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아름다운 그녀
오늘 내 친구 서완수 목사와 김병숙 사모의 딸 하은 양의 결혼식이 있었다. 선남선녀가 만나서 백년가약을 맺는 귀하고 귀한 자리에 참석할 수 있었음이 감사하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여자는 결혼식 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모습이라고 했다. 정말 꽃보다 아름다웠다.
이학우 안수집사님과 아내와 함께 갔는데 친구 류복동 집사와 은경숙 집사 부부도 와 계셨다. 반가운 만남에는 이야기가 꽃을 피운다. 저쪽에서 낯익은 사람들이 오고 있다. 원자철 안수집사님과 고현 전도사 부부다. 반가운 인사와 담소.
이학우 안수집사님과 아내는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다. 오늘 3월 30일 오후 3시 30분에 백년가약을 맺은 새내기 부부의 앞길이 감사와 기쁨과 어려운 일을 만나도 견딜 힘과 지혜가 있는 복된 길이 되기를 기도한다.
첫댓글 하은이의 결혼을 축하하며. 두 사람이 한 가정을 이룸에 이 가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넘치길 기도합니다.
아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