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제목 : 이제 만나러 갑니다.
후기
일단 출연진이 너무 익숙한 얼굴이라 반갑게 접할 수 있었던 연극입니다. 이봉원씨가 아닌 김정길 님이 출연하셨는데..
솔로몬의 선택인가? 서프라이즈인가...자주 뵈었던 분이라 ㅋㅋ 너무 반갑더라고요.
생각보다 나이가 좀 있으셨어요. 그래서 좀 더 원숙한 연기를 느낄 수 있더랬죠.
내용은...조금은 단순한 감이 있었고...코믹했던 분위기가 갑작스레 진지하게 전환이 되었던 감이 없지 않았다는...
그렇지만!!
재밌을 때는 확실하게 재밌게 웃음을 주셨고...
진지할 때는 확실하게 진지한 분위기로..(결국 전 눈물을 흘렸답니다...ㅎㅎ) ^^
그래서 결론은? ^^ 재밌고 감동적인 연극이었답니다~~
그리고 아담하게 꾸민 소극장 내의 예쁜 무대도 인상적이었어요.
좋은 기회 감사드립니다. !!
(자신만의 길찾기)
극장은 낙산공원 가는 길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 가시다보면
파출소 맞은 편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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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작품이 좋아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