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꾼 두개의 꿈이 너무 생생합니다.
첫번째는 돼지가 소변을 보는데 한강이 될만큼 많이 누더군요.
뒤에서 한참을 봤습니다.
두번째는 파혼했던 여자와 데이트를 한 꿈인데..
아주 평범한 일상이었습니다. 밥먹고 차마시고...
그런데 그 일상들이 너무 선명했다고 할까..꿈속에서도 마음이 아련하더군요.
파혼한지 6년이나 흘렀는데..지금 미련있고 뭐 그런건 절대 아니고요..
결혼해서 애가 둘입니다. 둘째가 공교롭게 오늘 100일 입니다.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돼지관련수 08 12. 파혼한지 6년된 사람을 만나 마음의 치유를 경험하셧으니 06도 좋아보입니다.
6년전 파혼할 당시 님이 몇 살 때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