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마지막에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다. 예수님 재림때까지 이 말씀은 성취되고 있고 그 현장에 우리가 와 있는 줄 믿는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최근 <신앙의 발판>에 대한 말씀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성령의 역사’이다.
발판
(1)성부-하나님 주권
첫번째 믿음의 발판->하나님의 주권! - 성부하나님.
진리 안에 있으면 자유하다. 하나님은 당신 뜻대로 이 세상을 지으시고 지금도 인도, 역사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정말 그것을 믿고 그 안에 들어가기만 하면 자유하다. 내가 혹시 실수하고 잘못해도 주권 안에 있음이 정말 믿어지면 아무리 벌받고 욕먹고 감옥 가도 자유할 수 있다. 그런데 내가 왜 그랬을까?... 모든 책임을 내가 짊어지려고 하면 무거운 짐이 되어서 평생 따라다닌다.
오))내가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나는 세상에서 나를 제일 싫어했다. 내가 제일 싫었다. 마음 먹은 대로, 계획 세운 대로 되는 게 없었다. 내가 얼마나 이중적이고 비겁하고, 거짓말 잘했는데... 내가 너무 싫었다. 꼭 나만 그런 것 처럼 쳐다 본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주권 속에-‘하나님이 허락하셨구나.. 하나님의 계획이 있겠구나.. 하나님이 이것 가지고 더 큰 계획을 갖고 있구나..’-들어가지 않으면 해방할 수 없다. 자유할 수 없다. 신앙이라는 것 자체가 제일 먼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다. 만세전에 하나님이 나를 예비하셨고, 이때 나를 부르셔서 자녀 삼으시고, 세계 복음화의 대열 속에 나를 불러주셨고, 우리 부모님 만나서 태어나게 하셨고, 일생 책임지시겠구나.... 이게 정말 믿어지는 사람은 자유하다. 여러분에게 참 자유있길 바란다. 나는 예전에 ‘하나님의 주권’을 생각하면 맨날 나는 손해본 것 같고 다른 것을 생각했었는데 알고 믿어지고 나니까 정말 하나님은 완벽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오늘 하나님이 여러분 인생을 완벽하게 인도하신다. 아멘 안하는 사람있는데 정말로 하나님은 완벽하게 인도하시고 계신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실패가 없다. 하나님이 자녀 삼았기 때문에 끝까지 책임지신다. 왜 하나님의 주권 속으로 들어가야 하냐면, 안 그려면 자꾸
①불신앙하게 되고. 불신앙할 때마다
②사단의 공격을 계속 받는다.
평안할 날이 없다. 어떤 사람 만나 이야기하면 말씀 듣고 회복되었다고 한다. 그럼 언제 또 넘어졌었다는 말인가..? 하나님의 주권이 안되어서 그렇다. 안되는 것 만큼 넘어져 있다가 ‘은혜 받았다’는 말은 ‘하나님의 주권’이 되었다는 말이다.
또 넘어져지 말기 바란다. 그러면 맨날 제자리에 있는 것이다. 세계 복음화위해서 뛰어가야 할텐데...
(2)성자-하나님 방법
두번째는 성자 하나님이다. 그리스도!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다. 우리 스스로 우리 방법으로
①창3장 해결할 수 없다. 모든 인간이 세상이 여기 빠져 있으니까. 창3장 해결할 길이 그리스도 외에는 없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성자 하나님. 하나님이 아니고는 우리를 창3장에서 해방시킬 수 없다. 돈이, 가정이, 다른 것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하나님 떠나 있는 것이 문제이다. 나도 모르게 불신앙 가운데 사단에게 이용당하는 게 문제지, 임마누엘 되면 모든 게 끝이다. 임마누엘하는 길이 그리스도이다. 가문의 저주에서 해방하는 길이 그리스도. 우는 사자에게서 해방 받는 길이 그리스도. 아무리 훌륭한 사람도 하나님의 방법 속에 들어가지 않고선-발판삼지 않고선 -세상을 이길 수도, 성공할 수도 없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그리스도 안에 진정으로 있다면 모든 문제 끝났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②모든 문제해결이다. 이것이 우리의 발판이다.
