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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춘천호반마라톤> 이.모.저.모 | |
[사진설명] ◇육상 스타 장재근씨가 19일 대회장에 나와 출발하는 마라토너들을 응원하고 있다.김남덕기자 | |
각계 인사 대거 참석 대회 축하 ◇이날 행사에는 공동대회장인 이희종 강원일보사장과 이광준춘천시장을 비롯해 허천국회의원, 최재규도의장, 한장수도교육감, 강기창행정부지사, 이건실춘천시의장, 황철도의원, 김교태춘천경찰서장, 최동용 도체육회 사무처장, 김용주도생활체육협의회장, 김명림 한국수자원공사 강원지역본부장 등 도내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 특히 육상계에서 보스턴마라톤 우승자 함기용씨와 단거리육상스타 장재근, 원로육상인인 최윤칠 대한육상경기연맹 고문, 미야케 일본 오카야마현 육상경기연맹 이사장, 최선근 도육상경기연맹 실무부회장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강원육상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 마라톤 불황이라고? 천만의 말씀! ◇이날 대회는 전국적으로 우후죽순처럼 늘어난 각종 마라톤 대회가 최근 경기 불황으로 분위기가 썰렁해진 것과는 달리 말 그대로 뜨거운 열기를 반영.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행사 이벤트를 담당하는 박태호씨는 “지난주 경상도에서 열린 한 마라톤대회는 날씨도 괜찮았는데 사람이 적어 주최측이 진땀을 뺐다”며 “(춘천호반마라톤대회는) 서울과도 가깝고 코스 주변 경치도 최고고, 더욱이 끈끈한 인맥으로 모시기 어려운 장재근 선수 등도 대회를 빛내주고 하니 대회가 성공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한마디. 춘천지방법원 母子 마라토너 출전 ◇춘천지방법원의 ‘건각’ 김지수(49)총무과장과 아들 이성주(8·춘천교대부설초교 2년)군이 지난 3·1절 시·군민 건강달리기대회에 이어 다시금 ‘모자(母子) 마라토너’로 출전. 모자는 매주 수요일 춘천 공지천 일대에서 춘천지법 마라톤동호회‘봄내달림이(회장:박충근 형사과장)’와 함께 훈련한 덕분에 손쉽게 10㎞를 완주. 김 과장은 각종 마라톤 대회 하프 코스 등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마라톤마니아이며 이군도 학교 빙상부 소속으로 지난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따낸 빙상 기대주. 대회장 곳곳 문화공연 안내 시선집중 ◇대회장에는 문화행사 안내와 공연이 곳곳에서 펼쳐져 참가자들의 시선집중. 올해 21회째를 맞은 2009춘천마임축제는 5월24일부터 31일까지 ‘우다마리(공지천,어린이회관)’에서 열리는 축제를 적극 홍보. 외뿔도깨비 몽도리 캐릭터와 빨간 풍선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 창단 2년을 맞은 춘천직장인밴드 ‘수채화(회장:박이환)’는 7080세대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음악들을 연주하며 큰 호응.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음악회로 찾아가겠다고 다짐. 춘천경찰서·소방서 직원도 한 몫 ◇춘천호반마라톤대회가 무사히 안전대회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데는 춘천경찰서와 춘천소방서 직원들의 노력도 한 몫. 이날 춘천경찰서(서장:김교태)는 이종현경비교통과장 지휘로 교통경찰, 전·의경, 모범운전자 등 200여명을 풀코스 구간 곳곳에 배치해 선수들의 안전한 레이스를 유도. 선두차량이 선수단을 선도하고 오토바이, 순찰차, 견인차 및 교통통제 요원들이 곳곳에 배치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또 의료지원을 나선 춘천소방서 구급대 역시 부지런히 코스를 돌며 만일의 안전사고에 철저한 대비. 변경된 춘천의암빙상장 출발 호평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부터 변경된 춘천의암빙상장 출발지점에 대해 호평. 지난 해 12월 철거에 들어가 29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 춘천종합운동장 대신 출발지점이 된 춘천의암빙상장 일대는 호반에 인접하고 야구장 등 주요 체육시설이 밀집해 있어 참가자들에게 2010세계레저총회및 레저경기대회를 앞둔 춘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 마라톤 마니아 유혹 홍보물 ‘봇물’ ◇대회장 곳곳에는 마라톤마니아들을 유혹하는 각종 홍보물이 봇물. 하프코스 등을 완주한 참가자들은 다음달 9일 열리는 인제내린천마라톤대회, 오는 8월 2일 열리는 삼척황영조국제마라톤대회,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개통을 기념해 개최될 예정인 춘천전국마라톤대회, 9월 13일 철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 등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도내 시·군 마라톤대회 소식을 메모하며 차기 출전 대회를 고르는 모습. |
첫댓글 70-80-90-20 다양한데..달랑세줄이라뇨..회장이름 적힌게 무안합니다..사실 기사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며..세줄이 열줄이되고 한면이되고 전면이되는날까지..수채화의 공연은 계속 이어졌으면 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
세 줄뿐이지만 광고효과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사의 기사에 수채화가 등장한다는것만으로도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