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유권자 분들께.
우리 광주-전남이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만들었습니다. 두 정부를 합쳐서 '민주정부 10년'의 자랑스런 역사가 만들어졌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셨을 때, 김대중대통령께서 "평생의 동지를 잃었다. 내 몸의 절반이 무너지는 심정이다."라고 통곡하셨습니다.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는 둘로 나뉘어지는 것이 아니라 '민주 정부10년'으로 하나인 것입니다.
'민주정부 10년'을 15년, 20년, 30년 이렇게 이어가야만 이 세상이 우리가 바라는대로 더 온전하게 바뀔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세 번째 민주정부도 우리 광주-전남이 만들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광주-전남의 선택이 우리 민주통합당 후보의 정통성을 부여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광주-전남이 저를 선택해주신다면 지금 우리가 부끄러운 모습이지만 경선에 대한 시비도 모두 사라지고 과거에 노무현대통령이 광주경선에서 이겼을 때와 같은 감동을 국민들께 되돌려드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꼭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미안하지만, 손학규 김두관 아웃이요..
꼭 이길거라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