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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왜 돌까? Pourquoi la terre tourne-t-elle? 2006
에마뉘엘 디 폴코, 김성희, 민음IN 40, 2006, P. 73.
- 에마뉘엘 디 폴코(Emmanuel Di Folco) 천체 물리학 박사로 스위스 제네바 대학 천문대에서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태양계 밖 행성을 탐지하고 생성 중인 행성계를 관측하는 것을 전문 연구 분야로 하고 있다.
- 김성희, 부산대학교 불어교육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
- 감수자 곽영직: 서울대 물리학과 졸. 미국 켄터키대 박사. 현 수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저자가 지구에 관해서 쓰다 보니 행성들 과 태양 그리고 은하계로 확장했지만, 지구라는 행성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 썼다. 그래서인지 학문의 정확성과 깊이보다 대중에 다가가는 글을 쓴 것으로 보인다. 학자로서 지구와 우주의 관계를 더 말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책의 주제와 분량으로 일반서로 마감되었다. (49LMC)
** 지구는 왜 돌까?(Pourquoi la terre tourne-t-elle? 2006) 디 폴코(Emmanuel di Folco)
* 차례 5
* 질문: 지구는 왜 돌까? 7
현재까지 가장 빠른 회전 속도를 기록한 중성자별 펄서는 매우 작은 별로 1초에 716회나 회전 한다. (8) 주: 중성자별: 밀도가 아주 높고 작은 천체, 지름이 약 20km, 질량은 태양과 비슷하다. 표면에는 강한 자기장이 존재한다. 펄서(pulsar: for pulsating radio star) 규칙적으로 전파를 방출하는 천체의 한 종류, 1967년 영국의 천문학자 휴이(Antony Hewish, 1924-)와 벨(Susan Jocelyn Bell Burnell, 1943-)이 처음 발견하였으며, 은하계 내에서 65개가 발견되었다.
그런데 좀 더 넒은 차원에서 보면, 은하계에 있는 천체들의 회전 역시 태양계 행성들의 회전과 비슷하다. (8)
약 2000년 동안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 Ἀριστοτέλης, 전384-322) 영향력이 너무나 커서 .. 지구가 정지해 있다는 가설을 의심 없이 받아들여 했다. (9) [일반적으로는 알렉산드리아 천문학자인 프톨레마이오스(Claude Ptolémée, Κλαύδιος Πτολεμαῖος, Claudius Ptolemaeus, v.90-v.168)의 천동설이라 한다. / 아리스타르코스(Aristarchos: Aristarque de Samos, Ἀρίσταρχος, v.310–230 av. J.-C.) 사모스 출신 그리스 천문학자 수학자. 지구는 태양주변을 돈다. / 왜 이 저자는 구체적 사실을 명시하지 않았을까? (49LMC) ]
지구가 정지해 있다는 오랜 확신을 깨뜨린 혁명은 거의 200년에 걸쳐 매우 느리게 일어났다. 그 선구자는 폴란드의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Nicolaus Copernicus 1473-1543)였다. (9)
뒤이어 갈릴레이(Galileo Galilei 1564-1642)는 1610년 망원경으로 천체를 직접 관측함으로써 지구의 운동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법칙을 수정하고, 기존의 천동설을 뒤엎었다. (10)
독일의 천문학자 케플러(Johannes Kepler 1571-1630)는 화성의 운동을 연구해서 행성의 궤도에 대한 법칙을 발견했다. .. 뉴턴(Sir lsaac Newton 1642-1727)의 중대한 발견인 중력이라는 개념은 여기서 결정적 역할을 제고했다.(10-11)
