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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해외의시선:번역칼럼 가피 멋대로 2012 미국대표팀 평점
가넷피어스 추천 9 조회 4,948 12.08.14 14:33 댓글 7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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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14 22:45

    사실 2008때도 득점왕은 웨이드 였을걸요

  • 12.08.14 16:20

    코비가 옛날같지 않죠 사실입니다 저 점수야 개인이 매기는것이고 사람마다 점수는 다를것이라 봅니다 코비가 저번 올림픽도 수비위주의 롤을 가져갖죠 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안타까운건 코비가 전처럼 못하는구나 이정도죠

  • 12.08.14 16:26

    르브론이 대회 mvp가 맞군요 조던이 시즌 mvp-파엠-올스타mvp 고 하킴이 시즌mvp-파엠-dpoy였던것 같은데 나름 르브론도 시즌mvp-파엠-올림픽mvp로 둘에게 꿇리지 않게되었네요 ㅎㅎ

  • 12.08.14 17:35

    사실상 르브론이 dpoy도 독식할 수 있었던 점을 생각해보면 정말 끝판왕이네요~ 올스타 mvp나 득점왕까지 했으면
    사족을 달 필요가 없는 시즌이었던 것 같네요...대단하긴 하네요~

  • 12.08.14 16:27

    저는 풀로본건 두경기밖에 못봤지만 데롱이와 러브의 점수가 생각과는다르네요
    데롱이의 3점은 상대팀의 지역수비가 상당히 퍼지게 되는데 충분히 도움이 되었고 코트넘어오자마자 좁게 펼친 지역방어를 보면 거리낌없이 3점던지는 모습을 보여 상대팀을 충분히 흔들어놓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폴도 마찬가지였지만 데롱이나 폴은 충분히 공을가지고 림을공격하면서 플레이 메이킹을 만들어내는선수인데 르브론이 탑에서 공을 가지고 시작하는 게임세팅이 자주이루어지다보니 nba에서 보던모습보단 덜 효율적이였던것은 어쩔 수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러브는 수비리바에서 쓸어담는 기분이 들더군요.. 수비리바가 이펙트가 너무 적어서 저는

  • 12.08.14 16:28

    누가 수비리바를 하는지도 유심히보는데 골밑근처는 거의 혼자다잡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사이즈가 많이 부족한 미국대표팀에서 안정적인 수비리바를 잡아줄수있다는건 정말정말 큰 역활을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스페인전에서도 수비리바 몇개만 놓쳤어도 게임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니깐요 그리고 충분히 놓칠만한 상황도 종종보였고요

  • 12.08.14 16:44

    기록도 그렇고 실제 뛰는 것도 그렇고 2008대회보다 못한 것은 맞죠. 특히 올림픽 전에 시전한 광역스킬인 92드림팀 발언이야말로 이런 박한 평가를 불러일으킨 요인이 되지 않나 싶군요.

  • 12.08.14 17:02

    코비에 대한 평은 대체적으로 공감은 가는데 마지막 문장은 너무 개인적인 생각이신듯...은퇴전에 나오는 마지막 올림픽에서 금메달 딴거만으로도 코비개인한테는 충분히 성공적인
    대회였다고 봅니다.

  • 12.08.14 18:04

    웨스트브룩의 한계가 잘 드러났지요. 외곽을 확실히 익혀야 할 것 같습니다.

  • 12.08.14 18:24

    코비가 이제까지 대표팀에서 보여준 모습은 분명 아니었습니다. 어차피 이번 대표팀의 중심은 르브론, 듀란트, 앤써니의 쓰리 포워드 였고, 리듬 슈터인 코비가 많은 포제션을 가져가지 않는 이상 저번 플옵 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비가 잘하진 않았지만 플옵 내내 팀 USA와 어울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웨스트브룩과 데론 윌리엄스 보다는 높은 평가를 받아야 되지 않나 싶네요. 앞서 몇몇 분들이 언급해주셨지만 웨스트브룩은 외곽 없는 플레이어가 FIBA 룰에서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대표적으로 보여준 플레이어였고, 데론 윌리엄스 역시 자신이 많은 포제션을 가져가야 하는 상황이 아니니

  • 12.08.14 18:27

    선수 자신이 가진 장점이 많이 반감되었죠. 하지만 코비는 존 디펜스 상황에서 자신이 해야 하는 역할을 충분히 해주었고, 상대 스윙맨 대한 디펜더의 역할도 나름 충실히 해주었습니다. 또한 데론이나 웨스트브룩에 비해서 시간이 지날 수록 팀에 녹아드는 플레이를 보여주었구요. 같은 B급으로 평가하기에는 좀 애매한 면이 있다고 봅니다.
    한가지 이번 팀 USA에서 맘에 드는 것은 코비가 캐치 앤 슛터로서의 재능도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겁니다. 향후 레이커스의 유기적인 플레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12.08.14 19:54

    뜬금 없지만 코비가 자존심 버리고 캐치앤슈터가 되면 40살까지 가능할거 같지 않나요?

