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길훈 아파트쪽에서 풍무동으로 걸어 올라오다가 새로 생긴 삼겹살집(마을삽겹살인가??..200g \3,800)이
눈에 띠길래 들어가 봤는데....
허컥... 2인분을 시켰는데 아무리봐도 양이 너무 적은것 같아서 저울에 다시 재 보라고 했더니..
같이 주방에 들어가서 확인해 본 결과 1인분에 정확히 200g이 나오더군요.
저울의 정확도를 확인해 보려고 제 핸드폰을 저울에 올려 놓았는데 정확히 180g 이 나왔습니다.
제 핸드폰은 lg샤인우드폰인데 정확히 118g이 나갑니다. 저울에 올려놓는 순간 180g이 나오더라구요.
기가 차서 정말......
200g이라고 갖다주는 1인분은 실제로 130g밖에 않된다는 결론입니다.
싸고 제대로 된 삽겹살전문점[1인분(200g) \3,800 / 냉동 삼겹살]이라고 버젓이 붙여 놓고
저울로 장난치다니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고기 먹으러 가서 항상 핸드폰으로 저울을 확인할 수도 없고 정말 참.......
이런 양심없는 식당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첫댓글 증말~~짱나네요 얼마전불만제로에서 저울장난치는거나오던데....심하네요
그런곳에서는 절대로 사먹지 맙시다..ㅋㅋㅋ 음식가지고 ..장난을 치는데...다른건...어떻겠습니다...ㅋㅋㅋ 주인...정말 못된사람이군...버럭--
저분은 영업을 잘못 하시는 겁니다. 다 아시겠지만 갑자기 쌀집 이야기가 생각나는 군요. ㅎㅎ 쌀집 두개가 붙어서 영업을 했는데, 한집만 고객들이 찾은 이유를 저분께서 아셔야 할 듯 합니다. (조금 내용이 다른가...--;;)
아,,,여기서 먹을까 말까,,,저울질 했는데,,,,,,,,,,주인 양반이 먼저 하구 계셧구려,,,
아직까지도 2800~3800~4800원에 속고 계시는 분들이 있으시네요! 이런데 가봤자 손님대접 못받는거 뻔한 사실인데..-_- 더달라면 눈치주고, 벨눌러도 잘 안오고, 더주는거 아까운데 1인분에 싸게 판다는건 불일치 아닐까요?
한번 가보려던 참인데 정보 고맙습니다~ 그런 업소는 퇴출시켜야죠!
수고하셨습니다. 와 정말 큰일 하신겁니다. 예이 잘먹고 잘 살어라 이 ( ) ( ) 야 / 하고 다시 안 가는게 저 인데 끝까지 싹아지없는 눈속임 장사/ 콧대를 확 꺽은 모습 좋습니다/ 모두를 위하여 .. 감사 /
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전 휴대폰 무게가 얼만지, 또 얼마가 나갈지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토요일날 가기로 모임약속했는데 감사 합니다. 주인이 이런말이 있음을 모르시나봐요. 뛰는 놈(^^)위에 나는 놈(^^)???
주방에서 쓰는 자그마한 저울 갖고 갔다올래요~ 저울 속인다는 소문있어서 해본다고 하고... 스릴있다..ㅎㅎ
그 터가 이상한가 봅니다. 가게만 차렸다하면 몇날을 못가서 문닫더니만... 주인이 문닫을 짓을 골라 하고 있었군요.
저울을 속이는 그 집은 자녀들에게 어떤 가르침을 내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