[사실 지금도 일반인에게 지구가 돈다는 것을 증명하기란 쉽지 않다. 이 현실의 경험이 저 넓은 우주와 연관해서 생각한다는 것이 쉽겠는가? (49LMC) ]
제1장. 우리는 자전과 공전을 정확히 알고 있을까? 13
•지구는 정확히 24시간에 한 바퀴를 돌까? 15
우리가 보통 사용하는 시계와, 지구의 정확한 자전에 달 맞춘 시계는 하루에 약 4분씩 차이가 안다. (16)
태양일의 길이와 지구가 자전축을 중심으로 한바퀴 회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정확하게 일차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 자전과 동시에 공전하고 있다. 지구는 매일 365분의 1바퀴에 해당하는 1도씩 태양 주위를 돌고 있으며, 이 운동 역시 자전과 같은 방향으로 이루어진다. (17)
새로운 기준[먼거리에 있는 별을 기준]에 따른 하루를 성일이라 하며 정확한 시간은 23시간 56분 4.0989이다. 즉 태양일 보다 약 4분 짧은 셈이다. (18)
•계절의 변화는 지구의 공전을 정확히 따를까? 18
지구가 태양 주위를 한 바퀴 도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365.256태양일에 해당한다. 이 시간이 자나면 태양과 지구는 별들을 기준으로 다시 동일한 정렬 상태에 놓이며, 우리는 이 시간을 항성년이라고 부른다. (19)
태양이 춘분점에서 .. 다시 춘분점으로 되돌아 오는 한해를 회귀년이라 부른다. 회귀년은 항성년보다 약간 짧아서 365.242일밖에 되지 않는다. (19) 주: 24절기는 태양이 움직이는 길인 황도를 따라 15도 간격으로 24점을 정했을 때 각점이 지나는 시기를 말한다.
따라서 계절은 지구 자전출의 경사(지구의 공전 궤도면, 즉 황도면에 수직인 선에 대한 기울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그 값은 23.26도이다. (20)
지구 자전축의 방향은 아주 천천히 바뀐다. .. 자전축은 황도면에 수직을 이루는 선을 중심으로 지구 공전 방향과 반대로 돌면서 2만 5700년을 주기로 원을 그린다. 따라서 자전축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하늘의 다른 지점을 가리키게 된다. 현재 지구 자전축은 북극성을 가리키고 있지만, 1만 2000년 후에는 거문고자리의 직녀성이 새로운 북극성이 될 거라는 이야기다. (20-21)
춘분점이 황도를 다라 움직여 가는 현상은 지금으로부터 약 2200년 전에 그리스 학자 히파르코스(Hipparchos, Ἵππαρχος,, 기원전 160?-125?)[활동기간]가 처음 발견했다. (21)
•지구가 도는 걸까, 천체가 움직이는 걸까? 23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약 1억 5000만 킬로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거의 원형에 가까운 궤도를 따라 약 365.25일 동안 공전한다. (23) [타원이 아니다.]
•지구가 움직인다면 왜 느낄 수 없을까? 24
지구가 태양 주변을 공전하는 속도는 거의 초속 30킬로미터에 달한다. 1시간에 10만 킬로미터 이상을 움직이고 있다는 이야기다. 게다가 태양도 은하 중심을 따라 약 초속 250킬로미터로 돌면서[돌고 있고], ... 지구가 속한 은하 자체도 30여개의 은하로 이루어진 은하단 중심을 초속 40킬로미터로 내달리고 있다. .. 그런데 인간은 왜 이 모든 운동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가? (24-25)
갈릴레이는 상대성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생각해 냈으며, 모든 운동은 상대적이라는 점을 밝혔다. 또 물체의 운동은 운동을 관측하는 기준, 즉 기준계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25-26)
[우리가 지구상에 있는 한, 지구의 움직임을 느낄 수 없다. 그러면 움직임을 깨달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기준을 별들에 두어야 한다.]
