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침팬지, 보노보, 고릴라와의 유전적 차이는 얼마나 될까?
보노보 침팬지와는 1.2프로, 침팬지와는 1.6프로, 고릴라와는 2.5프로 차이 밖에 안난다.
만약 외계인이 지구에 도착해서 인간을 본 다면 다만 털 없는 원숭이에 불과하다.
인류가 원숭이에서 진화한 것은 불과 10만년 밖에 되지 안는다.
그러나, 인류는 지구에 막대한 피해를 끼쳤다.
그 죄는 상상을 초월한다.
원숭이를 동물원에 가두어 놓고 즐기는 것은 원숭이 입장에서는 기가 막힌 일이다.
오히려 인간을 감옥에 가두어 놓고 죄를 묻는 것이 마땅하다.
우리는 항상 명심하고 살아야 한다.
우리의 역사는 지구의 긴 역사 60억년에 비해 턱없이 작지만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다.
인간이 저절러온 잘못은, 환경 전쟁 학살등도 있지만, 인간이 누려온 문화 오락 예술 종교 조차도 동물들에게는 가소로운 것이다.
갈라파고스에 도착한 찰스 다윈은 엄청난 경외감에 빠졌다.
신이 모든 것을 창조했다고 살아 온 크리스찬 다윈은 비로서 자신이 잘못 살아 온 것을 깨달았다.
다윈은 종의 기원을 20년이나 지나서 출판할 수 있었다.
지금도 미국의 일부 주에서는 창조론을 가르친다.
인간이 아무리 우주로 나가고 천문학을 연구한다고 해도 동물들에게는 가소로운 것이다.
인도네시아에서 화산이 폭발 했을 때, 동물들은 미리 알고 전부 피신했지만, 인간들만이 남아 있다가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았다.
1972년 뉴기니에서 제러드 아이아몬드는 원주민 얄리를 만난다.
그곳에서 얄리는 서양인들이 가지고 온 모든 문물에 대해 질문을 하고, 그것에 대한 답을 하기 위해 다이아몬드는 그의 유명한 저서 ‘총균쇠’를 집필하게 되었다.
인간 문명의 덧없음과 비합리성 적합하지 못한 환경성에 대한 답변의 총균쇠이고, 그것에 대한 또 다른 답변이 ‘제3의 챔팬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