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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지만, 직장 단체 실손을 가입하신 분들의 경우, 단체보험은 별도 고지없이 가입하므로 실손 보장을 받는데 반해
퇴직 후에는 실손 보험 가입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된 흥국생명 보험의 경우, 퇴직 후에도 단체보험 가입자가 실손 보장 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보험과 관련 몇가지
질문을 드리니, 보험 전문가이신 회원님들의 고견 바랍니다.
1. 회사 단체 실손이 흥국생명이 아닌 경우에도 가입하여 퇴직 후 흥국생명 실손 보장이 되는지
2. 현재 단체보험이 흥국이 아닌 경우에도 가입 가능하다면, 보험계약 시점 및 보험료 내는 시기는 언제인지?
3. 보장 범위 및 보험료 등등
관련링크
http://cnews.mt.co.kr/mtview.php?no=2016011914465259177&cast=1&STAND
가뜩이나 보험가입하기 힘든 상황에서, 직장 단체보험 가입자는 고지여부 및 병력에 상관없이 가입가능하다고 하므로,
가입이 가능한 실손으로 유용할 것 같습니다.
단독]퇴사하면 보장도 끝? 실손보험 사각지대 없앤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실손보험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는 제도성 보험상품 '무배당 더좋은 직장인 안심보험'을 개발해 지난 18일 금융감독원에 상품인가를 신청했다. 인가 절차가 마무리되면 2월 중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단체 실손보험에 가입한 직장인이 이 상품에 별도로 가입하면 퇴사 후 실손 담보를 이 상품에 추가할 수 있게 된다. 단체보험에서 개인보험으로 실손보험을 갈아탈 수 있다는 뜻이다. 퇴사해도 실손보험 보장 혜택을 누리는 효과가 있다. 병·의원 치료비를 보장하는 실손보험은 단체보험과 개인보험으로 나뉜다. 실손보험은 2개 이상 중복가입해도 실제 치료비만큼만 보험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회사에서 단체보험에 가입한 직장인들은 개인보험을 따로 들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굳이 보험료를 추가 부담할 이유가 없어서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단체보험 가입자수는 약 10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퇴사한 뒤다. 50대 이후 퇴사를 하면 실손보험이 절실히 필요한 나이인데도 고연령이라는 이유로 보험 가입이 거절되는 경우가 많다. 어렵게 실손보험에 가입했더라도 병력이 있다면 보험료가 치솟는다. 구조적으로 실손보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문제 때문에 단체보험에 가입하고도 일부러 개인보험에 중복 가입하는 직장인도 늘고 있는 추세다. 실손 '사각지대'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되기도 했다. 흥국화재가 출시할 상품은 실손 보장을 자유롭게 넣고 뺄 수 있게 설계됐다. 퇴사하면 이 상품에 실손 보장을 추가하고 단체보험에 가입한 회사에 다시 취직하면 다시 뺄 수 있어 이직이나 퇴직에 따른 실손 '사각지대'를 말끔하게 없앴다. 단체 실손보험 보장을 받는 동안에는 이 보험을 통해 정액형으로 비실손보장(사망이나 암, 각종 중대 질환에 대한 보장)만 받으면 된다. 보험료는 1만5000원~2만원 수준으로 단독 실손보험료와 비슷하다. 다만 이 보험에 실손 보장을 추가했을 경우 종전 단체 실손보험과 동일한 수준의 보장을 받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단체 실손보험의 경우 개인 실손보험보다 보장 수준이 높은 편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로 실손보험에 중복 가입해야 하는지 고민했던 직장인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며 "흥국화재를 시작으로 다른 보험사들도 비슷한 보험상품을 연달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첫댓글 링크가 깨졌는데요....
좋은데요 저도 고민하고 있었는데 , 이런 보험 있다면 좋죠 그런데 직장 단체 보험 회사와 달라도 가입 가능한지 흥국생명으로요 또 지금 단체 보험 넣고 있는데 어떤 식으로 넣는지 자료 찾아 봐야 겠어요
상품이 나와서 약관을 봐야 하겠습니다만....
1. 회사 단체 실손이 흥국생명이 아닌 경우에도 가입하여 퇴직 후 흥국생명 실손 보장이 되는지
>>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이건 단체 보험과 별도로 흥국생명에 계약하는 것인데 현재 간염보유자이면 계약이 안되겠죠...
2. 현재 단체보험이 흥국이 아닌 경우에도 가입 가능하다면, 보험계약 시점 및 보험료 내는 시기는 언제인지?
>>기사 내용을 보면 단체보험과 상관없이 보험을 새로 가입하는 것입니다...
3. 보장 범위 및 보험료 등등
>> 상품이 나와봐야알겠죠...
기사를 잘 못 이해하신 것 같은데요....
단체실손보험이 있으면 개인이 실손보험을 가입하기 어렵습니다. 중복가입이기 때문이죠.
기사 내용만 보면 단체실손보험을 가진 사람이 흥국생명에 개인적으로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단체보험은 건강에대한 심사가 없는데 흥국생명에 지금 가입하면 심사가 있습니다.
저 상품의 취지는 젊었을 때 개인적인 보험 가입이 가능할 사적인 보험을 따로 가입하려면 단체보험을 해지해야 하는 사람들이 단체보험을 해지 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보험 가입을 하고 그 혜택을 나중에 퇴사한 후에 보게 하겠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