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거 없이 혼자 바쁜척만하다..
정모나 엠튀 하나두 안나가고
진짜시간많은데..^^;;
(머피의 법칙아시죠?아..궁색한 변명이여..^^;)
암튼 시간은 많은지라
자주 울 카페에 들어오는데
허걱..학교후배넘이 어케 알고 여길 찾아서
내이름을 대며 친한척 하는걸 보고
화들짝 놀라버렸다.
(시균이라고 밝혀도 상관없을듯 그챠~?^^)
나같은 넘.. 이름 팔아봤자
별로 득될꺼 없을텐데..라고
중얼거린 순간
쥔장님께서 내가
하릴없이, 이 카페에 자주들린다는
탑시크릿을 입수,공개해 버렸다.
아..이 얼마나 낯 뜨거운 장면이란 말인가..
(근데어케아셨을까..참..용해..)
암튼 그리하여
글하나 남기고 사라지고 싶었다.멀쓰지???
아하하하~~^^;;
요새 울 카페쥔장님이 많이 힘드신가봄다.
그래서 힘들때 하는 놀이를 열거해보면..
힘들땐
먼저 시체놀이가 강추~!! 걍..방에서 24시간을 자본다...
허리에, 심한 과다취침에 의한 떨림현상이 있을땐
두번째 놀이를 시작한다..
사물하고 이야기해보기..
여기서 사물이란 생물의 반대말로..(맞나...에이..암튼 숨쉬지 않는 모든것)
가장 만만한 상대는 벽을 들수 있다.
조금씩 단계를 밟고 어려운 사물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가장 껄끄러운 거울을
맞이하게 된다...
이 놀이의 주의할 점은
첫째, 옆 사람이 듣지 않게 한다..
둘째, 빠지게 되면 정신병원에 가게 될수 있다는 점..
하지만..장점을 살리면
훌륭한 모노 배우가 될수도 있다..
이것두 잼없다 느낄때면..당신은
점점 생활의 힘든 무게를 하나하나 벗어나고 있다는 반증이다.
그럴땐
잼난 무언가를 찾아 밖으로 나오면 된다.
가볍게..만나고 싶은 친구를 만나..
소주가 22도일까를 몸으로 느껴 보는 것도 좋고...
(참고로 사람 몸은 36.5도^^;;;;)
소주가 22도가 아니다라는걸 증명해 보이는 것도 유용한 게임이 될듯..
(참고로 난..소주잔으로 물100번, 소주22번먹고 증명한 적이 있다...
취했다.. 소주는 22도(度:ど)가 맞는듯...ㅡㅡ;;)
난 여기서 강하게 서꺼마셔보기를 권하고 싶다.
음...사실..정말 위험한 게임이긴 하지만..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게 되는 위대한 게임이기도 하다.^^;;
자...
쥔장님..이거 다 해보고도 안 즐거워진다면...
전화주세요..
제가 피해보상해주겠슴다..^_____________^;;;
그럼...
아참..제 전화번호는 090-아..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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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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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마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