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소개해 드렸던 '파랑골 동치미 오리국수' 레시피를 공개 합니다.
서울에서 손님이 내려와 파랑골의 오리를 잡아 백숙과 오리 국수를 만들어 대접하였습니다.
파니아님이 당근,풋고추 깻잎 양파를 채썰어 줍니다.

소스간장이랍니다.
어떻게 만들었는지는 몰라요.며느리도 모른답니다.

복숭아 효소,참기름,소금

참깨와 오리 살코기를 찢어 넣고 버무려 고명을 만들어 놓습니다.

동치미무는 채썰기로 가지런히 담아 놓고

오리 백숙입니다.자연방사하여 키운 오리라 꿩고기 같습니다.

면은 소면을 사용했습니다.

소면은 물을 많이 하고 강한 불에 삶아 냅니다.찬물을 부어가며 넘침을 방지하고 면을 쫄깃하게 해줍니다.

얼는 찬물에 부어 헹궈줍니다. 물이 차가울수록 면발이 살아납니다.

수현이가 동치미 국물을 너무 좋아해서 올해는 동치미가 벌써 바닥이 보입니다.

오리육수는 백숙을 하고 나온 국물을 차갑게 식힌후 굳어진 기름은 걷어 내고 맑은 국물만을 사용합니다.그래야 담백합니다.오리 육수와 동치미 국물을 1:2로 하여 섞어 국물을 만들어 줍니다.

삶아진 면을 그릇에 담고 육수를 부은후 미리 만들어 둔 고명을 올려 완성합니다.
이한 치한, 추운겨울 차가운 동치미 오리 국수 한그릇을 따뜻한 난로 옆에서 먹으면 행복합니다.

또 먹고 싶네요.
첫댓글 정말 먹고싶네요~
일품요리입니다. 언제 또 만듭니까? 그때 먹으러 가게요 아니면 식당 차리세요.
군침이 절로 돋는군요...
파노님은 행복한분입니다^^
정말 행복한분 맞네요 시원한 국물맛 생각만해도 시원하네요
제가 수북이 쌓인 눈길을 슬리퍼빠져가며 건너가 먹어봤는데 끝내줘요 시원담백압권이지요 쩝쩝
파니아님 감사드립니다 파노님께두
혼자만 드셨네요...
드시고 배는 안아팠는지요!!!
저한테 연락없이 혼자가신 죄로 말이죠.ㅎㅎ
그리고 겨울엔 슬리퍼대신 장화 신으세요
제가 다 춥네요
괴롭습니다. 잘 지내시죠?
파노님 안녕하세요? 도연맘 이예요 이제사 까페가입했어요. 지난번가서 먹은 오리고기 맛있었습니다. 덕분에 방송도 타고 우리동네 가게 아저씨도 알아보던데.. ㅎㅎ 바쁘게 지내죠? 또 연락할께요
아우~~~ 맛있겠습니다... 요리잘하는 사람 부럽습니다...
파니아님이 원래 요리를 잘 했던 사람은 아니지만 파랑골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인터넷 레시피를 뒤져가며
오랫동안 노력한 결과 입니다.대신 간은 꼭 제가 봐줘야 제맛을 냅니다.언제 대접할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