제2장. 지구의 움직임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29
•지구의 공전을 무엇으로 알 수 있을까? 31
시차(parallax, 視差)
시차에 따른 별의 움직임은, 천체 관측기술이 상당한 수준으로 발달한 1838년에 들어서야 처럼 밝혀졌다. 이 현상을 발견한 독일의 천문학자 베셀(Friedrich Bessel 1784-1846) ... (32)
광행차(光行差, l'aberration de la lumière)
시차 현상이 발견되기 100년 전, 임 영국의 브래들리(James Bradley, 1693–1762)는 시차 현상을 발견하고자 매일 밤 별의 위치를 측정하고 있었다. .../ 1727년 브래들리는 나중에 광행차(光行差, l'aberration de la lumière)라고 불리게 된 현상의 원리를 알아냈는데.. (32-33)
도플러 효과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 크리스티안 도플러(Christian Doppler, 1803-1853)는 움직이는 파원에서 파동이 방출될 때 그 파원의 움직임은 관측자가 받아들이는 신호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 앰블런스가 다가올 때는 사이렌 소리가 더 높고(소리의 진동수가 많아지고) 빠르게 변하고, 반대로 앰뷸런스가 멀어질 때 사이렌 소리는 더 낮고(소리의 진동수가 적어지고) 느리게 변한다. 프랑스 물리학자 히폴리트 피조(Hippolyte Fizeau, 1819-1896)는 1848년에 빛의 파동에 대해서도 유사한 현상을 밝혀냈다. (36-37)
•지구의 자전을 무엇으로 알 수 있을까? 37
찌그러진 지구
지구의 자전을 처음으로 증명한 것은 18세기 였다. 이 시기는 뉴턴(Newton 1642-1727)이 만유인력 이론을 정립하고 호이겐스(Christiaan Huygens 1629-1695)가 회전 운동에 따른 원심력 효과를 방정식으로 만든 이후였다. (37)
1666년 프랑스의 천문학자 카시니(Giovanni Domenico Cassini, 1625-1712)는 지구보다 무려 열한 배 더 큰 가스 행성인 목성을 관측했다. 목성은 자전 속도가 지구보다 빨라서 한 바퀴 도는데 고작 10시간 1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38)
이론과 실제의 값을 일치시킨 것은 끌레로(Alexis-Claude Clairaut 1713-1765)와 라그랑쥬(Joseph Lagrange, it. Giuseppe Lagrangia, 1736-1813)와 같은 수학자들이었다. (39)
코리올리 효과
적도에서 북극으로 대포알 쏘아 올리면 대포알은 어디에 떨어질까? .. 실제로는 약간 오른쪽으로 치우쳐 경도선 동쪽 편에 떨어진다. (39-40)
이 현상은 1835년 프랑스 물리학자 가스파르 꼬리올리(Gaspard Coriolis, 1792-1843)가 발견했으며.. (40)
푸꼬 진자.
푸꼬(Jean Bernard Foucault, 1819-1868)는 67미터짜리 쇠줄과 28킬로그램의 추로 만든 거대한 진자를 파리의 판테온 성당 천장에 매달고서 지구의 자전을 직접 증명했다. .. 현재 파리의 과학박물관에서 그 신기한 실험을 직접 구경할 수 있다.. (42)
제3장. 지구가 도는 원리는 무엇일까? 43
•태양이 없어도 지구는 돌까? 45
결국 행성 운동의 동력은 다름 아닌 중력이다. 중력이 행성들의 운행을 매 순간 굴절시키고, 태양을 중심으로 하나의 궤도 안에 행성들을 잡아 놓고 있는 것이다. (46)
•언젠가는 지구의 도는 힘도 다하지 않을까? 47
바로 이러한 에너지 보존 법칙 덕분에 지구는 쉬지 않고 궤도 운동을 지속할 수 있다. (47)
•행성들은 어떻게 돌기 시작했을까? 47
태양과 행성의 기원
거의 모든 행성이 순행운동, 즉 공전 방향으로 자전한다는 점이다. .. 이런 특징들을 종합해 볼때, 태양과 다른 행성들이 같은 자궁에서 태어났다고 상상해도 무리가 없다. (48)
태양계의 기원에 대한 현대 이론의 기초를 세운 사람은 데카르트(René Descartes, 1596-1650), 칸(Immanuel Kant, 1724-1804)트, 그리고 라플라스(Pierre Laplace, 1749-1827)이다. 이들은 태초의 혼돈 속에서 거대한 소용돌이가 일어났고, 거기에서 천체가 생겨났다고 .. (48)
거대 성운은 탄소, 규산염, 금속 등이 혼합된 미세한 알갱이(흔히 먼지라고 불리는 물질), 그리고 주로 수소로 이루어진 가스의 혼합체이다. (49)
성운과 행성의 운동
행성이 만들어지려면 구성물질이 공통된 하나의 면을 중심으로 모이고 또 스스로 돌 수 있어야 한다. 사실 이 두 현상의 원인은 한가지이다. 바로 원시 성운 작체가 정지해 있지 않고 스스로 천천히 돌고 있다는 점이다. (51) [모든 생성의 원인은 운동이다는 동의 된다. 그런데 그 운동이 빗금운동이라기 보다, 회오리 또는 원운동이라는 점이다. 즉 단순한 원운동이 아니라 맴돌이의 나선으로 커져가는 또는 안으로 몰려드는 이중운동, 즉 상향(원심운동)과 하향(중심운동) 사이의 상보관계에 의해 생성되는 것이 아닌가? 이중 운동의 어느 하나를 질서의 기본으로 삼을 경우 이항 대립현상으로 파악하게 되는 오류에 빠진다. - 그회전의 외부가 너무나 거대해서 엄청나게 빠르게 운동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인생으로서는 파악하기 어려운 정도로 느리게 생성과정을 겪는 것이 아닌가! (49LMC)]
