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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국회의원에게 실망하신 분들 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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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집회에서 자유발언이 끝나고 국회의원이 발언을 요청했으나 시민들이 안듣는다고 거절해 발언대에 서지못한 의원
문국현입니다.
인터넷 대통령으로 불리면서 여론을 얻었던 그가 왜 갑자기 시민들이 외면하는 수준으로 전락했을까?
자유선진당과의 교섭으로 그는 여론의 몰락을 얻었습니다. 바뀐 여론은 변절자, 진보인줄 알았는데 속았다, 기회주의자, 이회창과 손을 잡다니 신념을 잃었다, 더럽다 등이 대부분
시민들의 폭발적지지를 받던 그가 어쩌다 이제는 목소리도 듣기싫다고 쫒아내는 지경까지 이르렀나?
문국현은 경찰이 딴나라당과 뒤에서 협의해 사실을 조작해 비리를 만들었고 그걸 터뜨려 언론에서 문국현죽이기로 빵빵 방송때리고 알 수 없는 사람들에게 폭행당하기도 하는등 딴나라당의 주표적이였습니다.
정권의 개가 된 검찰, 경찰이 표적수사를 했습니다 어청수 경찰청장은 이재오가 은평구 국회의원시절 은평 경찰서장을 하며 연고를 맺었고 총선전 은평서장등과 함께 갈비집 모임을 가졌다- 한겨례 기사
그런데 선진당과 교섭후 강제출두, 비리 말이 쏙 들어갔네요? 역시 기회주의자 인가봐요. 정치적생명을 위해 선진당과 교섭했다? 돈에 넘어갔다?
자유선진당이 쇠고기를 반대했기 때문에 교섭한 것입니다. 당은 20인 이상이여야 큰 힘을 발휘합니다. 노무현 정권때 민주노동당도 20인 이하라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자유선진당18 +창조한국당3
교섭단체- 국회에서 중요한 의제에 대해서 발언을 하거나 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권리를 갖기 위해서 조직하는 단체
각 교섭단체 소속의원수의 비율에 따라 의장이 배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교섭단체를 구성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큽니다. 한마디로 교섭단체를 구성해야 국회에서 발언권이 커지는 거죠.
저는 차떼기 해충이 무지하게 싫어합니다. 똑똑한 이명박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해충이와 단순히 손을 잡은 것에 대해 실망한 분들이 대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백로에 오징어가 먹물뿌린 수준으로 이미지가 더러워졌지요.
그런데 혹시 교섭당과 합당하고 혹시 헷갈리시는 분 있나요? 그리고 지금 교섭한 조건이 무엇인지 아시는지 궁금합니다.
양당은 교섭단체 구성 조건으로 △미국산 쇠고기 협상 재협상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 △한반도 대운하 반대 등의 정책적 입장을 공유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섭단체 결성후 야당의 쇠고기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창조당은 교섭이 끝난 후에 선진당과 합당은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난 문국현 진보인줄 알았는데 실망이다..
문국현씨는 원래 중도보수입니다. 기자들이 민노당과 자주 엮어서 헷갈리신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그의 공약을 보신다면 깨끗한 보수임을 아셨을 겁니다.
또라이집단 딴나라당이 스스로 보수라고 자청해서 보수이미지가 나락인데 저놈들은 보수가 아닙니다. 수구꼴통이죠. 우리나라에 진정한 보수는 아무도 없습니다. 보수(기존의 것을 중시하고 지킴) 진보(새로운 것을 모색함)
보통 다른나라는 진보가 일을 치고 보수가 수습하는데 우리나라는 보수를 자청하는 수구꼴통이 일을 저지릅니다. 보수는 나쁜 것이 아닙니다. 어른들 표얻으려고 보수라고 주장하는 조중동 한나라당 이회창이 나쁜거죠. 심지어 조중동보는 사람 중에서도 눈 있는 사람은 대선때 문국현 찍었습니다. 제 친구 아버지가 그래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성향이 보수라 민주당과는 교섭이 힘들고, 자신을 보호해줄리도 없죠. 그렇다고 쇠고기수입을 찬성하고 자신을 죽이려는 암덩어리 딴나라당과 교섭하는건 말도 안되구요. 자유선진당과 교섭해 야당의 정책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문국현 죽이기 경찰의 뒷수작, 강체출두에서 벗어나고 창조당의 공약이 보수임을 어른들에게 알렸습니다 . 이 윈윈전략은 굉장히 현명한 거예요.
