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병산 교회 (병산 포도나무)
 
 
 
카페 게시글
새벽기도회 - 생명의 삶 묵상 2022년 12월 13일(화) 말씀 묵상
김형준목사 추천 0 조회 46 22.12.09 07:1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2.12.13 06:37

    첫댓글 아멘. 우리 살아가는 삶에는 모든 것에 '때'가 있습니다. 이 모든 시간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인생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아는 것이 복된 인생의 비결입니다. 누구도 중요한 '때'를 자기 마음대로 결정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따라 살아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우리 삶에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역사의 처음과 끝을 헤아리고 생각할 수 있는 감각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정하신 때와 기한에 대해 알고 싶어 하지만, 하나님의 피조물인 우리가 알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 모든 역사의 주인인 선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선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야말로 복된 인생의 비결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돌아보면, 내 뜻대로 된 것 같아 보이지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음을 인정합니다. 내가 어떤 상황에 있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그 뜻대로 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나의 삶의 상황이 어떠하든지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 작성자 22.12.13 06:38

    이영란권사님 :
    하나님은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사람에게 주셨다~선을 행하는것 역시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여러 사람이 서로 도울수 있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연합인가~서로 아프고 부족해도 함께 해 가는 교회와 학우들의 도움은 참 크다~하나님이 이렇게 붙여 주심이 얼마나 감사 한지~언제 신실하신 하나님을 바라 볼때 하루도 기쁘게 살수 있다~눈비로 길은 미끄러우나 움직이는 모든 이들이 안전하기를 기도 하며 찬양 하면서 ~할렐루야

  • 작성자 22.12.13 08:06

    김창섭장로님 :
    인생 80여 평생을 산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믿는다. 나의 되어진 일들이 하나님 개입이 없이는 불가능 했었다고 믿는다. 그래서 내 입술에서는 부족지만 감사의 고백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지금까지의 삶에 개입하신 하나님은 앞으로도 나의 삶을 인도하실 것을 믿는다.
    그럼에도 때로는 낙심하거나 절망스러울 때가 있다. 낙심하게 되는 이유가 뭘가? 왜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할가? 가는 시간을 이기지 못하고 내가 원하는 시간에 이루어 지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에 이루어 지는것을 깨달을 때가 있음을 고백하고 감사를 드린다.
    오늘 본문에서 "하늘 아래 모든 일에는 정한 때가 있고 시기가 있는 법이라고 말씀 합니다"(1절)
    하나님,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 자신이 침묵할 때가 있고, 말해야 될때가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7절) 이는 때를 놓치거나 일에 낭폐를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의 삶과 앞으로의 삶이 침묵해야 할 때, 말해야 할 때, 기다려야 할 때를 잘 분별하여 나의 삶이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행복한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22.12.13 10:23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때'는 오르막길이 있고, 내리막길이 있어서 주님의 주권을 알게되면 올라갈 때에 자만하지 않고, 내려갈 때에 절망하지 않게 만들어줍니다. 개인적으로 감정적으로는 미숙하고 깨어질 것이 많아 감정적 소비가 많은 내리막길이 자주 주어졌으나 안정적인 환경이 주어져 불안스런 자아가 흔들리더라도 성장통으로 인해 아주 넘어지지 않게 하신 주님의 손길이 있었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올 한해도 저물어가는 연말이 되었습니다. 연초에 신년기도제목으로 '가족 각자의 용서'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했는데, 남편과 두 아들의 평안해져가는 변화를 보며 주님이 기도를 들어주셨구나 감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저도 기도를 들어주셔서 과거를 곱씹는 대신
    어찌할 바 몰라 주님앞에 달려가게 하던 브닌나의 수고로움들을 감사하게도 미안하게도 여기게 됩니다.
    응답하신 기도가 오랫동안 침묵속에 버려진 것 같아 울며 매달리던 원망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성장 속도에 맞춰
    '때'에 따라 이뤄가시는 '선한' 주님을 조금은 알 것도 같습니다.

  • 22.12.13 10:24

    이제 용서를 넘어 한단계 성숙한 신년기도를 올릴 수 있어 감사합니다.
    우리의 때는 주권 아래 있으며, 주님은 그 때를 선하게 인도하여 아름답게 하심을 고백합니다.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
    미워할 때, 전쟁할 때에도 길을 잃지않고 진리되신 주님을 찾을 사모함을 주시니, 아바아버지 의지하여 생명을 잃지 않는 은혜 주신 그 선물에 감사합니다.​

    "고린도전서 1:30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가 되시며, 의와 거룩함과 구원이 되셨습니다" 아멘.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