학자들은 암석 행성의 생성과정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세 단계로 나누기도 한다. / 첫째 .. 원반 내부에서 입자들은 서로 충돌하거나 가스 분자와 결합함으로써 약 1센티미터까지 꺼진다. 이 단계에 약 1만년이 걸린다. / 둘/재 100미터 크리의 암석 형성.. 이 단계의 메커니즘은 과학자들 사이에 아직 확실하에 정립되어 있지 않다. / 셋째, 지름 1킬로미터가 넘는 미행성체라고 불리는 커다란 물체들이 충돌한다. .. 이러한 과정은 약 10만년에 걸쳐 일어나며 ...(53-54)
•지구가 도는 방향은 어떻게 결정됐을까? 54
금성과 천왕성을 제외한 대부분이 순행자전 운동을 하고 있다. 혹시 어떤 공통 원인에 의해 그렇게 운동하게 아닐까? (55)
한 가지 답은 많은 미세 물질들이 행성의 배아에 강착하는 단계에서 추진력이 생겨 자전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또 다른 답은 비슷한 크기의 미행성체들 사이에서 마지막 대충돌이 일어나 자전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55)
위 두 가설이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한 가지 공통적인 결론을 도출해 볼 수 있다. 행성들의 자전축이 대체로 공전 궤도와 수직으로 이루는 현상은 구성 물질이 대부분이 원반 면을 따라 돌면서 충돌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57) [이것도 아직 답이 없다..]
태양계에 관한 제한된 연구만으로는 행성들과 지구의 자전 방향에 대해서 명확히 말할 수 없다. ..(58)
제4장. 지구는 앞으로도 영원히 돌까? 59
•지구는 언제나 같은 속도로 돌까? 61
산호 화석을 통해 4억년 전 데본기에는 1년이 400일 이었고, 3억년전 석탄기에는 1년 이 380일 이었다. (62)
4억년 전의 하루, 즉 태양일의 길이가 약 22시간이었다. .. 또한 고도의 정확성을 자랑하는 현대의 원자시계 덕분에 태양일이 1세기 마다 1000분의 2초씩 길어지고 있음을 직접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 (63)
•지구는 왜 점점 느려질까? 63
지구와 달의 이러한 줄다리기는 영원히 계속될까? 천문학자들은 아니라고 답한다. 지구가 충분히 느려져서 지구의 돌기가 달과 정확하게 맞추게 되면 지구와 달은 고정된 채 영원히 한 면만을 마주하게 될 거라는 것이다. (66)
그리고 지구의 하루 길이는 달의 공전주기에 맞추어 약 50일이 될 것이다. (67)
•달은 왜 점점 멀어질까? 69
따라서 지구가 손실한 에너지 만큼 달이 떠안아서 상쇄하는 것이다. 속도가 빨라진 달은 더 긴 궤도를 그리게 되고 지구로부터 점차 멀어지게 된다. (69)
•하루는 왜 점점 길어질까? 69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지구의 자전은 원시행성의 생성에 얽힌 비밀과 관련되어 있다. 중력은 행성을 만들고 또 행성의 운동을 유지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구의 공전으 그러한 원시 행성의 원반 중심에서 생겨났다. 그 원반의 회전은 다시 원시 성운의 느린 회전에 기원을 두며, 원시 성운 자체는 은하의 회전에 의해 움직인다. 은하단의 내부의 다른 은하들은 나선형의 우리 은하가 그렇듯 고유 회전에 의해 납작한 모양을 하고서 각각 돌고 있다. 그리고 초은하단과 같은 거대한 시스템이 우주의 행창에 재배를 받아 운동을 한다. / 그렇게 범위를 넓혀가다 보면, 우주의 어느 단계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을까? 결국 우주 전체가 스스로 돌고 있는 것은 아닐까? (72) [저자는 카오스와 프락탈을 암시하는 이야기로 끝맺지만 최초의 운동은 뙤리처럼 나선형은 운동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이런 나선형운동의 회오리는 데카르트라기보다 데모크리토스였지 않았던가? (49LMC)] * 더 읽어볼 책들
- 곽영직, 가모브가 들려주는 우주론 이야기, 자음과 모음, 2006. 가보브(George Gamow, Га́мов, 1904-1968)
- 김영국, 우주의 탄생과 지구, 공주대학교 출판부, 2001
- 최덕근, 지구의 이해,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3.
