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밤 만으로도 분위기 전환하는 10대 메이크업
요즘에는 10대들도 화장을 많이 하는거 같아요~
심지어 10대 화장품!! 이런것도 생겼으니 말이에요~ㅎㅎ
인터넷 얼짱들 보면 정말 화장을 .... 신기하게 잘했더라구요~
10대 화장하면~
비비크림 + 파우더 + 아이라인 + 틴트 이렇게들 하잖아요~^^
근데 사실 이렇게 화장을 하고 학교나 학원을 가는건 무리가 있어요............ㅎ
특히 비비크림은 모공을 막아서 더 건조해지고 여드름도 더 생긴다고 해요.
어릴 때 피부의 특권은 뽀송뽀송함인데 비비크림을 자주 바르면 모공이 막혀서 탁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저런 진한 화장을 별로 안좋아해요~
그리고 친구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걱정이 틴트에요!
틴트쓰면 입술 색이 빠진다는 소리가 있어서 다들 걱정하면서 할건 다 한다는.........ㅋㅋ
하지만 전 소중하니까,
그런 소리를 듣고 틴트 따위 멀리 멀리 이별했어요!!
입술색이 한번 빠지면 칙칙해지고 회생이 안된다고 해요...
틴트가 정말 입술색을 빠지게 한다, 안한다. 말은 많지만,
정말 그 새빨간 색소같은 걸 입술에 스며들게 하는 게 뭔가 찝찝하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저만의 웰빙 입술 메이크업(?)방법이 있어요.ㅋㅋㅋ
사실 피부에 진한 화장은 잘 안해요.
그래도 저도 화장이 싫다고는 하지만 매일 밋밋하고 핏기없는 얼굴로 다니지는 않아요 ㅋㅋㅋㅋ
주로 입술에 포인트를 줘서 좀 생기있게 하고 다녀요 ㅋㅋ
1. 평소에 학교나 학원
2. 체험활동이나 소풍
3. 친구생일이나 친구들 모임
이렇게 3가지 경우에 따라서 각각 다른 입술로 다닌답니당 ㅋㅋㅋ
1단계부터 3단계라고 할 수 있어요 ㅋㅋ
3단계 입술 메이크업을 위한 3가지 화장품을 소개할꼐요!!ㅋㅋ
그냥 립밤, 틴티드 립밤, 립글로즈 요렇게 세가지가 있으면 되요!!ㅋ
1단계 : 평소 학교, 학원
이 때는 그냥 립밤으로 입술을 촉촉하게 해줘요.
그런데 립밤을 고를 때 너무 유분기가 많은거 말고 수분이 많고 촉촉한 걸 골라야되요!
그래서 립밤을 여러번 바르면 바로 촉촉한게 보여서 반짝반짝해보일 정도로 하고 다녀요!
제가 쓰는 건 멘소래담 립아이스에요.
다른거에 비해서 촉촉함이 오래가고 시원한 느낌이 있어서 립케어에 좋아요
가볍고 깔끔하게 발리면서 보습효과가 좋아서 즐겨쓰고 있어요.
이건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비루한 제 입술입니당 ㅋ
핏기가 없어요.........아픈사람마냥.......ㅋㅋ
립밥을 발라볼께요~!!
일단 밑에는 바른거~ 위에는 바르기 전이에요!ㅋㅋ
확실히 차이가....ㅋㅋ
이건 립밤을 두번 정도 바른거에요!
이건 립밤을 두번 정도 바른거에요!
촉촉해진게 느껴지시나용~!ㅋ
그리고 수분이 스며들어서 입술도 약간 더 도톰해진거 같기도 해요 ㅎㅎ
2단계 : 체험활동
학교에서 소풍을 가거나 현장학습을 갈 때 ~
다들 옷이랑 가방이랑 신발이랑 다 신경쓰잖아요 ㅋㅋ
여자들은 화장에도 신경을 써요~!!ㅋㅋ
그래서 선생님들은 더 눈을 크게 뜨고 잡아내시죠 ㅜㅜ
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또 아무것도 안하고 가기엔 그렇잖아요??ㅋ
그래서 저는 이럴때는 틴티드 립밤을 써요!
이건 립스틱이랑 립밤이랑 섞어놓은것 같은 유용한 아이템이에요!
니베아에서도 색깔 있는거 있어서 예전에 써봤는데 색이 너무 진해서 촌스럽기까지 했어요 ㅠㅠ
그래서 자연스럽게 발색되는 걸 찾다가 이걸로 정착했어요!
이건 손에 발색해 본사진이에요.
왼쪽은 한번, 오른쪽은 두 번 칠한 거에요~
틴티드 립밤 바를 때 그냥 그것만 발라주면 촉촉함이 좀 덜할 수가 있어요.
그래서 그 전에 무색 립밤으로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음에 틴티트 립밤을 발라줘요!
위에는 립밥만 바른거~ 밑에는 틴티드 립밤 한번 바른거에요~
색의 차이가 나고 있어요!!ㅋㅋ
위에는 립밤만 바른고, 밑에는 틴티드 립밤 바른거에요.
차이가 확실히 느껴지나요??ㅋㅋ
짜~잔~! 확실히 달라졌죠!!!ㅎㅎㅎ
과하게 립글로즈를 바른것도 아니고, 무색립밤만 바른것도 아니고....
입술색은 붉어지고 반짝거리기까지 하는데 선생님들도 선뜻 뭐라고 못하세요 ㅋㅋㅋㅋ
다른 컬러 립밤에 비해서 천연성분이 들어가서 안심하고 쓸 수 있어서 좋아요~~
화장품 브랜드가 아니라 멘소래담이라는 미국의 큰 제약회사 만들었다고해서
저희 엄마도 쓰는거에 찬성했어요 ㅋㅋㅋ
3단계 : 친구들 모임이나 생일
아하하, 뭐라고 할 어른들이 없는 우리만의 시간을 보낼 때!
매일 학교랑 집만 왔다갔다 하다가 오랜만에 친구들과 밖에서 놀때 은근 설레이잖아요!!
맨날 교복만 입다가 사복입고 놀러가고~ㅎㅎ
이때는 2단계에서 반짝이는 투명 립글로즈도 발라줘요~ㅎㅎ
색깔있는 립글로즈는 색소때문에 안 좋은데,
이미 틴티드 립밤으로 발색을 해줬기 때문에 투명한 것만 발라도 효과만점이에요!!
저는 아주 가끔 바르는 거라서 이때는 엄마한테 허락맡고 살짝 가져다 써요 ㅋㅋ
제가 쓴거는 샤넬 립글로즈에요..>_<ㅋ
색이 들어간 립글로즈를 바르면 입술이 빨갛고 촌스러워질수가 있어요!
무색의 살짝 반짝이는 립글로즈를 선택해야합니당!ㅋ
확실히 반짝이를 한번 발라주니 반짝반짝 윤기가 나네요~~ㅎㅎ
호호호~~
예쁜 입술이 됬죠~!!!!!!!ㅋㅋㅋ
10대에는 너무 과한 화장보다 원래 좋고 고운 피부를 살릴 수 있는 화장으로
평생 예뻐지자구용!!!ㅎㅎ
다 아는 내용이라고 돌 던지지 마세요~
들키지 않게 화장하는 노하우가 중요한거라..ㅋㅋㅋ
첫댓글 10대일때 이렇게 해볼껄...
그,니까요...십대일때 할껄..
요즘 s브랜으 립이랑 치크랑 같이 되어있는거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더라구요!
에궁,, 10대들은 아무것도 안해도 이쁘잔아요~`^^ 도톰~~한 입술이 이쁘네요 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