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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와 허락 하시는 기도응답
(사무엘상 9장) 16 내일 이맘 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네게로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라 그가 내 백성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내 백성의 부르짖음이 내게 상달되었으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았노라 하셨더니
우리가 기도하면 하늘에서는 하나님께서 기도를 듣고 응답을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기도를 응답을 하실 때는 두 가지의 종류의 기도의 응답이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기쁘신 뜻 가운데 응답하시는 기도 응답입니다
즉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의 기도에 응답을 하시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5:14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예를 들면 솔로몬이 백성들의 재판을 위하여 송사를 듣고 바르게 분별할 수 있는 지혜로운 마음을 구할 때 그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응답하신 것과 같습니다
[왕상3;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10.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 11. 이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 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13. 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하나님이 가장 빨리 응답하시는 기도는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는 기도는 자신과 가족들에게도 축복이 되고 교회의 공동체에도 축복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기도에 하나도 빠집없이 응답을 하신 이유는 예수님은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를 하셨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행동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걸음 예수님의 말씀 예수님의 행동 하나하나가 전보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행동하셨습니다.
[히브리서 10: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둘째는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기도 응답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기도 응답은 사람들이 구하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도 아니지만 사람들이 너무 간절히 부르짖고 간구하면 어쩔 수 없이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기도응답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사인 사무엘의 아들들에게 실망하여 왕을 구하는 기도를 하자 선지자 사무엘도 기뻐하지 아니하였고 하나님께서도 그 말을 듣고 매우 슬퍼하셨습니다.
[삼상8;4.]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모여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 나아가서 5.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6. 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라 했을 때에 사무엘이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매 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8.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 같이 네게도 그리하는도다
여기서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적인 왕을 구할 때 하나님의 슬픔이 그대로 느껴질 것입니다.
사사시대의 통치는 왕이신 하나님이 사사들을 앞세워 직접 백성들을 다스리시는 통치로 즉 신정통치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너무도 간절하게 왕을 구하는 기도를 하자 하나님께서는 왕의 제도와 그 피해에 대하여 사무엘로 하여금 백성들에게 미리 가리켜서 왕을 구하고자 하는 백성들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려고 하셨습니다.
[삼상8;11]. 이르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는 이러하니라 그가 너희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의 병거와 말을 어거하게 하리니 그들이 그 병거 앞에서 달릴 것이며 12. 그가 또 너희의 아들들을 천부장과 오십부장을 삼을 것이며 자기 밭을 갈게 하고 자기 추수를 하게 할 것이며 자기 무기와 병거의 장비도 만들게 할 것이며 13. 그가 또 너희의 딸들을 데려다가 향료 만드는 자와 요리하는 자와 떡 굽는 자로 삼을 것이며 14. 그가 또 너희의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에서 제일 좋은 것을 가져다가 자기의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15. 그가 또 너희의 곡식과 포도원 소산의 십일조를 거두어 자기의 관리와 신하에게 줄 것이며 16. 그가 또 너희의 노비와 가장 아름다운 소년과 나귀들을 끌어다가 자기 일을 시킬 것이며 17. 너희의 양 떼의 십분의 일을 거두어 가리니 너희가 그의 종이 될 것이라 18. 그 날에 너희는 너희가 택한 왕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되 그 날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니 19. 백성이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여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
당시 하나님의 신정 통지 아래에서 백성들은 매년 십일조와 절기 헌금과 구제비를 등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러나 왕을 세우면 왕의 품위와 왕국을 유지하기 위하여 백성들이 따로 십일조를 세금으로 내야 했습니다. 만일 왕을 세우면 백성들은 왕국에 세금으로 바치는 십일조와 성전에 드리는 십일조로 재정적인 부담이 두배나 증가됩입니다.
그 뿐아니라 백성들의 아들들을 군대에 보내야 하고 딸들은 왕궁에 시녀로 바쳐야 하고 소득의 제일 좋은 것을 왕에게 바쳐야 하며 하나님이 이스라엘 12 지파에게 나누어 준 토지의 제일 좋은 것을 왕에게 바쳐야 하고 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왕의 종이 되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바로의 종이 되어 학대를 당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여 가나안 땅에 인도하시고 필요에 따라서 사사들을 세워서 하나님이 직접 백성들을 통치하시면 보호하시고 다스리셨습니다.
