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국체전 성공기원 지신밟기 민속행사 열려 충주시민무병장수기원> 전통시장 활성화 기원> 풍년농사기원
충주자유시장 누리광장에서 전국체전 성공기원과 시민 무병장수,전통시장 활성화,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지신밟기 민속행사가 열렸다.
이번 지신밟기민속행사는 충주민속보존회에서 주관하여 충주 누리광장에서 실시 되었는데
충주시장,도의회의장등 지역인사와 주민들이 참여하여 덕담나누기,소원쪽지붙이기,떡매치기,날뛰기 오곡밥과 농주 나눠먹기등 다채롭게 실시 되었으며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를 즐기는 멋진 장이 됐다.
지신께 기원하는 제상과 소원쪽지를 걸고 충주시장과 노인회장 상가 상인회장등이 잔을 올리며 기원했고 식전행사와 식후행사로 흥을 돋었으며
참여자 모두에게 농주와 오곡밥을 함께 나눠먹으며 흥겹고 즐거운 축제를 만끽했다.
본 지신밟기민속행사는 충주자유시장 누리광장에서 실시 돼는데 충주민속보존회에서 주관하여 2017전국체전성공기원과 시민 무병장수기원, 전통시장 활성화 기원,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민속보존회 농악대의 풍물놀이로 마을을 돌며 민속행사를 알리고 풍물패는 마을을 한바퀴 돈뒤 누리광장으로 들어 선다. 누리광장에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지키고 있고 무대앞에는 지신을 지내는 제상이 마련됐고 2017전국체전성공기원, 충주시민 안가태편성취. 농자 천하지대본 이란 헌수막이 걸려 있으며 참여 시민들이 적어놓은 소원쪽지가 걸려 있다. 무대에서는 식전행사가 실시됐고 사회자의 맨투가 걸칙하게 울려 퍼진다. 민속보존회의 농악놀이가 흥겨운 울림으로 시연됐고 참여인파들은 흥겨움에 함께 흥이 난다. 한편에서는 우리의 민속놀이인 덜뛰기를 즐기고 체험도하며 무대에서는 흥겨운 노래소리가 울려 퍼진다. 그런가 하면 고전무용춤이 관중들을 사로잡으며 막은 흣끈 달아 오른다. 드디어 본행사가 시작됐고 본행사를 주관한 임창식충주민속보존회장이 민속행사의 내용을 소개한다. 다음식순으로 행사에 참여한 인사들이 주민들에 덕담을 나누고 민속보존회 회원들은 참여주민들에 나누어줄 떡과 오곡밥을 마련한다. 참여주민들은 소원쪽지를 정성것 적어 새끼줄에 거는데 두 모자가 함께 적는 소원쪽지가 정겨워 보인다. 태극기 모자를 쓴 이분도 유창하게 소원쪽지를 적고 있는데요 이분이 바로 유명한 충주태극기 아저씨인 염태극기씨 이다. 소원쪽지는 참여주민 누구나 적을수 있는데 이 가운데 이언구도의회의장의 모습도 모인다. 이렇듯 모든 시민들의 소원쪽지는 제단의 새끼줄에 걸려지는데 한편에선 민속보존회원들이 참여주민들에 따뜻한 커피를 나누어 준다. 아래에 조금전 떡(인절미)을쳤던 떡매판이 운치를 더해 준다. 이렇듯 시민들이 적은 소원쪽지는 제단앞에 걸려지고 지신에게 올리는 제사가 시행된다. 제주로는 가장먼저 충주시장이 제상에 술잔을올리고 절을하였으며 노인회장 상인회장등 차례로 제사잔을 올린다. 지신밟기 제사글 마친후에는 함께 음복주를 마시는 격식이 실시 되는데 이그림은 임창식충주민속보존회장의 건배제의에 술잔을 들고 있다. 이렇듯 제전을 마치면 민속보존회원들이 마련한 술과 떡, 그리고 오곡밥을 참여주민들에 나누어주어 함께 먹었는데 식단앞에서 나누어주는 식사를 받기위한 사람들의 줄이 말이 아니다. 이 할머니가 오곡밥과 국을 타서 들고 나오는 장면인데 나누어주는 민속회원이나 신단을 받아든 주민들이나 즐겁기는 마찬 가지이다. 이 많은 사람들에 나누어줄 식단을 준비한 민속보존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 많은 인파에게 모두 식사를 대접하려니 얼마나 힘이 드실까? 식단을 마련했으나 워낙 사람들이 많았기에 그림에서와 같이 각기 의자로 식사를 가저와 함께 먹은 모습이 매우 평화로으며 행복해 보인다. 이렇듯 시식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무대에선 시연이 지속되는데 이 무대는 민속보존회장이 소리를 하고 회원들이 장구를와 북을 친다. 무대위에선 창소리가 흥을 돋구니 오곡밥을 함께먹으며 춤으로 볼거리를 함께하니 이날의 주민들은 부러울께 없다. 무대를 잇끄는 사회자에게 먹을거리를 갖다주는 진풍경도 이런 민속행사장이 아니면 찾아보기 힘든 장면 이라 할수있다. 우리조상들이 즐기고 풍습으로 시행했던 정원대보름을맞아 즐기고 놀았던 우리민족의 전통풍습인 지신밟기 민속놀이 재연 행사는
우리 조상님들의 옛 풍경을 되돌아 보고 현재에 재연해보는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이자 주민기원 행사로서 참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우리의 풍습이라 할수 있다.
내년 2017년도에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는 충주시민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멋지게 준비하고 있으며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시행되길 마라는 시민들의 염원은 대단하다.
여기에 우리의 민속놀이 풍습으로 성공체전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민속행사는 우리들의 염원과 조상의 얼을 이어 시행하는 아름다운 풍습으로 큰 의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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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관광천국*아름다운충주 원문보기 글쓴이: 중원경/김광영
첫댓글 시장이 살면 충주가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