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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고12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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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론 이야기방♡ 연어
박명진 추천 0 조회 468 07.09.15 13:21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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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9.15 16:49

    첫댓글 시인 박명진. 연어도 맛있었고 축제도 잘 보았고... 마지막 서로의 배경 대목이 압권!!! 부러워 죽겠네!! 아스타나는 벌써 추워지고 있어. 일간 영하(-1도 정도지만)도 예보되고 있고, 이 달 하순에 눈도 온다네.

  • 작성자 07.09.16 02:16

    부럽긴~ 그저 새로운 풍물 소개하는 것 뿐인데... 내가 이것저것 잘 키핑 해 두었다가 이곳 방문하면 엄선하여 좋은 것은 다 보여줄거구만~^^ 아스타나는 벌써 겨울로 접어들었나보네. 여름 다음 바로 겨울이여? 가을은 어디로 간겨? 지구의 온난화로 난리건만 거긴 아직 그런 영향이 없나배~ 슬~월동준비 해야겠네?

  • 07.09.16 10:50

    역시 명진이는 자연과 더불어 살줄아는 혜안을 가진것같다 나도 오늘아침에 두마리를 잡아냈다 15파운드 와 8파운드 짜리다 3년생과 4년생인데 둘다 암놈이라 알이 꽉차있다 왜 3년과 4년이 차이나는지 아직 밝혀지지않았다고한다...하지만 드랙을 풀고나가는 손맛이란.....꾼들아 부럽지?

  • 작성자 07.09.17 02:26

    방가! 병훈이 오랫만~! 그 두 마리 맛있게 먹은 레서피 하고 지난 TV에 인터뷰한 사연 좀 들어보자구~ 와이프의 완쾌와 아들의 치의대 진학 그리고 예쁜 딸 미소의 사업 번창을 기원한다.

  • 07.09.17 08:35

    연어가 아름다운 것은 서로가 서로의 배경이 되어주기 때문이라... 뜻깊은 한 줄이네...

  • 작성자 07.09.18 02:38

    우리도 서로서로...?

  • 07.09.17 11:13

    연어 종류도 많네..저번에 숙씨가 갖고 오셨던게 사카이 연어 맞제 비싸다 카던데 요번에 한국 나올때 쪼매만 갖고 오닌라 참 맛 있더라..여기서 송어는 유로낚시터에서 잡아 보았다만 자연에서 연어를 후라이로 잡아 내는 모습 보니 박진감이 넘친다..명진이가 전해주는 소식 볼 때마다 가고픈 마음이 모락모락 드네~~

  • 작성자 07.09.18 02:40

    쪼매만? 넵! 命 받잡아! 그리고... 피어날 땐 확 저지르도록!

  • 07.09.17 11:52

    연어 버터구이 맛있쥐~~ 침 꼴깍! ㅋㅋ

  • 작성자 07.09.18 02:40

    그 "웨버" 로 많이 구워 먹었나베~ㅋㅋ

  • 07.09.18 16:04

    연어는 그냥 회로 먹으면 안되는구나 ! 그러고 보니 원양어선에서의 수칙 중에 회는 막바로 잡은거 먹지말고 꼭 냉동된 회를 해동해서 먹으라는게 있다는걸 들은적이 있네.. 그나저나 120 킬로 짜리 연어 한마리면 송아지 한마리나 마찬가지네....

  • 작성자 07.09.19 02:12

    그래 병진아 여기 애들은 절대 그냥 먹지 않더라. 아마도 우리나라 부페 식당에서 나오는 연어들도 냉동한거 녹여서 먹는걸거야. 글쎄.. 나도 동현이가 120킬로 였다고 그러던데 내 생각은 120파운드가 아니었을까? 좌우간 무지하게 큰 놈이었나봐.

  • 07.09.18 23:16

    조금전 올린 글이 올라 갔나, 도망갔나....요즘 여기 인터넷이 이상해

  • 작성자 07.09.19 01:55

    홍순아~ 정말 신기한 노릇이지? 오늘 아침에 깨어 꿈얘길 마눌에게 했어.우리집에 뭔 잔치를 하는지 사람들로 가득찼는데 너도 왔더구나. 그런 얘길 하며 요즘 홍순이가 어떻게 지내나~ 했는데...이런게 텔레파시? 그나저나 글을 올렸다구?

  • 07.09.18 23:18

    오랫만에 이 방에 들렸는데 연어 얘기를 읽고 그냥 갈 수가 없네. 명진이 잘 지내지? 난 요즘 하노이에서 꼼짝 못하고 발목이 잽혔다. 추석에도 여기서 독수공방해야 할 처지.

  • 작성자 07.09.19 02:08

    한국 왔다갔다 한다더니 와 그리 됐노? 베트남 경기가 너무 좋은건가? 난 조상님께 올리는 차례를 올해는 이곳서 하려 해.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귀신들이야 뭐 시공간이 문제겠어? 지난번 네 얘기에 함 여길 들른다더니 바빠서 못 오나보구나. 추석엔 가족들을 그리로 나오시라 하지. 독수공방 그거...달이 더 크면 마음이 더 외로운데... 잘 이겨내리라. 홧띵!

  • 작성자 07.09.19 02:09

    참! 홍순아. 네가 낚시와 공작물 조립하는 게 취미 잖아? 여기 너와 똑같은 취미를 가진 일본 사람을 잘 알아. 어제 그 사람과 바다 낚시를 가서 상어를 잡았어. 먹는 방법을 몰라 그냥 놔 주긴 했지만.,.. 그 사람이 어찌나 배나 비행기등 만드는 걸 좋아하는지 집에 가면 선박들이 좍~ 그리고 비행기 리모콘으로 날리는 것을 얼마나 잘하는지 매년 씨애틀에서 개최하는 대회에 차비까지 줘가며 초청한단다. 너와 얘기하면 아주 쿵짝이 잘 맞을거야. 나중 소개 해 줄 기회가 있겠지...여기 자주 좀 들어와라.

  • 07.09.20 20:50

    후~~후!! 일케되면 명지니가 홍순이 배경이 되어주는건가~~ 우째뜬 아름다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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