그러나 왕의 제도는 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처럼 다시 왕의 통치 아래서 왕의 종으로 전락이 되게 만드는 것입니다.17. 너희의 양 떼의 십분의 일을 거두어 가리니 너희가 그의 종이 될 것이라
그래도 백성들이 사무엘의 말을 듣지 않고 계속 왕을 세워달라고 부르짖고 구하는 것을 보고 결국 하나님께서는 왕을 세우기를 허락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사울을 왕을 세우고난 후에도 하나님께서는 왕을 세우는 그 응답이 결코 하나님의 뜻이 아니며 백성들에게도 유익이 되지 못함을 폭우와 우뢰를 통하여 하나님의 분노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대로 나타내셨습니다.
[삼상12;12]. 너희가 암몬 자손의 왕 나하스가 너희를 치러 옴을 보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너희의 왕이 되심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내게 이르기를 아니라 우리를 다스릴 왕이 있어야 하겠다 하였도다 13. 이제 너희가 구한 왕, 너희가 택한 왕을 보라 여호와께서 너희 위에 왕을 세우셨느니라 14. 너희가 만일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를 섬기며 그의 목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지 아니하며 또 너희와 너희를 다스리는 왕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따르면 좋겠지마는 15. 너희가 만일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면 여호와의 손이 너희의 조상들을 치신 것 같이 너희를 치실 것이라 16. 너희는 이제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 목전에서 행하시는 이 큰 일을 보라 17. 오늘은 밀 베는 때가 아니냐 내가 여호와께 아뢰리니 여호와께서 우레와 비를 보내사 너희가 왕을 구한 일 곧 여호와의 목전에서 범한 죄악이 큼을 너희에게 밝히 알게 하시리라 18. 이에 사무엘이 여호와께 아뢰매 여호와께서 그 날에 우레와 비를 보내시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와 사무엘을 크게 두려워하니라 19. 모든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우리가 죽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하였나이다
사람들의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기도이면 하나님께서 즐거운 마음으로 응답하시고 그 기도 응답은 사람들에게 두고 두고 복이 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구하는 기도처럼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대도 사람들이 원해서 억지로 달라고 구해서 받은 응답은 나중에 실패와 후회가 남게 됩니다.
탕자의 아버지가 탕자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을 예측하면서도 아들의 요구대로 재산을 나누어 준 것은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때로는 사람들의 이러한 기도에 응답하시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가를 보여주시고 또 훗날 그들이 구한 것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남은 시간을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베드로전서 4:2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결국 하나님은 백성들의 소원대로 사울을 택하여 왕으로 세워 주셨지만 그 사울은 얼마가지 않아서 불순종하고 타락함으로 왕의 제도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우려하신 그대로 되고 말았고 후일 그 왕들이 우상숭배를 하자 백성들도 함께 타락을 하고 이스라엘나라도 멸망했습니다 .
그래서 기도를 할 때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기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기도를 하는 것이 너무도 중요합니다.우리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 바르게 기도하려면 매일 성경을 읽고 들어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의 말씀 안에 하나님의 뜻이 다 들어 있습니다.
[로마서 2:18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하며
또 성령님의 인도로 기도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게 됩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도록 우리 안에서 내주하시고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로마서 8: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평신도들이 성경을 읽고 듣고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해야 하듯이 말씀을 가르치는 주의 종들 역시 설할 때 사도들처럼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말씀하기를 원하는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전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20:27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
사람들 중에서 성경은 읽지 않고 날마다 기도만 많이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인 날마다 기도를 많이 해도 응답을 못 받는 이유가 하나님의 뜻과 상관이 없이 자기 욕심으로 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를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를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고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기도할 때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6장)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아멘
사도바울은 골로새 교회에 편지하기를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해 달라고 중보 기도를 했습니다.
[골로새서 1:9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그러므로 기도할 때 사무엘과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기도를 하셔서 응답을 받고 여러분의 가정이 복이 되고 하나님의 나라에 유익이 되는 기도의 능력자들이 다 되시기를 원합니다 .
목동천사
☞ 출처: Daum Cafe, 목동 천사 (http://cafe.daum.net/angelone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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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롬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한다>>는 증언은 잘못된 것일까요?
이 증언이 옳다면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