- 게일 크리스티안슨, 정소영, 만유인력과 뉴턴, 바다, 2002. [Gale E. Christianson (1942-2010), Isaac Newton, 2005. ]
- 데이비드 구드스타인외 강주상, 파인만 강의, 한승, 2004. [David Louis Goodstein (1939-), Judith R. Goodstein (s.d.), Feynman's Lost Lecture: The Motion of Planets Around the Sun with CDROM The Motion of Planets Around the Sun, 1999.12.01
- 칼 세이건, 홍승수, 코스모스, 사이언스북스, 2004. [칼 세이건(Carl Sagan 1934-1996), Cosmos: A Personal Voyage, 1980.]
* 논술. 구술 기출문제
(5;39 49LMC)
# 인명록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 Ἀριστοτέλης/Aristotélēs, 384-322: 62살) 스타지르(Stagire)에서 탄생(플라톤 나이 33세였고). 아리스토텔레스는 367년(17살)에 플라톤의 나이 50살에 아카데미아 입학했다고 한다.
벨(Susan Jocelyn Bell Burnell, 15 July 1943-) 북아일랜드 천체물리학자. 1967년 펄서 발견자. 1969년 박사학위.
베셀(Friedrich Wilhelm Bessel 1784-1846) 독일 수학자 천문학자. 1838년에 시차(parallax, 視差)의 효과 발견.
브래들리(James Bradley, 1693–1762) 영국 천문학자. 제3대 그리니치 천문대장. 1717년 광행차(光行差, l'aberration de la lumière) 원리 발견
카시니(Jean-Dominique Cassini, Giovanni Domenico Cassini, 1625-1712) 이탈리아 출신 프랑스 천문학자. 루이14세 초청으로 프랑스 초대 천문대장.
끌레로(Alexis-Claude Clairaut 1713-1765) 프랑스 수학자. 기하학의 기초(1741)
코페르니쿠스(Nicolaus Copernicus 1473-1543) 프톨레마이오스 체계에 대한 불만, 코페르니쿠스 체계를 세우다. 코페르니쿠스는 자신의 태양중심이론을 이용하면 프톨레마이오스의 지구중심체계보다 우아한 방법으로 달과 행성들의 움직임을 묘사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가스파르 꼬리올리(Gaspard-Gustave Coriolis, 1792-1843) 프랑스의 수학자, 기계공학자, 과학자. 에콜 폴리테크니크를 졸업, 이 대학에서 해석기하학, 일반역학을 강의. 1828년 회전 좌표계(回轉座標系)에서 나타나는 겉보기 힘인 꼬리올리 효과를 도입했다.
데카르트(René Descartes, 1596-1650) 프랑스 수학자 의학자 철학자이다. 그는 새로운 철학의 방법을 제시하고, 당시 카톨릭의 비판을 피하여 네델란드에서 지냈다. 기하학(1637)
도플러(Christian Andreas Doppler, 1803-1853) 오스트리아 물리학자.
