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농기계 제조 기업. 중소형 트랙터 북미 수출 큰 폭 증가하면서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예상. 2022년 PER 7.2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 높음. 향후 스마트팜 및 모빌리티 사업이 신성장 동력 될 전망
▶ 고공 행진 중인 북미 수출,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예상
2021년 동사 수출액은 북미 중소형 트랙터 매출 호조로 7,000억원을 돌파하고 수출 비중 또한 63%에 도달할 전망. 이에 2021년 연간 매출액 1.15조원(+28.8% y-y), 영업이익 410억원(+23.9% y-y)으로 대폭 성장 예상
2022년 북미 중소형 트랙터 판매도 호조 전망. 미국 내 하비팜(Hobby farm) 수요 늘어나면서 대동이 집중하는 중소형 트랙터 시장 크게 성장. 전방 시장 자체도 우호적. John Deere는 올해 글로벌 시장 중 북미 시장에서 최대 성장을 예상(+15% y-y). 21년 11월 기준 북미 중소형 트랙터 시장 규모는 24만대 수준이며 대동의 시장 점유율은 7%로 추산
국산 농기계 시장에서는 내수 Top 5 기업이 80%의 시장 점유율 유지 중이며 이 중 대동이 현재 1위. 국내 시장은 연평균 5~8% 성장 중이며 대동은 브랜드 인지도와 가격 경쟁력 모두 확보해 안정적 성장 예상
▶ 자회사 통한 스마트팜 사업과 모빌리티 사업이 향후 성장 동력
대동은 자회사 제주대동(지분율 100%)이 확보한 21만평의 부지(제주 애월)에서 관광단지와 스마트팜 사업 계획 중. 대동모빌리티(지분율 57%)는 기존 소형 트랙터 및 골프카트 사업 외에 배달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스마트모빌리티 사업을 신규로 추가
2022년 연간 매출액은 1.35조원(+17.2% y-y), 영업이익은 582억원(+41.7% y-y)으로 북미 수출 호조와 신규 매출 추가에 힘입은 견조한 성장 기대. 2022년 예상 PER은 7.2배로 밸류에이션 매력 높다는 판단
NH 백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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