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이후 지속되는 폭염, 건강수칙을 지켜 온열질환 예방하세요. |
- 올해 온열질환자 995명 발생, 전년 대비 3.4% 증가(7.28일 기준)
- 「맞춤형 건강수칙」, 「군중모임행사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활용으로 취약집단 보호 및 야외 행사 시 온열질환 예방에 함께 노력해야 |
「폭염대비 건강수칙」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는 작은 실천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물), 시원하게 지내기(그늘),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휴식)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폭염 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더운 시간대 활동을 줄이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온열질환을 상당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물을 자주 마시고,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특히 취약집단 보호자들은 부모님, 노약자 등에게 안부 전화를 자주 드려 낮 시간 활동 자제, 충분한 물 섭취, 시원한 환경 유지 등 건강수칙이 잘 지켜지도록 함께 살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 폭염 대비 건강수칙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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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물 자주 마시기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 자주 마시기 * 신장질환자는 의사와 상담 후 섭취
② 시원하게 지내기 - 샤워 자주 하기 -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 입기 -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 모자 등)
③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기 * 갑자기 날씨가 더워질 경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활동 강도 조절하기
④ 매일 기온 확인하기 - 기온, 폭염특보 등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