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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in 무설재
 
 
 
카페 게시글
無題茶譚 위드 코로나 시대 화목한 호텔 결혼식 참석 후 들었던 생각들...골프, 직업군단, 스몰웨딩에 대한 소회
햇살편지 추천 1 조회 674 21.11.21 15:3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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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21 22:43

    첫댓글 무척 잘사시는 분 결혼식이셨나 봐요,, 교회 집사분 딸리 결혼을 1월에 하는데 호텔 신라에서 한다 하네요,,, 초대를 받으면 축의금을 얼마를 할까? 벌써 걱정을 하네요,,, 사위가 의사이고 시댁이 변호사라하네요,,, 갈가? 말까? 망설이는데 아무래도 축의금을 내면 가야겠지요,, 오랜만에 먹어보는 호텔 음식도 먹고요,,

  • 작성자 21.11.21 22:57

    ㅎㅎㅎㅎ 바로 그 장소였네요.
    둘다 사업하는 집이라서....축의는 받은 만큼 했지요.
    엄청 많이 받은 고로 그대로 되돌려주었네요.
    음식, 기대치 만큼인지는 각자 취향일테고
    전 잔치 국수는 안 먹었네요...세상 노 탱큐였던 고로.

  • 21.11.22 21:15

    결혼잔치엔 잔치국수도 별미인데 ㅋㅋ 국수 그리 싫어하던 내가 국수 좋아하게 된것도 참신기하기도 하고, 난 오래전 조폭두목 자녀가 결혼식하는델 그분이 조폭 두목인줄 모르고 갔다가 기절할뻔 했죠 일명 깍뚜기분들이 검정양복입고 정말 영화처럼 그러고들 줄서 있어서리... 생각 많았던것 이해됩니다요.

  • 작성자 21.11.23 07:59

    ㅎㅎ
    아무리 싫어해도 축하하는 자리이니
    웬만하면 잔치국수 먹었을 터이지만 맛없기로 최고였음요.

    에피타이저부터 스테이크랑 모든 순서대로 나오는 음식들이 좋았건만 웬....
    담백한 후식 아이스크림이나 마카롱은 아주 굿굿굿.

    암튼
    이래저래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심정적으로 바쁜 하루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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