(3)성령-하나님의 능력
-함께
오늘 세번째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이것이 성령 하나님.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방법이다.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때 능력으로 함께 하시는 것이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 성삼위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한 발판이다.
우리가 신앙의 발판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기초이다. 그래서 성삼위 하나님은 우리를 완전히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1. 이유
왜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고는 안되는가?... 왜 성령이 아니고는 안되는가?... 이유가 있다.
(1)세상, 현장, 제자
이 땅이 이 세상의 모든 현장이, 심지어 제자들에게까지도 지금도 ①악령들은 활동하고 있다. 그래서 오직 성령이 아니고는 세상을 이길 수도 없고, 복음 전할 수도 없고, 현장 정복을 할 수도 없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예수님이 마지막 가시면서 주신 말씀이다. 벧전5:7-8 믿는 자라 할지라도 우는 사자처럼 삼킬자를 두루 찾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24시간 성령충만하지 않으면 사단에게 이용 당한다. 하나님의 자녀가 마귀 자녀로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이용을 당해서 맨날 진보가 안된다. 발판 밟고 딱 일어서서 달려갈 길을 다 가기 바란다. 그래야 세상을 정복하고, 현장 정복하고, 제자들이 승리할 수 있다.
세상이 완전 ②귀신 문화에 빠졌다. 일제시대 때 조선, 동아 일보가 중요한 일을 했다. 이 사람들이 음양으로 독립운동하면서 헌신해서 여러가지 일본군에게 고난, 핍박 당했는데 요즘 그 신문들 보면 우리나라 대표하는 일간지에 전부 무속인 광고가 꼭 나온다. 신기하다. 이게 한 2년쯤 된 것 같은데.. 그런 대표 일간지가 국민을 계몽하고 깨우는 역할을 했었는데 지금은 모두 무속인들에게 가라고 하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말세에 이것이 완전히 문화가 되었다. 오늘도 신문 보니까 무속인 광고가 나왔는데 아예 무속인 조직을 내보이더라. 기독교 신문 집회광고에 목사님 사진 얼굴 내보이듯이 따라했는지 무속인들도 사진이랑 조직을 보여주더라. 행 19장의 이야기가 2천년전 역사가 아니라 지금도 파고드는 귀신문화이다. 내가 컴퓨터 잘 못해도 이메일 확인하고, 선교국 홈피 게시판 보고 각 지부별로 여러분이 어떻게 커가는지 한번씩 본다. 그런데 들어가보면 뭐가 반짝반짝 거려서 보니까 지금 누르면 운세를 알 수 있다고 하길래 눌러 봤다. 대충 보고 나왔는데도 계속 깜빡거리면서 귀찮게 했다. 이게 지금 완전히 경제로 파고 들었다. 인터넷 사업 중에 두번째로 돈 많이 버는 게 점술사업이라고 한다. 이게 완전히 문화화 되었다.
(2)전도운동
절대적인 이유. 오직 성령이 아니면, 오직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면 절대 안되는 게 전도운동이다. 이곳은 나와 여러분이 말 그대로 전도학교로 전도 때문에 모인 곳이다. 졸업도 없고 방학도 없다. 예수님 재림때까지 계속되는 학교이다. 참 대단한 학생들이 모였다. 내가 선교사 훈련원도 강의하고 신학원도 가는데 목사님들 모여있는 곳에서 강의할 때는 강의 5분만 늦어져도 시계 보면서 빨리 끝내주길 바라더라. 일찍 마쳐주면 웃고 좋아하신다. 여러분도 사실 방학 없고 계속 학교다닌다고 하면 숨통 막힐 것이다. 미국은 겨울방학이 크리스마스 시즌에서 연초까지 일주일 내지는 길면 10일에서 보름 정도 밖에 없다. 추운데 계속 공부하더라. 우리는 겨울방학이 참 긴데.. 그런데 전도학교는 방학도 없다. 공휴일은 더 열심히 모인다. 내일 추석이라고 해도 모인다. 신기하다. 전도운동은 그냥 하는 게 아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실 때만 되는 줄 믿는다.
