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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관련 이야기 [기사] 캐나다 공항서 입국거부 사례 잇따라
운동맨 추천 0 조회 130 08.06.01 20:51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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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6.01 21:03

    첫댓글 저도 이와 같은 경험이 있습니다. 2004년경이었습니다. 전 이미 캐나다영주권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영주권카드를 소지하지 않고 한국에 잠깐 들렸다가 캐나다에 다시 돌아가던 중 인천공항에서 아예 비행기에 승선을 시켜주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제가 영주권자이지만 영주권카드를 소지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람니다. 그래서 전 "캐나다는 6개월간 무비자로 갈수 있는 나라입니다 그러니 영주권카드 같은것 따지지 말고 그냥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더니

  • 작성자 08.06.01 21:39

    저의 왕복비행기 티켓을 보여달라고 하더군요, 당연히 전 캐나다->한국->캐나다 일정이라서 캐나다->한국 일정의 티켓이 없는거죠.(이미 사용했으니까). 그래서 비행기를 태울수 없다고 하더군요. 하는수 없이 머리를 썼습니다. 다행히 제 비행기가 (한국->미국->캐나다) 미국 경유를 했던 관계로 전에 받아 놓았던 5년짜리 미국 비자를 보여주고 인천공항에서 비행기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는 캐나다의 요청에 의해 왕복항공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캐나다 시민권자, 영주권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비행기에 승선을 시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 작성자 08.06.01 21:27

    미국에서 캐나다 갈때는 캐나다 영주권카드를 보여달라는 요구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캐나다 공항에 도착하니 아니나 다를까 영주권 카드가 없다고 입국을 시켜주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캐나다->한국 일정의 티켓을 보여주면 그냥 통과지만 전 이게 없었으니까...2004년부터 여권에 널어 가지고 다니던 캐나다의 영주권은 영주권 카드로 바뀌어 여권에 넣어가지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지갑에 넣어 다니는 것으로 바뀐것을 제가 몰랐던 탓이었습니다.

  • 작성자 08.06.01 21:30

    그래서 "나는 영주권자입니다. 바뀐제도를 몰랐어요"라고 항변하자 저를 사무실로 보내더니 그곳에서 신문을 하더군요. 주소, 하는일, 은행계좌는 가지고 있는지 , 신용카드는 가지고 있는지, 가족은 있는지등등을 물어보았습니다. 그래서 제 캐나다인 여자친구가 저와 같이 살고 있다고 하자 전화번호를 대라는 것이었습니다.

  • 작성자 08.06.01 21:14

    전화번호를 대자 걸더니 마침 여친이 집에 있어서 제가 말한것을 여친의 대답과 비교해 보더니 이제 확인이 되었으니까 가도 좋다고 말하더군요. 그날 이후론 전 꼭 영주권 카드를 가지고 비행기를 탑니다.

  • 작성자 08.06.01 21:17

    혹시라도 여러분중 학생비자없이 무비자로 캐나다에 갈 계획이시라면 캐나다에 친척이나 애인이 거주하고 있어야 통과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전화로 확인전화를 하므로 미리미리 친척, 혹은 애인에게 모든 정보를 알려주어야 합니다. 예를들면 얼마나 있을 예정인지, 잠은 어디서 잘것인지, 등등 하나라도 대답의 불일치가 나오면 불법체류가능자로 찍혀 입국불허됩니다.

  • 작성자 08.06.06 22:51

    참고하세요. ^ ^ p.s. 당시 공항의 심문관이 한가지 문제를 가지고 시비를 걸었습니다. 제 여친이 제 생일날을 모르더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네 , 한번도 제 생일을 챙겨주지 않더군요. 너무 바빠서요."라고 대답하고 넘어갔습니다. 진짬이 다 나더군요. 이때 입국불허가 받으면 다시 미국으로 와서 미국주재 캐나다영사관에서 입국허가증을 받아서 다시 캐나다 입국을 하지 않으면 안될 상황이었었는데 잘 넘어간 거죠.

  • 08.06.09 14:25

    정말 진땀나셨겠네요-" 저두 캐나다 입국하기전 관광으로 오셨던분 거부당해서 돌아가시는것 봤답니다,, 편도로 입국하려했던게 화근이었지요; 역시 캐나다에서 애인을 만드는게 나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_-.. 어디 눈먼 캐내디언 없나ㅎ

  • 작성자 08.06.09 18:48

    캐나다인 애인이 있어도 캐나다 영주권, working permit이 없으면 입국시 무조건 비행기 왕복티켓이 있어야 한다는 점은 변함이 없습니다. 단 캐나다인 애인이 스폰해 주면 영주권을 얻을 수 있죠. 꼭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스폰해 준다는 것은 이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인데 함께 살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결혼까지 해야 영주권이 주어지는데 반해 캐나다는 스폰해주는 남친이나 여친이 있으면 됩니다. 동성연애자들도 gay파트너를 스폰해줘서 영주권을 흭득하기도 합니다. 캐나다는 동성결혼도 합법이고 동성동거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 작성자 08.06.09 18:48

    미국에선 꿈도 꾸지 못할 일이죠. 미국이 좀 보수적입니다. 통계에 의하면 미국인 8%가 무신론자 이고 캐나다인 1/3이 무신론자라고 합니다. 더욱이 동부캐나다는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아 유럽스럽습니다. 여기서 온타리오는 제외됩니다. 온타리오는 미국스타일이죠.

  • 08.06.10 07:57

    그 얘기를 들으니까 더욱 캐나다에 매력이 생기는데요ㅎ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10.12.03 00:03

    오~살아있는 생생한 정보입니다. 스폰 영주권..참 특이한 제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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