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은 이 엄동설한에 아직도 인견티셔츠를 입고 거실을 왔다갔다한다~
어느날은 아무것도 안입은 몸딩이에 겉 점퍼를 입고 왔다갔다한다..~
나 참~ 기가막혀서 !!
입을게 없어서... 그렇다한다~
살짝 점퍼 속을 보니 폴라폴리스 극세사안감이 들어있더라~
남자들은 겹입는것도 싫어라하지만..
이사람은 집에서 잘땐 아직도 내가 만들어준 여름 인견 상의를 입는다..
아니~ 조인성이 복근을 보여주며 겉가운만 입고 다닌다면 볼만하지만..
증말 못봐주겠어서... 오늘 집에서 입는 실내 상의 만들었다..
좀 나아보일라나?? ㅋㅋㅋ
이 원단 안쪽이 정말 좋아요~
기모가 포근하게 긁어있어서,,
겉은 매끄럽고~~강추입니다.
다이마루방-브라운 동글 속기모 <<
첫댓글 ㅎㅎㅎ표현이 너무 잼있어요~~덕분에 잘 웃고 갑니다~ 기모원단 따시겠어요
무늬도 부담없고요~~일요일은 푹쉬시지 암튼 샘은~~^^♥
ㅎㅎ 상상해 보며 혼자 베시시 웃어 봅니다.
작년 가볍고 따스했던 블랙 **원단 같은건가봐요.
보기만 해도 따스하고 이쁘네요.^^
자꾸 상상되요~
실내복 엄청 따시긋네요~
그리 기분좋은 상상은 아닐걸영
하나 만들어달라는 무언의 암시 아니었을까요? 오늘은 따땃하겠네요~^^
쌤 얘기 듣고 얼마나 웃었는지...........
요고 다 입으심 또 어떤 시위를 하실지.............
옷만들어 달라고 시위 하시는것 같네요 ㅋㅋㅋ
남편께서는 역시 마누라표가 최고야 ~~ 하실거에요
우하하 넘 웃겨요. 울남편 생각도 나구요. 가볍고 뜨셔서 또 맹글어 달라고 하시겠는걸요!
ㅎㅎㅎㅎㅎㅎ옷만 잘만드시는줄 알았어요 ㅎㅎ글도 참 잘쓰시네요
실내복이 넘 따뜻해보여요 ㅎㅎ
필요함에 한표
색상이 매력 있네요..저도 만들고 싶어 지네요~~
저도 막 상상 ㅋㅋ
제맘대로 태희 소희 얼굴 섞어 훈남 아저씨로요 ㅋㅋ
귀여우신 행동으로 결국 완소아이템 하나 겟 하셨군요 ㅎㅎㅎㅎ
저도 같은 원단 구매 했는데 레깅스만드려 했는데
마침 잘 봤네요^^ 넘넘 멋지고 따뜻하겠네요^^
감사합니다^^
어머 완전 따땃하겠어요~ 너무 덥다고 보일러도 끄시겠어요~ ^--^ 완전 세련룩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