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쇼윈도부부(Show Window HusBand)’
ㆍ저작권ㆍ
HopeFul.K
‥‥
<★0편이있습니다.>
<★3편이 리턴 되었습니다.보실분은 <쪽지> 주세요>
제 9 화
※쇼윈도부부(Show Window HusBand) - 보여지기위한 계약적, 암묵적 부부
한적한 공원에 앉아서 겨울바람을 맞고 있는 제아의 모습. 한숨을 쉴때도 그냥 숨을 쉴때도 하얗게 입김이 나오는 밤.
짙은 하늘이 도혁이 잡혀간 날과 비슷하다. 22살의 나이, 아직 어리다면 어린 여자의 몸이다. 대통령의 딸이기전에
늑대인간과 사람이 한 공간에서 살 수 있는 이 프로젝트를 하지 않고있다면 그녀는 대학교 캠퍼스를 누비고 다녔을
그런 발랄한 아님 조용한 그런 학생에 지나지 않는다. 제아도 아는 듯 하다, 하늘을 올려다보는 제아의 눈이 쓸쓸하다.
저벅저벅-
움찔-거리며 정신이 든 제아는 그제서야 주위를 둘러본다. 이 곳에 나온지도 어느덧 1시간…그리고 조용한 이 곳에서
들려오는 둔탁한 발자국소리. 벌떡 일어나 주위를 살피지만 꽤 넓게 설치되어있는 가로등 불빛만이 제아를 둘러싼다.
그 때, "앗!" 하면서 핸드폰 벨소리에 놀란 제아가 벤치에 풀썩 다시 앉았고, 모르는 번호에 의문을 품기전에 심장이
계속 쿵쾅거려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왠지, 등에서 식은땀이 줄줄 흐르는 제아…가고 싶은 맘은 굴뚝 같았으나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
"여,여보…세요?"
- 어딨어요.찾으러갈께요
"핸드폰 번호…어떻게 안거에요?"
- 어딨냐구요
서운이였다. 순간, 아주 순간 제아의 머릿속에 도움을 요청하는 도혁이 전화가 아닐까 했지만…서운의 목소리가 들리자 그래도
왠지 안심이 되는 마음이였다. 무섭긴…무서웠나보다.
"그 쪽하고 얼굴보고 싶은 맘 없어요"
- 그럼 이 집 나간겁니까?
"왜 이야기가 그렇게 풀려요?"
- 그럼 어떻게 잘 풀어드려야 합니까?
"전 아직 당신에게 화가 나 있다구요!"
- 풀어준다구요,이야기든 화든 얼굴보고 하자구요
"됐어요,무슨 얼굴은………"
그리고 그 순간, 제아는 핸드폰을 떨어트리고 말았다. 너무나 조용한 이 곳에서는 작게 해놓은 핸드폰에서도 소리가 새어나왔다.
"고집피우지말고 어딨는지 말해요" 라는 소리가 어렴풋이 제아의 귓가로 들어왔지만……지금 제아는 청각에 의지할 여력이 없었다.
제아의 시각에 비추워볼 때……지금 자신의 앞에 있는 것은…늑대인간이였다.
"꺅!!!!!!!!!!!!!!!!!!!!!!!!"
★
어두컴컴한 곳, 아니…빛이 있다고해도 보이지 않는 도혁. 눈 가리가개 꽤 걸리적 거리는지 연신 머리를 흔들었지만 떨어지지 않는다.
무릎을 꿇고 있고, 손은 굵은 쇠사슬로(소리가 들렸다.) 바닥에 고정이 되어 있었다. 일어서지 못하는 이 결박에 도혁은 계속 으르렁 거렸다.
그 때 맞은 것은 멧돼지를 잡는 진정제로 만든 침이였다.(누군가가 떠들어대는 소리를 들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 것을 안다고한들 무엇이
달라지겠는가 어쨌든, 이 결박을 풀 재간이 도혁에게는 없었다.
또각또각.
남자 구두굽 소리가 아니였다. 여자의 하이힐의 굽 소리였다. 모든 촉이 곤두서고 청각에만 의존해야하는 도혁은 더 자세히 듣기위해
미간을 찌푸렸다.