①전도사건 전도라고 하는 사건이 그냥 생긴 것이 아니다. 우리가 잘 아는대로 행 2:1-13 대표적으로 나와 있다. 제자들이 전도를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이 전혀 없는데 그들이 성령충만 받고 나자 전도문이 15나라에 확 열렸다. 전도를 한것이 아니라 전도를 하게 되어졌다.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저희가 각각 다른 방언으로 말하게 되었다.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자기들이 한 것이 아니라.. 전도의 사건은 성령으로부터 시작된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그래서 전도를 이해해야 한다.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 온유대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안 될 때는 안하는 것이 전도이다. “되리라~!”고 하셨으니까 되어질 때 하는 것이 전도이다. 오늘 어떤 집사님이 말씀하셨다. 그동안 다락방을 하던 집사님이 있는데 최근에많이 쉬었길래 “내 도움이 필요하지?”라고 물었더니 “한달만 더 놀고 올께~”하더란다. 참 복음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한달만 더 놀고 올께~...’ 하나님이 시키면 하게 될 것이다. 전도의 사건은 내가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문을 여신다. 주께서 루디아의 마음을 여사 바울의 말을 청종케 하셨다. 하나님이 되게 하시는 전도. 응답 받게 되길 바란다. 그래서
②전도의 열매도 행 8:26-40보니까 성령께서 광야로 빌립을 내보내신다. 가보니까 예루살렘으로 에디오피아 내시가 왔다가 성경 읽으면서 투덜대는 것이다. 신기하지, 어떻게 마차타고 가면서 투덜거리는 소리를 들었을까?... 마차타고 가는 사람이 투덜거리는 소리를 성령께서 빌립에게 듣게 하신 것이다. 설명 해주니까 내려와서 세례를 받았다. 성령께서 빌립을 광야로 몰아 전도하게 하셨다. 그래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사실 모든 것이 다 끝난다.
(3)기도 응답
성령의 역사 통해서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고 계신다.
2. 성경
그러면 성령에 대해서 성경에 어떻게 나타나 있는가?...
(1)구약
구약시대의 성령께서는
①창1:1-3 천지 창조하실 때 성령께서 함께 참여하셨다. 하나님의 신이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그리고 주로 구약에
②기름 부음을 받았던 선지자나 제사장, 왕-그런 세가지 역할을 같이 했던 사사, 평신도 중에 다니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와 같은 제자들, 그리스도를 예표한 사람들과 성령이 함께 하셨다. 그러면서도 구약시대의 성령은
③왕래하셨다. 왔다갔다 하셨다. 대표적인 예로 사울왕에 임하신 성령께서 사울왕이 범죄하니까 성령이 떠나고 악신이 붙었다. 다윗왕이 범죄하고 나서 한 회개기도를 보면, 다윗왕이 울면서 기도하면서 나에게서 성신을 거두지 마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사실 엄밀히 보면 사울왕의 죄보다 다윗왕의 죄가 더 야비하다. 남의 여자 도둑질하고 완전범죄하기 위해서 남편을 죽인 비겁한 사나이이다. 그런데 성경에는 다윗은 성군이고 사울왕은 더 나쁘게 나온다. 인간적으로 보면 다윗은 더 야비한것 같은데,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그 이유가 하나 있다. 다윗은 하나님의 방법을 알았다. 그리고 다윗은 하나님의 능력-함께 하는 비밀을 갖고 있었다. 시편에 보면 다윗이 훗날 그리스도 오셔서 십자가에 오셔서 죽으실 것과 부활하실 것을 알고 있었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다윗은 구약시대 때 성령께서 한번 오셨다가 범죄하면 떠나갈 줄 알았다. 그래서 성신 거두지 말라고 기도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우리가 마지막에 붙잡을 언약은 이것 하나밖에 없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삼손에게 성령이 임했다가 훗날 범죄하고 나서 머리가 깎여 힘이 없어진게 아니다. 성령이 떠났기 때문에 힘이 없어진 것이다. 머리에 삭도를 댄 후에 그런 것은 나실인이라는 하나님의 언약 어기니 성령이 떠나서 그런 것이다. 언약을 놓치면 성령이 떠난다. 그런데 마지막에 삼손이 다시 한번 힘을 주옵소서-성신 주옵소서..기도할 때 성신이 다시 오셨다. 그래서 삼손이 살아서 죽인 사람보다 죽을 때 죽인 사람이 더 많았다고 했다. 다곤 신전에 양쪽에 버틴 기둥 두개를 뽑아서, 제사 지내려고 모인 사람들을 왕창 다 죽였다.
