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의 명령을 실행한 후손들
♥ 오늘의 본문 / 예레미야 35장 12~14절
♥ 오늘의 찬송 / 205장, 204장.
♥ 오늘의 요절 "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그의 자손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 한 그 명령은 실행되도다.
그들의 그 선조의 명령을 순종하여 오늘까지 마시지 아니하거늘 내가 너희에게 말하고 끊임없이 말
하여도 너희는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도다"(14절).
♥ 묵상 길잡이
레갑의 자손들의 순종을 배워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합니다.
♥ 묵 상
여호야김 왕은 예레미야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여후디가 낭독하면 면도칼로 그것을 계속
베어 화로 불에 던져 태웠습니다(렘 37:23). 그러나 레갑의 자손들은 선조의 명령을 듣고 대대로
지켰습니다.
첫째, 레갑의 자손들.
레갑의 자손들은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명령에 모두 순종했습니다. "우리가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령한 모든 말씀을 순종하여"(렘 35:8). 그들은 대대로 "그 명령을 실행되도다"
(14절). 조상들의 명령에 순종했습니다.
둘째, 유다의 불순종.
"내가 너희에게 말하고 끊임없이 말하여도 너희는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도다"(14절)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야김 왕은 선지자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명령을 기록한 두루마리를 칼로 베어 불에 태우는 완악한
죄를 범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진노를 내리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셋째,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레갑의 아들 요나답에게 내 앞에 설 사람이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하리라"(19절)고 하나님은 약속하
셨습니다. 그렇지만 이스라엘도, 유다도, 불순종하고 거역함으로 망했습니다. 그러나 레갑의 자손들은
어떤 시험 앞에서도 조상의 거룩한 유훈을 지킴으로 복을 받았습니다.
정리하는 말.
레갑의 유훈운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술을 금하고 재물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세상을 나그네처럼 살며
여호와만 사랑하라는 거룩한 유훈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명령을 지킨 것이 오히려 복이 된 것입니다.
♥ 삶의 적용: 어려웠던 시절을 기억하고 풍요로 인해 타락하지 마십시오.
♥ 기 도: 은혜의 주님!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영혼이 복을 받고 모든 일이 잘되고 강건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