"이름 강도혁,나이 24세"
하지만 들려오는 것은 저음의 남자 목소리였다. 도혁은 어디서 들려오는 것인지 단박에 알아차리고 그 쪽으로 고개를 돌렸고, 그 때-
휘익- 하는 휘파람 소리가 들려오더니 박수를 짝짝 치는 소리가 들렸다.
"역시 대단한 감각이야"
"아빠…나 가져두되?"
"잠깐만,잠깐만 우리 공주"
"얼른해"
엷은 여자의 목소리가 들리고, 이내 자신의 코 앞까지 화장품 냄새가 맡아지는 도혁은 고개를 뒤로 뺐지만…가늘고 긴…그리고 차가운
여자 손이 자신의 얼굴을 훑어내려갔고, 이내 가슴과 배 쪽으로 내려가 음밀한 곳까지 도달하려고 했을 때, 도혁은 으르렁 거리면서
물려는 듯 잽싼 행동으로 여자의 화장품 냄새가 나는 쪽으로 제스쳐를 취했다.
"귀여워~"
"자자,아빠가 우선 좀 데리고 놀으마"
"시발,무슨 짓이야.이거 안 풀어!!"
"우리 공주는 그런 상스러운 말을 듣고 자라지 않았다네"
"이거 풀란 말이야!!!!!"
"잠시 데리고 놀고 풀어주겠다만,우선……"
팔뚝에 무엇인가 뾰족한 것이 꼽히고, 뭐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기도 전에 풀썩- 또 다시 강도혁의 기절.
★
그 시각, 찰칵찰칵 총알을 집어 넣으며 총을 장전하고 있는 서운은 어딘가로 급하게 뛰어가고 있었다. "제발…제발" 이라는 말만 되풀이 되면서
달리고 또 달렸다. 분명, 믿기 힘들고 믿을 수 없지만 분명 늑대인간의 포효가 핸드폰 속으로 흘러들었다. 서운은 안다. 사냥꾼은…알 수 있다.
또 다른 그 시간, 한적한 공원. 입김만을 내뿜으면서 붉은 눈을 번뜩이는 늑대인간이 제아의 앞에서 이빨을 드리워내고 있었다. 침을 뚝뚝 흘리면서
입 속에서 누군가를 죽이겠다는 듯 크르렁 거리는 소리가 거슬리지만…제아는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한다. 그녀또한 믿을 수가 없는 것이다.
아직 15일이 아니다. 그리고 분명, 그 시커먼 하늘에는 보름달도 있지 않았다. 그런데…그런데 어떻게……늑대인간이 나타날 수 있는것인가?
신체조건과 기분에 따라서 변신시키가 일찍 올수도 있다고 하지만…도혁의 늑대인간화를 끝으로 고작 3일밖에 지나지 않았다.
±3일인데…못해도 7일이나 있어야 거리게 늑대인간들이 돌아다닐텐데……하지만 제아는 더이상 무슨 생각도 할 수가 없었다. 뭔가 시도를 해야했다.
"다,당신은…늑,늑대…인간인가요?"
아뿔싸,제아는 아차 싶었다.귀신 앞에서 "당신이 귀신이면 썩 물러나세요!!"라고 말하는 격이였다. 분명,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번뜩이는 붉은 눈과
사람을 잡으면 도망가지 못하게 살 안으로 파고들 손톱이나, 분명 어느 곳이든 물리기만 하면 잡아 뜯어낼…송곳니까지. 완벽한 늑대인간에게……
"당신은 늑대인간인가요?" 라니, 하지만…제아는 침을 꿀떡 삼키고는 또 다시 입을 틔웠다.
"당신은 지금 나타날 수가 없어요!!!"
라는 소리와 함께 소리를 빽- 질러버린 제아. 하지만 그 것은 역효과였다. 흡사 지금의 제아의 모습은…자신에게 퇴짜 놓은 상대방에게
"당신은 나에게 이럴 수 없어요!!!"라고 소리지르는 것과 비슷했고, 의외의 소리에 놀랐던지 늑대인간 아주 빠른 몸 놀림으로 뒤로 물러섰다.
분명 말했다. 역효과였다고…제아는 뭔가 통한 줄 알고 얼굴에 미소가 띄였지만……이내 굳어버렸다. 늑대인간이 몸을 낮추는 것이였다.
