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클로렐라는 클로렐라가 골다공증 예방, 중금속 배출, 장기능 개선 등 각 종 효능이 알려지면서 건강보조식품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클로렐라는 단세포 녹조생물로 단백질, 엽록소, 비타민, 미네랄 등 각종 영양 소가 풍부해 한때 미국우주항공국(NASA)에서 우주인 식품으로 연구돼 유명해졌 고 일본에서는 수십 년 동안 가장 인기 있는 건강보조식품으로 애용되고 있다.
대상은 91년 군산공장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클로렐라 생산을 시작했다.
대상의 클로렐라 생산능력은 연간 1000t 정도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대상에서 생산되는 클로렐라는 옥내 배양 방식으로 일본과 대만의 옥외 배양 방식보다 제품의 안정성이 높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전에 는 주로 일본시장에 수출해왔는데 99년부터는 '대상 클로렐라'라는 이름으로 국내에도 공급하고 있다.
대상 클로렐라는 처음 국내에 선보인 이래 3년 만인 2002년에는 200억원 매출 을 달성하며 클로렐라 시장의 50% 가까운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건강보조식 품 시장의 주목받는 상품으로 급부상했다.
대상에서 수출하는 클로렐라는 현재 세계 최대의 클로렐라 소비국가인 일본에 서 클로렐라 원말 시장의 25%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 제품의 우수성과 가격경쟁력을 인정받아 빠른 속도로 일본시장을 잠식하고 있어 2004년에는 시장점유율이 40%까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대상 클로렐라는 수 년 간 해외 건강보조식품 수출 품목 중 1위를 기록하고 있 다.
대상은 98년부터 인제대 백병원과 함께 클로렐라 효능에 대해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해 99년 카드뮴 배출효과, 2001년 골다공증 예방효과, 납중독 해독효과, 장기능 개선효과 등을 입증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계의 연구 지원과 자체 연구소를 통해 그 효능에 대해 과학적으로 입증해 나갈 계획이다.
또 통신판매, 약국, 건강보조식품 전문점, 건강설계사, 지역 대리점 등 다양한 유통망을 구축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할 전략이다.
대상 건강사업본부장 김상환 이사는 "대상 클로렐라는 가격경쟁력과 우수한 품 질을 바탕으로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적극적으로 클로렐라 효능을 알린 것 이 성공의 원인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입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클로렐라를 공급해 국내 건강보조 식품 시장의 거품을 제거하고 소비자들의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을 바꾸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올해는 롯데마트, 까르푸 등 할인점에도 클로 렐라를 판매하는 등 유통 경로를 다양화해 올해 4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로렐라가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99년 인제대 백병원 김용호 교수가 클로 렐라의 중금속 배출효과, 골다공증 예방효과, 항산화효과 등 각종 효능을 꾸준 히 밝힌 것이 계기가 됐다.
클로렐라는 일본에서 다이옥신 배출효과가 녹차나 채소보다 월등히 뛰어난 것 으로 이미 알려져 일본에서 건강보조식품 시장 1위를 지속하며 인기를 끌고 있 다.
대상클로렐라는 900정이 6만5000원, 1200정이 8만5000원에 각각 판매되며 가까 운 웰라이프 매장이나 대상 건강사업본부(080-996-5000), 인터넷(www.wellife. co.kr)으로 주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