을 주게 된다.
“이제부터 사회복지에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온건파는 당선되자말자 민심잡기에 주력했다. 그들은 사회복지를 하자고 교황께 건의
교황은 사회복지를 모두 최소화까지 올릴 수 있도록 허락해 준다.
하지만 너무 빨리 샴페인을 터뜨렸을까
급격한 인구증가율로 사회복지에 들어가는 예산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이었다.
세금 0%의 교황령으로써는 복지비로 들어가는 돈을 무시할 정도가 못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민심을 잡기위해 세금을 올릴 수는 없다. 그래서 온건파들은 군개혁을 실시했다.
“주력만 남기고 모두 해산시켜라”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 국경을 수비하던 교황군들은 모두 퇴역처리되어 고향으로
되돌아가고 이에 장교들의 불만은 하늘을 찌르게 된다.
“아니!! 여태껏 나라를 지켜온 우리 교황군에게 어떻게 이럴 수 있소!!”
그러자 온건파의 당수는 이렇게 받아쳤다.
“당신들이 대체 한일이 머요? 난 그게 궁금하오. 전쟁 때마다 남하해서
북쪽 사람들은 다 죽어나가도록 방치했지 않소!!“
“그... 그건... ”
장교들은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여태껏 전쟁에서 제대로 싸워보지 못하고
교황령을 위성국으로 만든 게 두 번이고 오스트리아한테 불려나가 남의 나라
전쟁에 총알받이나 되어주었으니 할 말이 없는 것이라.
“그래도 우리는 전쟁을 통해 교황령의 기반을 만들었소!! 그리고 ”
“듣기 싫소. 언제적 얘길 이제 와서 한단 말이오! 당신들이 피 흘려 만든 땅보다
식민지를 개척해서 만든 땅이 본토의 2배가 넘소. 번데기 앞에서 주름을 잡으라지. 흥“
이렇게 콧방귀를 뀌고는 온건파는 군제개혁을 실시하여 수도방위 사령부와 식민지
치안유지군, 마지막으로 샤르데나섬의 위기대비군 -_-;; (교황의 주문이었다.)
으로 대폭 축소시킨다.
장교들과 직장을 잃은 퇴역군인들의 표는 자연스럽게 전의 집권당인 왕권복고주의자들을
향하게 된다. 이렇게 5년이 지나고 5년동안 나라의 예산은 적자로 돌아서게 되었고
그전에 모아두었던 원금마저 까먹는 상황이 오게 된다.
"아악! 내... 내 헌금들이~ ㅠㅠ" (교황)
2번째 총선이 시작되자 왕정복고주의자들은 경제성장과 군사력 강화카드를 전면 내세우며
총선에 임하게 된다.
그리곤 그들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지난 5년을 잃어버렸습니다'
온건파는 왕정복고주의자가 정권을 잡으면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며 온건파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리고 왕정복고주의자의 부패를 강조하면서 온건파는 이렇게 말햇다.
'이건 진실과 거짓의 싸움입니다'
과연 국민들은 누구의 손을 들어 줄 것인지~ 두둥~
"쇼를 해라 쇼를 해~ " - 교황
첫댓글 이번선거와는 아무관련 없습니다 그저 교황하고 생각이 같습니다.
"탁치니 억하고 죽었습니다" ㅋㅋ 이거 군사독재시대의 명언이죠 ㅋㅋ 그걸 패러디하시다니 ㅋㅋ
음.........턱치니 억....쿨럭.....최루탄까지...우왕ㅋ굳ㅋ!!! 승리의 Gadget본좌!!!
거나하게 대판 싸워 보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