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부터 약속이 잡혀 단골 커피숖으로 향한다 오늘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새로운 도전을 위해 길을 나선다
먼저 도착해 차한잔 시키고 나면 꼭 하는 행동이 있다 벌써 몇년째 해오는 루틴인데 뒤쪽 화장실 가게되면 철제로 막아놓은 담이 있는데 그담 난간에 벽을잡고 턱진 콘크리트에 앞꿈치를 올려놓고 위아래 올렸다 내렸다 해서 종아리 근육운동을 해왔던 것이다 벌써 몇년째 하다보니 이제는 습관처럼 하는 종아리 운동 횟수로 200회 정도 하고 돌아오면 커피가 준비되어 있기에 그리고 실내 들어오면 의자에 두손을 잡고 팔굽혀펴기 50회 정도 하고 잠시 차한잔 하다 이번엔 밖으로 나가 벽에 등을 대고 무릎을 90도로 굽혀서 허벅지 운동을 약 2분정도 버텨서 하고 난후 마지막으로 허벅지 강화운동인 90도 굽혔다 폈다를 50회 정도 한후에야 차를 마시는 것이 내가 이곳에 오면 항상 해오던 운동이니 " 또랑치고 가재잡다" 그런 어차피 기다리는 동안 할수있는 틈새운동을 하는 것이다. 노느니 염불한다고 할까 그냥 차마시고 기라리는 것보다는 그기다리는 시간을 활용해서 근육운동을 그렇게 해왔던 것이다. 이렇게 하고나면 오늘 밖에서 일보면서 할수있는 운동량을 채우게 되니 꼭 운동 이라고 해서 정해진 시간을 내서 하기보단 이렇게 틈새시장을 공략하는것도 나름 재미가 있다. 그리고 나중에 집에가면 하우스에서 난로피우고 만들어 놓은 좀 무거운 아령으로 팔운동과 허벅지 운동을 병행하고 늦은시간 방에 들어가면 일단 푸샾 50회 를 기본으로 해서 침대 위에서 하는 크랭크운동과 뒤허벅지 운동을 하고 마지막으로 누워서 복근운동을 쉬엄쉬엄 해서 한 200회 정도 하면 운동끝..
꼭 운동을 시간따로 만들어 하는게 아닌 주워진 시간에 그틈을 이용해 그렇게 운동을 했던 것이다.
첫댓글 오우~~
빵장님
그리 열심히 하신다니
끈기를 인정합니다
열심히 꾸준히 하십시요~^^
이렇게 라도 운동해야 에전처럼 축구.베드민턴 .무릎 때문에 못하니
일부러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는것도 좋고,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셔서
운동을 하시는것은
더 현명하신것 같아요..
이리 저리 걷는것이
운동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걷습니다
그럼요 평상시 매사에 운동한다는 마음으로 움직이면 그게운동인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