지금 문국현씨가 얼마나 위험한 상태인지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문국현이란 정치인 더 크기전에 없애려는 세력들이 주변에 얼마나 판을 치는데
자유선진당과의 교섭 목적
1. 지금 정부의 대운하와 쇠고기등의 정책을 막기위함. 당내3석인 창조당이지만 교섭단체가 되면 정책에 관여할 수 있음 2. 정권의 똥을 닦아주는 경찰의 표적수사에 벗어남 3. 1인에 의존한 정당은 대표 1인이 무너질 경우 존립 기반이 무너진다. 지난 대선후 어려운 재정난등 해산위기에 처한 정당의 복구 4. 보수파의 새로운 대안정당. 올바른 보수를 지지하는 어른들도 많습니다.
교섭단체는 친박연대와 합당해 거대정당이 된 한나라당을 저지할 새로운 대안세력입니다. 선진당은 교섭단체가 됨으로 감옥에 갈 위기인 문국현의 정치적기반이 되어주고, 현재 커다란 대운하 반대,쇠고기 반대에 인해 보수파 어르신의 여론을 얻고 앞으로 국회의 발언권을 가집니다. (제 생각으론 이명박정책이 워낙 상식적으로 이해가 힘든 부분이 많아 교섭단체가 야당의 힘이 될 듯 합니다. 의료보험 민영화부분에 있어서는 이회창과 문국현의 생각이 다르지만요)
다만 능수능란한 이회창에 3석인 창조당이 제대로 된 실리를 지킬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하지만 교섭조건은 이행하리라 봅니다
어떻게 그동안 문국현이 중도보수인줄 모르셨나요.. 그건 공약을 보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공약을 보지 않았다는건 문국현을 지지하는게 아니라 그의 이미지를 지지했다는 것입니다. 많은 지지자들이 본인의 정치적이상형을 투여했지 문국현에 대해 알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나이어린 아이돌팬과 다를 바가 없는 것 같아 답답합니다. 꼴통수구와는 말도 섞지 않길 바라셨나요? 억울하게 경찰에 강제출두하고 국회에서 힘하나 발휘하지 못하는걸 원하셨는지..
제가 하고싶은 말은 교섭은 '변질'이 아니라는 것, 바긔벌레가 부르짖는 실용은 이럴때 써먹는다는 겁니다. 이미지에 휩쓸려 욕하고 지지하시는 분들은 문국현을 지지한다고 말하지 말아주세요..
6월 1일 집회에서 시민들한테 몰매를 맞아 말한마디 하지도 못할정도로 비난받는 것이 안타까워 글을 씁니다.
정치적배후로 몰릴까봐 시민 한사람으로 집회에 나오는 그는 '아직은' 변질되지 않았습니다. 변절자라는 생각은 앞으로의 행동에서 차차 훑어보시길 바랍니다.. |
타 카페에서 가져왔습니다.^^
이회창 너무도 만만치 않으므로 역시 걱정이 앞서지만,,, 한번쯤 생각해 보시길...
첫댓글 저는 딴라나 떨거지들 자체를 너무 너무 싫어해서 예전 차때기때 부터 알아온 사실이지만 이나라 사람인지 의문가는 사람들 한둘이 아니라서요. 앞으로도 딴나라당 및 그 휘하 해산한 떨거지들 조차도 리스트 만들어 절대 찍으면 안됩니다. 근데 문제는 정치 하는 사람중 대다수가 왜 딴나라당 떨거지들이 많은지원. 욕 먹어도 심장 튼튼하고 얼굴에 철판 깔았으니 가능한거 같습니다. 대부분 일 열심히 한 사람들 공격당하면 맘약해서 그만 두는 분들 많으리라 봅니다. 이런 분들이 계속 해야 하는데. 하여튼 문국현 후보의 경우 이번 이회창과 손잡은걸로 인해 이미지 회손이 정말 심한건 사실입니다. 본인이 그걸 씻어 내는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대선 후보중에는 제일 나은 사람 같습니다. 정치적 기반이 너무 약한게 흠이라서 우리들이라도 밀어 주던지 해야 할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전과자및 병역 기피자는 절대 뽑으면 안될거 같습니다. 이번에 하도 심하게 디어서요.
