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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와서가 아니라 사랑하는 당신이 와서 봄입니다/ 박고은
봄!
그래요
꽃이 피어서만 봄이 아니라
내 사랑 당신을 보고 그리는 것으로 봄,
따뜻하고 포근한 당신 사랑이 함께여서 봄이어요.
들녘을 쏘다니는 바람이 그랬고
막 숲을 빠져나온 햇살이 그랬어요,
봄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피어나는
아지랑이처럼 고운 날갯짓이라고...
투명한 창을 열고 마음을 열면
꽃 마음이 들어오듯
꽃이 피어 좋은 봄날,
당신은 나의 가슴속으로 향기롭고
곱디고운 사랑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처음에는 아스라이 먼 밤하늘의 별처럼
한 발자국도 못 내려올 줄만 알았지만
그대와의 사랑은,
꿈만 같이 감미롭고 말할 수 없을 만큼
행복으로 가득 찬 미지의 세계처럼 별천지요
신세계이랍니다.
하여, 살며시 눈을 감아 보았지요
무엇이 보일까 싶어서.....
깜깜한 밤같이 어둠 속에 비추이는 것은 빛과
온갖 아름다운 꽃들과 형언할 수 없는 사랑이었습니다.
그 아무도 대신할 수 없는 사랑。
오로지 한 사람 당신이라는 걸 알았을 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나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렇듯, 당신은 내게 가장 소중한 존재이기에
하루하루 안고 보듬는 사랑 향기 품은 가슴은
꿈속보다 더욱 아름다운 세상이며,
정녕 봄이 와서가 아니라
사랑하는 당신이 내게 와서 봄!
진정한 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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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댓글은 사양하겠습니다
봄은 생동하는 계절 내마음에 연인도 꽃이피고 새순 돋는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추천합니다
@박고은시인 나두
@박고은시인 하루종일 손가락 두들겨도 농담한마다 할대 없어 쉬어갑니다
@沃溝서길순
@沃溝서길순
좋은글 감사 합니다
당신 향한 사랑스런 봄노래
그 당신에
저도 한발짝 들여놓아봅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