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포스트말론
여하
오늘도 바퀴벌레 글이 자개핫플이였지
너무 안타까운마음에 글을 써봐
나는 벌레 개 극혐 근처에도 못감 우리집에 바퀴나오면 집버림
이런사람이야
작년에 자취방 화장실에서 샤워하려고 하는데 바퀴나와서 고대로 벌거벗고 침대로 올라가서 밤새 뒤져서 새벽에 방역업체 불렀다^^,
14층임 참고로^^.. 어케 들어온겨 ㅅㅂ
방역업체 와서 해준건 바퀴 통로 대충 봐주기
바퀴 먹이 놔주기
두개 뿐 그리고 오피스텔은 비싸다며 10만원을 받아갔지
ㅅㅂ
해주는것도 없으면서 살인적인 가격에 올해는 셀프로 하기로했어 그리고 아직까지 한마리도 보지 못했어
자아 알려줄게
일단 방역업체가 와서 뿌리는 먹이는 바로 맥스포스겔이야
셀렉트겔 등등이 있는데 이걸 바퀴가 먹을수있게 존나 작은 크기로 집구석구석에 짜주면 바퀴가 그걸 먹고 가족한테로 가
바퀴는 먹은 음식을 토해서 다같이 나눠먹어
그 약을 토한 바퀴가 자기가족들과 함께 나눠먹고
자기 가족들까지 죽이는 그런 방식의 약!
집에 독일바퀴(작고 갈색바퀴) 있는 여시들한테 추천해
근데 봐바 요즘은 미국 바퀴 일본 바퀴같은 유입 바퀴가 많지?
집에 바퀴가 사는게 아니라 한마리 유입인데 방역업체를 불러서 먹이 놓는건 너무 돈아깝잖아! 걔네는 나눠먹을 가족도 없다구
그 한마리만 죽이면 끝날일인데...
그래서 내가 올해 한건 일단 예방이야
집에 창문 밑 배수구 물틈 개 쪼그만한거 테이프같은걸로 막고
실리콘 철물점가면 10000원 내외로 실리콘총까지 사거든? 그거 사서 집의 틈이란 틈은 다 막았어

잘 보일지 모르겠지만 저기 샷시 살짝 떠서 진짜 작은 틈이 있었는데 그런 틈 다 막았어!
집이 원룸이라 직사각형인데 직사각형 따라서 샷시 한번씩 다 체크하고 다 막음.. 가구 다 걷어내고..
그리고 싱크대 밑같은데 틈!
바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싱크랑 화장실이야
우리 눈에 보이는 애들은 웬만하면 밥을 먹으러 온게 아니라 물을 마시러 나온거거든
그니까 습기 없게 유지해주는거 중요하고

싱크 안쓸때 꼭 이거 막아놓고
싱크대 밑에

이 네모난 판대기 있자나
여기를 들어내면 바퀴가 우르르 나오는 집도 잇대^*., 바퀴 원픽
근데 나는 차마 그렇게는 용기가 없어서 못하고 작년에 방역이저씨가 들어냈을깨 암것도 없었기 때문에 나는 걍 놔뒀어 근데 저기도 샷시 잘 안되어있거나 바퀴가 나와도 놀라지 않을 여시들은 한번씩 다 체크해봐!
그리고 내가 쓴 바퀴약은
페스트세븐가드!
뿌리면 바퀴의 신경이 마비되서 죽는건데
뿌려놓으면 예방도 가능해서
나는 집 문앞이나 화장실 배수구 같은 바퀴 올라오는 곳에 엄청 뿌려놨고 주기적으로 뿌리고 있어
물이 닿으면 효과가 약해진다!
그 뿌려놓은 약을 밟으면 벌레가 뒤지는 원리여
이건 유인제 성분 없는걸로 알고있어 먹이가 아니라서
집 문앞에 뿌려놨더니 바퀴 한마리, 나방 두마리 죽어있었어 한달 동안...
마툴키 라는거랑 똑같은 원리인데 마툴키는 사람한테도 냄새가 너무 독하대서 이거 썼고 이거도 독하니까 환기 필수,,
우리집은 바퀴서식지는 아니고 외부 유입이라서 저렇게한거고 서식지가 되어버린 여시들은 맥스포스겔이야...
택배박스같은거 무조건 버려야하는거알지?
그리고 나는 밤에 창문 절대 안연다.....틈새 다 막긴했지만 어떻게해서든 들어올 새끼들이라서
그리고 다이소나 마트에 파는 작은 깜장색 바퀴약은 바퀴 유인제니까 절대 쓰지마.. 없는 집도 바퀴 불러온다...
(라고 방역 아저씨가 말함)
뿌리는 일반 바퀴 스프레이도 요즘은 잘 안죽는 바퀴들이 대부분이라서 바퀴벌레 퇴치하려면 약같은거 인터넷으로 사는 편이 나아..
궁금한거 있으면 알려줄게 바퀴 존나 싫어해서 바퀴박사가 되어버린 내가....
고마워 여샤...나같은사람 처음봐..나도트라우마걸려서 집버렸어..고마워 이사갈집 꼭 예방해놀게!!!!
알려줘서 고마워..진짜 미친좆씨팔바퀴박멸소취
고마워 참고할게
야샤 ^^고마워^^나 다음주 입주인데 아는 지인이 나 옆 동 빌라 살았을때 바퀴 나왔다 해서 현타 왔는데 이미 계약한거 파기 하긴 존나 아깝고 박멸시켜볼려고...ㅎ
여샤 창문틈은 어디를 어떻게 막아야해?? 일단 물구멍은 방충망 스티커 붙여놨어
여시야 바선생 연어하다가 왔다◜‿◝ 고마워 맥스웅앵 사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