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나라 출신인 최혜진 선생님이 안락동현대 아파트 상가 3층에 [ 글숲 국어 교습소]라는 학원을 열었습니다.
워낙에 성실해서 범초 선생님으로부터 최성실이라고 불린 최혜진 선생님은 96년 새농민에 중편<삐뚤빼뚤 아저씨와 배꽃 소녀>로 등단했지요. 이듬해에는 국제 신문 신춘문예에 <놀부 아저씨>가 당선되었답니다.
한 때는 글나라에서 선생님을 도와 강의를 하기도 했고, 최근 몇 년 동안은 초등학교 방과후 지도교사와 도서관 글쓰기 교사를 해온 참한 아가씨입니다.
가까운 곳에 계시는 분들은 지나가다가 한 번 들러 보시고 주변에도 소개해 주세요.
이번 주 금요일, 그러니까 10월 8일이지요. 저녁 일곱 시에 개원식을 하려고 하니 축하해 주실 분들은 놀러 갑시다. (조금 늦게 오시는 분들은 혹시 모르니까 아래층 호프집을 한 번 기웃거려 보세요.)한글날을 즈음해서 열리니까 더 의미가 있네요.
버스는 100,100-1,31,200-1번 등이 있는데 안락 SK에서 내려 조금 걸어야 합니다.
차로 올 때는 아, 좀 어렵네요. 안락 SK 옆으로 난 하천 옆의 길을 따라 들어오다 보면 쁘띠 메종 아파트가 보이는데 그 아파트랑 마주 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쭉 길따라 오다가 시장 비슷한 번화한 곳이 나오면 우회전을 합니다. 거기서 바로 보입니다. 오다가 한 번 물어 보세요.
전화번호는 524-5356입니다. 손전화는 011-841-3102입니다.
첫댓글 최혜진 선생님 글방 개원을 축하드립니다. 그 날 가서 축하도 해드리고픈데 부산을 떠나 있기에 갈 수가 없네요. 꿈이랑 님, 대신 좀 전해주세요. 못 가서 미안하도고요. 나중에 참한 아가씨가 꿈을 가꾸는 글방에 한번 들릴게요.
혜진씨, 축하합니다.
글방 개원을 축하 드립니다. 아파트에 참말로 마음의 쉼터가 될 숲이 생기는 군요. 글숲이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혜진씨, 드디어 글방을 열었네요. 축하해요. 그런데... 그날 저는 지리산종주를 떠나 부산에 없네요. 천왕봉에서 그대의 글방이 번창하길 기를 불어 줄게요. 그리고 글방에는 따로 시간내서 한번 들릴게요. 축하, 축하....
글방 여느라 고생했지요? 혜진씨의 글숲에 많은 쌔싹들이 와 울창한 숲을 이루길 빕니다.
혜진씨, 글방에 아이들이 가득가득 차 동심이 보글보글대는 좋은 글방이 되기를 빕니다.
축하합니다. 그 글방이 아이들이 바라는 꿈을 대신 만나게 되는 꿈방, 항상 가고 싶어 마음이 머무는 방이 되기 바랍니다.^^ 벌써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 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요.
최혜진 선생님! 축하합니다. 글숲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이 많기를 빕니다.
역대 새농민 중편 동화 당선자들은 모두 참석하길 바라고.....이번에 새농민에 작품을 응모한 사람들도 응모 기념 단합 대회를 합시다! ...물론 글 안 쓴 분들도 부담없이오시길....ㅎㅎㅎ... 저도 수업 마치는 대로 갈 테니까 다 모여서 호프 한 잔 합시다!
축하합니다. 글숲에서 많은 친구들이 정답게 울울창창한 숲을 이루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