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세노야세노야
 
 
 
카페 게시글
생활의 지혜 스크랩 오래도록 봄의 향기를 즐기는 방법, 냉이 장아찌^^*
그리고 추천 0 조회 36 14.04.22 07:2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냉이 장아찌, 오래도록 봄의 향기를 즐기는 방법^^*

 

[시골아낙네의 장아찌 만들기 노하우]

 

 두릅, 오가피, 엄나무의 어린 새순

머위나물, 취나물!!

 

겨울을 견디고 봄에 올라오는 새싹들은

사람들 몸까지 깨워주는 최고의 보약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봄에 가장 먼저 올라와서

이제는 새순들에 자리를 내주고 사라지려고 하는 뿌리나물 냉이.ㅎ

 

봄향기 가득한 냉이가 사라지기 전에 거두어 들여서

오래두고 먹어도 좋은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짜지 않고 향이 살아있는 장아찌 만들기

 

 

 

 

 

 

 

 

두릅, 고들빼기, 냉이 장아찌, 망초대 나물까지~!!

 

▲ 시골 들녘에 지천으로 올라오는

봄나물로 해결하는 요즘의 시골밥상 모습입니당..ㅎㅎ

 

 

 

 

 

 

 

★ 냉이의 향긋함이 그대로 남아 있는 냉이장아찌!

 

한번 맛보면 중독성이 아주 강한

봄나물 장아찌 중에 최고^^

 

 

 

 

 

 

집 앞에 황새냉이만 가득했던 곳에

뒤늦게 올라오고 있는 파릇파릇한 냉이들~!

 

이제 막 올라오지만 바로 번식을 하기위해 꽃대를 올리기 때문에

보자마자 몽땅 거두어 들여야 한답니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

보기에는 깨끗해 보이는 자연산 나물들!!

 

문제는... 손질이 너무너무 어렵다는.ㅎ

어디에서 그렇게 잡티가 계속해서 나오는지~~~~ㅠㅠ

 

그래도 하루 꼬박 손질을 했던 고들빼기에 비하면

냉이나 인삼은 그나마 양반입니당..ㅎㅎ

 

 

 

 

 

두릅이나 오가피순, 엄마무순처럼

나무에서 따오는 새순은

 

손질할 것도 없이 그저 살짝 다듬어만 주면 되고~^^

 

 

 

 

 

★ 가장 중요한 절임 간장물 만들기~!!

 

 

[절임 간장물 비율] 간장2: 물1: 설탕1: 소주1: 식초1

설탕과 식초는 매실액2로 대체 가능하구요.ㅎ

 

이것이 시골아낙네의 기본 장아찌 간장 만드는 방법이었는데~!

 

해마다 제철에 나오는 나물이나 채소로

 장아찌를 담그면서 터득하게 된 한가지 노하우가 있답니다^^

 

두릅이나 오가피순처럼 어린 새순은 이대로 하면 되구요!

 

냉이나 어린 인삼처럼 뿌리 나물이거나

고추처럼 두꺼운 채소들은

 

간장2: 물과 소주를 합해서1: 설탕1: 식초1

 

절임간장의 양은 장아찌를 만들 재료의 양에 따라서 조절하면 된답니다^^*

 

 

 

 

 

 

끓인 간장물을 재료에 부어주기만 하면 완성되는 장아찌.ㅎ

 

 

이때 중요하고 주의할 것이 한가지 있죠^^

 

 

장아찌는 뜨거울 때 부어주어야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데!!

플라스틱 반찬통에 뜨거운 물을 넣으면

몸에 별로 좋지 않은 성분이 나온다는 사실^^

 

해서 전자렌지에 사용해도 되는 용기에 넣어주면 좋은데~!!

없을 경우에 활용하면 좋은 방법,

간장물 끓인 냄비에 재료를 넣어주세요^^*

 

 

 

 

 

 

▲ 식은 뒤에 이렇게 통에 넣어 주시면 됩니다^^

냉이 장아찌, 인삼 장아찌 완성.ㅎ

 

 

 

 

 

제철음식을 먹어야 건강하다는 말이 있는데~!!

요즘은 사철 안나오는 재료가 없으니.ㅎ

 

그래도 진짜 제철에 나오는 재료들로

맛있게 드시고 건강까지 챙기는 봄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구요~~

 

손가락 모양 꾹~~ 눌러 주는 센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