(2)신약
그런데 신약시대에는 이 성령이 주로 그리스도 중심으로
①마1:18 보면 천사가 나타나서 마리아에게 말할때 네가 성령으로 잉태되었다고 했다. 예수님이 잉태할때.
②마3:16 예수님이 세례 요한에게 세례 받으실때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하셨다고 했다.
③마4:1 성령에게 이끌려 시험을 받았다. 우리가 때로 시험당할 때가 있다. 예수님도 성령께서 이끌어서 시험 받았다고 했다. 우리가 이런 시험을 통해서 연단, 훈련받을 때도 있다. 그러니까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 속으로 들어가라. 그게 안되는 사람은 신앙생활이 안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방법에 대한 믿음... 하나님의 능력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이 나의 신앙의 발판이다.
④요7:37-39 예수님이 직접 이야기했다. 누구든지 목마른 자는 다 내게 와서 마시라.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넘칠텐데 이것은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말함이라고 했다. 이것 위해서 예수님이 오신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께 나아오는 자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성령으로
요14:16 영원히 17 너희속에 18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요15:26 내 아버지께서 보내실 성령 그가 오시면 나를 증거할 것이요... 참 전도자는 바로 성령이시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증인되리라...
요16:13 보혜사 곧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라. 이것이 신약성경의 성령의 역사이다.
(3)말세
말세에 약속하신 성령의 기록이 많다.
①욜2:28 예수님이 탄생하시기 전에 벌써 적어도 약 700년전에 요엘 선지자 통해 말세의 성령을 말씀하셨다. 모든 육체에 부어줄 것이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 이후의 성령의 역사는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부으시는 은혜이다. 아브라함도 보고 즐거워하였다고 기록되어있다.
마틴 루터가 붙잡은 언약-롬 1:16 내가 이 복음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모든 믿는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이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믿기면 하면 말세의 성령이 역사하신다. 말세의 성령과 구약, 신약의 성령의 차이점은 구약에는 특정인물에 한해서, 왕래하는 성령이었고 신약엔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나타난다. 말세 이전의 성령은 우리안에 내주하실 수 없었다. 영원히 거하실 수 없었다. 보혜사 성령이 오시면 영원히 함께 하시는 것이다. 말세의 성령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이후의 성령이다. 한번 오시면 영원히 떠나지 않는 성령. 한번 하나님 만나면 영원히 헤어질 수 없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비밀. 그 하나님의 손에서 우리를 아무도 빼앗을 수 없는 능력. 아무리 이상한 사람이라도 하나님 만나면 반드시 승리하는 하나님의 능력. 이것이 말세의 성령이다. 이 성령 하나님이 우리의 발판이다. 쓸데없는 것 밟고 서있지 마라. 성령 안 밟고, 그리스도 안 밟고, 사람 밟고 있으니까 문제 오면 같이 흔들리고 “너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또 말씀 듣고 “하나님 주권” 이러면서 일어난다. 가다 미끄러지고 가다 미끄러지고.. 재주도 좋다. 어찌 그렇게 잘 넘어지는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우리가 자꾸 자빠지는 것은 발판이 틀려서 그렇다. 여러분은 무슨 발판 갖고 있는가?... 발밑에 무엇이 있는가?... 마음 놓고 밟고 서 있는 땅이 어디 있는가?...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 너는 베드로라, 이 반석위에 내교회를 세우리니... 그것이 바로
②요14:16-18 이다. 말세의 성령이
③행1:4-8 예수님이 마지막으로 약속하신 성령이다.
④행 2:1-4 마가다락방에 처음으로 오셨다. 성령의 강림절. 그 성령은 지금도 변함없이 예수님 재림때까지 역사하신다. 그래서 말세의 성령이다. 모든 육체에 부어주리니..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모든 얼굴 색깔 초월해서 누구든지 주의 이름 부르는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우리 전도학교에 거의 안 빠지고 매주 흑인들이 온다. 참 감사하다. 여기와서 계속 말씀 듣고 은혜 받는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모든 족속이 한 백성이다. 복음으로 이 세계가 변화되지 않고서는 진정으로 하나되는 길이 없다.