그건 필시,먹잇감이 나타났으니…그 것을 공격하려는 자세였다.그리고 그 것을 알아 챈 제아는 늑대인간이 점프 뛰 듯 달리는 타이밍에 맞춰
자신이 앉았던 벤츠 아래로 몸을 던졌고, 제아는 뺨이 쓸리는 고통에 신음하지 않고 빨리 덤불속으로 몸을 피했다.
그녀는 만만한 여자가 아니다. 대통령의 딸로써 가만히 집안에서 부채질을 받으며 앉아 놀고 먹기만 한 것이 아니다. 사태가 사태이니 만큼
또 현실이 현실이니 만큼…대통령의 딸로써가 아닌 한 여자로써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 몸을 잽싸게 만드는 연습정도는 하는 것이였다.
그리고,낑낑 거리며 온 몸이 긁히는 수모를 감수하고 나무로 올라가고 또 올라갔다. 무서움에 아래를 내려다 볼수도 없었고, 어느새 냄새를 맡고
제아가 있는 나무 밑으로 내려와 늑대의 울음을 내고 있는 늑대인간을 또렷히 쳐다볼 엄두도 나지 않아 그냥 두 눈 질끈감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때- 탕-!!!!하는 소리와 함께 늑대인간이 풀썩- 쓰러졌다.
"제아씨!!!!!대답해요!!!윤제아씨!!!!!!"
눈을 떴다. 자신이 잡고있는 나무가지를 슬며시 보았다. 아래와 자신의 공간은 꽤 멀었다. 하지만, 하지만…소리는 질러야 했다. "저,저기…저기요!!!"
라고 소리를 지르고는 또 다시 눈을 질끈 감았다. 발자국 소리가 들렸다. 말라빠진 낙엽을 밟는 소리가 들려왔다. 온 몸이 덜덜 떨려왔다.
"내려와요.내가 잡아줄께요."
"무,무서워요."
"괜찮아요.이 늑대인간이 다시 깨어나도 당신 못 건드리게 할께요"
"주,죽었어요?"
"…얼른요.그런건 나중에 물어봐요"
그리고 나뭇가지 하나를 내려왔다. 그러자 서운이 가까이 보였다. 서운은 "어깨를 밟아요" 라면서 어깨를 내 주었고, "미,미안해요" 라는 말과 함께
어깨를 밟은 제아는 긴장을 한 탓인지 손을 먼저 놓아버려 시운의 어깨에서 미끌 거렸고, 서운은 그런 제아를 낚아채서 품에 넣었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것은 서운 쪽이였다.
"그러게 왜 그렇게 집을 박차고 나갔어요!!"
"……"
"다친데 없어요??네??제아씨!!!"
서운은 제아를 품에서 놓지도 않고 고래고래 소리부터 질러댔다. 두 눈을 꼭 감은 채 서운에 품에 안겨있는 제아. 서운의 뒤에서는 늑대인간의 신음이
들려왔지만 아랑곳하지 않았다. 제아는 긴장이 풀리고 서운에게 미안하고 자신이 멍청하고 두려움이 사라지고…엄청나게 많은 감정을 그냥 눈물로 호소했다.
"걱정……했잖아요.당신을……지키지 못할까봐…"
‥‥‥‥‥‥‥ ‥‥ ‥‥‥‥ ‥‥
갱단그녀님, 모나햄님, 신뽀님, 빙구:D님, 린도님, -0-.넌 누구니님, Emma Watson님, 장미향님, 정밍지♥님, MaKo♡님
몰라나두님, ˙호박머리님, 사랑心理님, 美美翅月님, 커뮤니티님, HIAN님
모두 7~8편에 꼬릿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사랑합니다♡
‥‥ ‥‥ ‥‥‥‥‥‥‥ ‥‥‥‥
‥‥‥‥‥‥‥ ‥‥ ‥‥‥‥ ‥‥
꼬릿말 하나에 눈도 젖고 마음도 젖는 작가입니다.