피조(Armand Hippolyte Louis Fizeau, 1819-1896) 프랑스 물리학자 천문학자. 전자기파에서 도풀러 효과를 제시했다.
디 폴코(Emmanuel di Folco, s.d.), Emmanuel di Folco, Pourquoi la Terre tourne-t-elle ?, Les Petites Pommes du Savoir no 73, éditions Le Pommier, Paris, 2011, 64 pages [초판이 2006이고 현재판이 2011이며 시리즈 번호 73번이다. 번역판 시리즈 번호 일체가 60번인데 원전은 그보다 많다.] / E. Di Falco[Folco의 오타?] et al., « GG Tauri : the fifth element », Astronomy and Astrophysics, vol. 565, mai 2014, id. L2, 6 p. - Les coauteurs de l'article sont, outre Emmanuel Di Folco, Anne Dutrey, Jean-Baptiste Le Bouquin, Sylvestre Lacour, Jean-Philippe Berger, R. Köhler, Stéphane Guilloteau, Vincent Piétu, J. Bary, T. Beck, Hervé Beust et Éric Pantin.
푸꼬(Jean Bernard Léon Foucault, 1819-1868) 프랑스 물리학자 천문학자. 1851년 발견한 아주 유명한 현상으로 전자의 회전현상. 빛의 진동이 횡적이며 종적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 (1830년에 푸꼬(foucault)가 이를 검증하였다)
갈릴레이(Galileo Galilei 1564-1642) 이탈리아의 수학자․천문학자․물리학자. 근대 과학의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다. '자연은 수학적 언어로 씌어진다'라는 주장으로 수학적 합리주의를 주창하여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에 대항했다.
조지 가모프(George Gamow, Гео́ргий Анто́нович Га́мов, 1904-1968) 러시아 출신 미국 천문학자.
휴위쉬(Antony Hewish, 1924-) 영국 천문학자. 1974년 노벨 물리학상.
히파르코스(Hipparchos, Ἵππαρχος,, 기원전 190?-120?) 기원전 2세기경 그리스 천문학자 수학자. 태양과 달, 지구사이의 거리를 제대로 계산함. 그리고 유명한 항성 목록을 최초로 작성함 [원을 360도로, 1도를 60분, 1분은 60초의 개념 도입]
하위헌스(Christiaan Huygens 1629-1695) 호이헨스 Christian Huyghens 네덜란드의 수학자․천문학자․물리학자. 빛의 파동이론을 세웠고 토성 고리의 정확한 모양을 발견했으며 동역학(물체에 미치는 힘의 작용에 관한 연구)에 독창적인 공헌을 했다.
이마누엘 칸트(Immanuel Kant, 1724-1804) 독일 관념철학의 기초를 놓은 프로이센의 철학자. 칸트-라플라스 가설
케플러(Johannes Kepler 1571-1630) 독일의 천문학자. 1627년 Tabulae Rudolphinae 1627를 브라헤(Tycho Brahe)의 관찰에 기초하여 작성했다.
라그랑쥬(Joseph Louis Lagrange, it. Giuseppe Lodovico Lagrangia 1736-1813)(77살) 이탈리아 수학자, 역학자, 천문학자. 증조부 프랑스인.
라쁠라스(Pierre-Simon de Laplace, 1749-1827) 프랑스 수학자 천문학자 물리학자.
뉴턴(Sir lsaac Newton 1642-1727) 런던. 영국 출신의 물리학자․수학자.17세기 과학혁명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프톨레마이오스(Claude Ptolémée, Κλαύδιος Πτολεμαῖος, Claudius Ptolemaeus, v.90-v.168)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 살았던 그리스 천문학자, 수학자이다. - 천동설의 주장자로 알려졌다. 천문학에 관한 책으로 Almageste(arabisation de Ἡ Μεγάλη Σύνταξις,ʿē Megálē Súntaxis, La Grande Composition puis Ὴ μεγίστη,ʿē megístē, La Très Grande, al-Mijisti, mais dont le titre original en grec était Μαθηματική σύνταξις, Mathēmatikḗ súntaxis, Composition mathématique).
(7:22 49L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