  • 갠적으로 서브룩은 c

  • 12.08.14 20:45

    객관적이고 수준 높으신 평가라고 생각하네요. 왠만한 평론가보다 잘쓰시네요. 사람마다 당연히 평점은 다를 수 있지만 글의 내용이 알찹니다. 잘 읽었습니다

  • 12.08.14 20:56

    러브한테는 좀 더 쓰셔도 될듯ㅋㅋㅋ 러브가 이곳저곳에서 잘해주더라구요. 아..나는 언제쯤

  • 12.08.14 22:42

    제가 지켜본 멜로의 힘은 르브론과 삐까 뜰 정도라고 봅니다만... 그리고 이번 올림픽 멜로의 수비가 좋지 않았나요? 이번 올림픽 굉장히 수비에 집중하던 선수이고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저랑 조금 다르게 보셨네요... 저는 르브론, 듀란트, 멜로에게 에이뿔을 주고 싶네요.^^

  • 12.08.14 22:47

    이번 올림픽에서 멜로가 그 누구보다 골밑에서 수비 열심히, 타이트하게 해주었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골밑수비에서는 르브론이나 다른 선수들이 골을 쉽게 허용해주는 경향이 많았는데.. 출장시간에 의한 공헌도와 공격옵션에서 1옵션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A라면 몰라도, 수비로 A라는건 좀 동의하기 힘드네요.

  • 12.08.15 01:50

    내용은 좋습니다만...멜로 수비는 이번대회때 정말 A+였다고 봅니다..개인적인 평가니까 그냥 그러려니하겟지만요

  • 12.08.15 04:33

    저도 이번 올림픽에서 멜로 수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7푸터들을 막을 때는 무기력한 모습도 보였지만 멜로는 자신이 뛰는 시간내에 수비에서 활약해줬습니다. 제한적이 출장시간 속에서 적절히 파울도 쓰면서 인사이드 수비하며 공격까지했죠.

  • 12.08.15 09:26

    이번대회보면서느낀건 확실히 이번만큼은 폴이데론보다 위다이런느낌..그리고 저역시서브룩은 따로놀던느낌이강하더군요.

  • 12.08.15 09:26

    이번대회보면서느낀건 확실히 이번만큼은 폴이데론보다 위다이런느낌..그리고 저역시서브룩은 따로놀던느낌이강하더군요.

  • 12.08.15 15:07

    그냥 르브론-듀란트 가 A+ 멜로와 러브, 폴은 A, 나머지 선수들은 (거의 안뛴 둘은 제외하고) 모두 비슷비슷하더군요.

    코비가 그럼에도 몇몇경기에서 볼덕후짓만 안했어도 욕먹을 정도로 못한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앞선라인에서 숨막히도록 짜증나는 디펜스를 보지 못한것이 가장 아쉽더군요. 어짜피 골밑이 부족하면 그정도는 해줄수도 있었을텐데.. 폴(서부룩)-콥-브롱이가 더 독하게 게임만 했으면 가능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 12.08.15 21:37

    결승만 봤지만 코비 잘한것 같더라구요. ㅎㅎ 결승만 봐서그런지 몰라도 잘해준것 같던데 말이죠! 연속 5득점올릴때 으 지립니다. 갠적으로 코비만큼은 아무리 공을 좀 끈다해도 싫어할수 없는 선수네요.

  • 12.08.18 17:08

    NBA 게시판에서 옮겨 왔습니다.

  • 12.09.12 14:24

    서브룩은 확실히 운동능력만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여전히 게임리딩은 모자라더군요 폴과 르브론에게서 좀 배웠기를 바라네요...글구 전 이궈달라가 적은 출전시간에 비례했을때는 수비에서 잘해줬다고 봅니다. 3점슛팅 능력이 좀 뒤지는 것 말고는 이궈달라도 원체 운동능력 좋은선수라^^ 데론이 부상후유증인지 기대보단 좀 떨어져서 아쉬웠네요...서브룩보다 론도가 한번 뽑혔으면 어땟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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