★ 소설이 올라올때 마다 ‘콜’ 서비스를 하려고 합니다. 꼬릿말주세요♡
‥‥ ‥‥ ‥‥‥‥‥‥‥ ‥‥‥‥
뱀꼬리1 - 조금있으면 10편이네요.여러분이 서운이를 싫어하시는데도 왜 기분이 좋을까요~?이히히
뱀꼬리2 - 꽃이2에는 역시 쟁쟁한 분들 투성이에요.그래서 늘 걱정뿐이랍니다!하지만 빠샤빠샤에요!
첫댓글 저번편 재밌게읽고도 댓글도못달았어요ㅠ 죄송해요! 어서 도혁이가 돌아와야하는데 ㅠㅠ
★, 어서 도혁이가!!!ㅠ.ㅠ
도혁이.... 어여 돌아오길~!!
★, 얼른 돌아와야 할텐데 말이죠 ㅠ.ㅠ
도혁이랑 제아가 빨리 잘 되길..
★, 으악으악 과연 둘이 잘 될까요~?
도혁이랑 잘되야 하는....ㅜㅜ도혁이 언제와요~~그런데 도혁이 납치한 사람은 뉴규...?으아!!서운이 알고보니 멋진남자...?도혁이랑 서운이 갈등중?ㅋㅋㅋ작가님 다음편 기대할게요~
★, 아이코 아이코 ㅋㅋㅋㅋㅋ 갈등갈등 전 갈등 상태를 잘 못쓰겠더라구요!!!
그 여자는 누구죠? 아 도혁이 ㅜㅜ !
★, 그 여자는 대체 누굴까요 ㅠ.ㅠ
아아아아아 서운이 왜갑자기이러는거야....여심이흔들리게.....흑흑 우리도혁이는 어디있나요ㅠㅠ 저미친여자잡아서죽이고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도혁이돌아왔으면 좋겠어며!!!!!! 담편도 기대할게요 그리고 콜서비스너무감사하답니다!!!!
★, 서운이도 좋은 놈이란걸 알아주세요~~으히히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상누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웃겨요! ㅋㅋ
으헉헉헉 서운이 ........ 급 매력쟁이로 변하는 건가요 ! 크크 도혁이 납치한 사람 잡히기만 해봐 아주 ..! 콱! +_+ 글구 항상 콜서비스 감사해요 ♡ 뿅
★, 정말 잡아서 콱 한대 쥐어 박아 주세요 ㅠ.ㅠ
흑흑 한동안 들어올수 없었던 ㅠ_ㅠ.........암튼 우리 도혁이 어디간거에요..!!!!
★, 아이코 왜 한동안 못 들어오셨쎄요 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 킬킬킬킬킼ㄹ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 헉헉헉헉
이상한여자가 ... =_=
★, 그러게요..치과를 보내야할 여자....=_=죄송합니다 ㅋㅋㅋㅋ
오오!서운이급호감도가상승중~><!왠지오늘따라멋있어보이네요~근데도혁이를납치한사람은누구져?!!얼른도혁이를돌려주세요ㅠㅠ.!ㅋㅎ!다음편도기대할께요~
★, 서운이도 이쁨 좀 받아야죠 ㅠ.ㅠ 흑흑
도혁이는 어디에 잇는거죠ㅜㅜ
★, 우리 도혁이!!!!ㅠ^ㅠ
전 서운이도 좋아요.ㅋㅋㅋㅋㅋ방송보고 도혁이한테 반한 부자집 딸래미가 도혁이를 납치한건가요??아 저런여잔 병맛ㅋㅋㅋㅋㅋㅋㅋ
★, 와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지도 몰라요!!
이게 무슨일이랍니까 ...!! 저 이상한 부녀는 뭥미 ㅠ ㅁ ㅠ
★, 부녀부녀부녀 ㅠ.ㅠ 몹쓸 사람들!!
ㅠㅠ........................................ㅇㅣ상한전개..
★, 킬킬킬 그러게나 말이에요 왜 이렇게 전개 이상한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 그러게요 마녀같은데 공주라네요=_=!
서운이보단 도혁이가짱이져!ㅋㅋㅋ 성실연재감사합니다~!
★, 도혁이*^^*으히히
서운이는 왠지 정이안가요 ㅎ
저두요!!ㅋㅋ서운이는왠지정이안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