대선 후보 중에 제일 기회 주의자 인거 같은데요..저도 문국현을 좋게 보고 찍어 줄려고 했지만 왠지 믿음이 가지 않던데요. 역시나 저희 선택이 맞다고 생각합니다..문국현은 진보의 탈을 쓴 보수 이면서 기회주의자 입니다...그리고 누굴 밀어 주고 말고 하는것도 여기서는 해당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여기에 가입하고 활동하시는 분들이라면 현명하게 판단하시겠져
예전에는 문국현 스스로 진보를 자처했습니다. 개혁적 보수란 말은 이회창과 연대한 다음에 나온 얘기구요. 저는 이 사람이 기회주의자라는 느낌이 드는데요.
이미 문국현은 가고 가식문국현이 되였으니 그를 누가 지지할가요.?그렇게 원내교섭단체가 급하면 차라리 딴나라당에가지 왜하필 차띠기당대표에게 갔는지 그렇게 지조가 1년도 못가는 정치인은 마당히 퇴출되여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만약,보수대연합이되고.....개연성이 이짜나요.친박이면200석에다가 ..개헌까지...그럼 문국현씨는 오리알인가요... 그걸 몰랐을까요?...mb의 담 카드는 한자리수지지율에서 할수있는건 아무것도.정치공학 곧 개헌카드라봅니다.
문국현...이 사람에 대한 고민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선택하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무언가 정확히 꼬집어 그 이유를 말하기 어려운....뭐 본능적 거부감이 있었다고나 할까요?? 이회창과의 연대에 역시 그 본능적 거부감이 틀리지 않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내용중에 성향이 보수라 민주당과는 교섭이 힘들었다는게 이해안가네요. 그럼 민주당이 진보정당인가요?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보수는 민주당이고 중도근방이 진보신당, 민노당쯤으로 알고 있었는데.... 정책기준으로요. 딴나라당이야 그건 보수로 위장하고 잇권챙기기에 여념없는 인사들 친목모임이니 정책이나마나 정당이랄수도 없고, 자유선진당은 그 모임에서마저 밀려난 떨거지 모임이니... 유럽기준으로 보면 우리나라에 좌파정당은 없다고 하더이다. 온건보수면 모를까. 어쨌든 대선에 문국현씨 지지한 사람 중 한명으로써 씁쓸하네요.
글의 구성이 짜임새가 부족하고, 뭔가 에둘러 표현하려고 하는 느낌이 드는 군요. 그만큼 문국현을 변호하고 싶은 의중이 많다고 봅니다. 변호할 게 많다는 것은 켕기는 것 즉 뭔가 당당하지 못한 것이 있다는 것이겠고요... 저는 문국현의원에 대해서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점점 인터뷰에서 말을 바꾸는 회수가 늘고 변명이 느는 모습은 가리고 싶은 것이 많다는 뜻이지요...
애초에 지난 총선에서 창조한국당의 비례대표의 구성은 문제가 많았습니다. 비례대표구성에 대해서 꼼꼼한 문국현 당대표가 관여 안했다는 것을 믿지 않습니다. 문의원에 대해서 지지자였기에 관여안했다는 것을 믿고 싶어 그냥 지나쳤지만 그 이후 이한정씨 사건 터지고나서 또 자유선진당과의 원내교섭단체구성에 있어 핵심 당원들과 상의도 안했다는 것을 보고서, 비례대표에 관여안했다는 그의 인터뷰가 거짓일 거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를 더이상 지지할 수 없습니다. 정치인으로서의 문국현의원의 성장은 한국정치 발전에 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