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신랑 분이 계산하시는 거라구 들었어여...사랑하는 사람의 부모님 모시구 식사한번 하는건데 지역이 어디든 간에돈때문에 문제 될까여??앞으로 해야할 걱정이 태산인데 이런 문제로 마음 고생하지 마세여.. 만약에 서로 여유가 없으시면 같이 내시구요...좋은 쪽으로 생각하세여..
익명
08.03.04 18:46
저희는 오빠가 계산했지만 서울에서 내려가심 님이 하셔도 될것같은데요.. 남자분이 내려고 해도 부모님 모시고 먼데까지 왔는데 내가 계산할께~ 먼길 오느라 고생했어~ 한마디 하면서 계산하시면 남자분도 기분 좋지 않을까요?
익명
08.03.05 00:07
굿굿~ 굿센스~ ^^
익명
08.03.05 15:29
정답이네요. 서울에서 부모님 모시고 먼거리를 왔는데, 오빠 계산은 어떻게 할까?라고 물으면 아마 오빠가 내면 안되로 들릴수도 있습니다. 묻는의도는 아니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내기 싫어서 저러는구나라는 오해를 살 수도 있지요.
첫댓글 딱히 정해진건 없어요. 둘이 상의해서 하세요.
보통, 비슷한 지역인 경우에는 남자가하고, 지역이 달라 한쪽이 움직인다면, 초대한 쪽이 식사대접하더라구요....님께서 하시겠다했는데 남친분이 자기가 하겠다할수도 있으니 남친과 상의하셔서 결정하세요~ ^^
우린 1일날 했는데 같은 상황 이네요. 전 제가 남친 한테 물어 봤어요. 그랬더니 처갓집 식구들 첨 뵙는 자리라구 신랑이 미리 계산 했어요. 보통은 남자쪽인데 , 저두 저희 쪽이라 고민 했는데.. 여쭤 보세요.
저도 같은 상황이였는데 남친이 몰래가서 먼저 계산하고 왔더라구요~~
뱔걸 다 물어 보네 몆푼이나 한다고 그렇게 찌질하게 놀겁니까 ? 님이좀 낼려고 해보세요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잖아~ ㅉㅉ..
아무리 그래도 뭘 그런게 궁금해?? 그런돈두 아깝냐?? 그럼 첨부터 딱 부러지게 교통비에 식비다 반반씩내~~ 아놔..
↑본인이 궁금해서 그런거보다 부모님이 어찌하실지 몰라 그자리에서 뻘쭘할까봐그러지. 당사자 두분이 상견례전에 살짝 상의해보세요-
저희도 님과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멀리서 오신분들 대접한다는 의미에서 저희부모님이 계산하셨어요~
이런거까지 아끼고 룰를 찾을 필요가 있을까요?
남친네쪽에서 경상도까지 내려가야하는 상황이라면 님쪽에서 내시는것이 좋겠네요,,힘들게 내려갔눈데..밥값까지 내는걸 보고있는것만으로도 힘들겠네요,,,
원래는 신랑 분이 계산하시는 거라구 들었어여...사랑하는 사람의 부모님 모시구 식사한번 하는건데 지역이 어디든 간에돈때문에 문제 될까여??앞으로 해야할 걱정이 태산인데 이런 문제로 마음 고생하지 마세여.. 만약에 서로 여유가 없으시면 같이 내시구요...좋은 쪽으로 생각하세여..
저희는 오빠가 계산했지만 서울에서 내려가심 님이 하셔도 될것같은데요.. 남자분이 내려고 해도 부모님 모시고 먼데까지 왔는데 내가 계산할께~ 먼길 오느라 고생했어~ 한마디 하면서 계산하시면 남자분도 기분 좋지 않을까요?
굿굿~ 굿센스~ ^^
정답이네요. 서울에서 부모님 모시고 먼거리를 왔는데, 오빠 계산은 어떻게 할까?라고 물으면 아마 오빠가 내면 안되로 들릴수도 있습니다. 묻는의도는 아니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내기 싫어서 저러는구나라는 오해를 살 수도 있지요.
전통대로라면 남자쪽에서 내는게 맞아요. 요즘은 딱히 그런것 같지는 않지만.. 부모님께 말안하고 신랑 신부가 반반씩 내는 경우도 있고.. 근데 저흰 남친이 냈어요
전통이 어딨어?? 정말 추접스럽다..반반~~
전통데로하면 추접이냐? 그럼 숫한 돈낸 남자쪽은 추잡스런거냐
상견레 식사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부담되서 그러시죠?? ^^사전에 신랑될 분이랑 상의해 보세요.. 아님 식사비용은 신랑이 내고 신부되실 분은 올라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차마시고 가라고 신랑손에 돈을 좀 쥐어주는 것도 보기 좋을것 같기도 하고.. 좋게 좋게^^
굿~~~
상대방에서 멀리 이동하셨으니 님께서 대접하시는 셈 치고 내시면 되겠네요..
저도 시댁은 대전이고 저희는 서울인데 결혼식을 서울로 양보해주셔서 저희가 계산 했네요..
원래는 신랑이 식사 끝나기전에 가서 계산하는거랍니다... 근데 저희 큰아빠가 계산해버렸대요 .. 시댁에선 고맙다고 우리가 내야하는데 ... 하면서 ... 괜히 기분이 ^^
보통 남자가 내긴 합니다만...서울에서 경상도 까지 시댁어른쪽이 내려가는 거라면 님쪽에서 계산하시는건 어떨까요? 차비도 그렇고...오느라 힘들었을텐데 말이예요~ ^^ 대신 예식때는 님네 차 대절비 이런거 시댁에서 해 주시는거 아닌가요?
"원래". "당연히"란말은 없어요. 그냥 둘이 잘 상의해서 하면 그만이지...
너무 많은분들이 답변해주셨네요..감사해요..
그돈이 그돈 아니냐 ;; 그런거 따지는거면 결혼하지마 결혼하면 남편 돈 마누라가 관리하는거지 결혼전까지 남편돈 열라 쓰면 그만큼 가정이루는데에 마이너스인데 결혼날짜까지 잡고 이런 생각이 올바른 생각인가 ㅡ.ㅡ;;
초대하는 곳에서 대접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희집은 시골에서 시댁어른들이 올라오셔서 저희 부모님이 내셨습니다. 그리고 요즘엔 약혼을 생략하는 대신 상견례 비용을 여자측에서 부담하는곳도 많습니다.
저희는 그냥 신랑신부가 반반씩 냈어요. 맘편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