⑤계3:20 그 말세의 성령은 지금 뭐하고 계시는가?... 이것이 전도의 동기이다. 우리가 전도하는 이유는 그리스도를 그 사람 속에 집어넣는 게 아니라 그리스도가 부활하셔서 지금 하나님 자녀들의 마음문을 두드리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신기한 것은 그 마음 두드리는 사람들은 별말 안해도 영접한다. 그런데 안믿어지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말로 설득하고 꼬셔도 절대 안믿는다. 고개 끄덕거리면서 말 다 듣고 “다음에 한번, 기회되면...” 이런다. 우리 힘으로 되는 게 아니다. 전도는 그야말로 성령의 역사이다. 잘된다고 교만치 말고 안된다고 낙심치 마라. 우리 발판에 흔들리지 않고 밟고 서 있으면 보인다. 성령의 눈을 가지고 보이면 보인다. 그 예수님을 영접하면 요1:12 말세의 성령을 영접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말세의 성령으로 다메섹의 바울을 찾아오셨고 우리를 찾아오셨다. 부활하신 주님이, 승천하신 주님이, 말세의 성령으로 오셔서 우리 마음문을 두드리고 계신다.
고전3:16 한번 오시면 영원히 떠나지 않으시는 성령.
롬8:1-2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우리 안에 오셔서 영원한 해방을 주셨다.
빌1:6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말세의 성령으로 착한 일 시작하셨으니 반드시 이루시리라.
3. 실제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이 성령의 역사을 실제로 체험하고 누리면 되겠는가?
(1)사실적-응답
구약, 신약 시대의 성령이 아니라, 말세의 성령이 우리안에 계심이 확실하다면 우리는 사실적인 응답을 누려야 한다. 류목사님은
①호흡할 때마다 성령충만 받으신다고 한다. 숨쉬는 그 순간에도 성령이 역사하신다. 그래서 내 모든 질병이 호흡할 때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치유될 줄 믿는다고 신앙고백하시더라. 이상하게 나는 어릴때부터 공기가 안 좋으면 잘 못참는다. 감기 한번 오면 기침을 오래한다. 특히 4-5년전에는 심했다. 그 뒤에는 많이 좋아졌지만.. 이번에도 감기는 한 3일만 앓았다. 잘 먹고 운동하고 누리니까 컨디션은 좋은데 기침은 3주째 계속 한다. 그래서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니 피는 너무 건강하다고 하는데, 폐가 안 좋을 것이라고 하길래 엄마한테 물어보니 어렸을때 감기를 오래 방치해두어서 폐렴을 앓았었다고 하더라. 그 흔적이 평생 남는다고 한다. 여러분은 결혼해서 아기 낳으면 폐렴 안걸리게 조심해라. 하나님이 나를 이 정도로 쓰시는 게 참 은혜다. 매주 내가 강의를 8번 하면서 분필가루 마시고도 이렇게 하는게 하나님의 은혜이다. 내가 류목사님의 그 말씀을 들으면서 의학으로는 치유-재생이 안되지만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되는줄 믿고 기도한다. 정말 실제적으로 믿자. 그냥 웃으면서 아~멘~ 이러지 말고. ‘하나님, 내가 호흡할때마다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내가 호흡할때마다 나의 모든 질병이 떠나가게 하옵소서...’ 이것을 실제로 믿는 것과 그냥 숨쉬는 것과는 다르다. 내가 여러 운동 하지만 산에 가서 하는 운동이 기분이 젤 좋다. 왜 그런가 했더니 공기가 좋아서 그렇다. 나는 제일 싫은 것이 공기 나쁜 것이다. 폐가 안 좋으니까... 체질적으로 나는 공기 좋은데서 운동하면서 놀면서 재미있게 살 인생이다.^^+ 의사선생님이 나한테 천상 공기 좋은데서 살아야겠다고 하더라.
②내 머리와 생각, 오장육부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유되게 하여 주옵소서... 호흡할때마다 성령의 역사 믿으시기 바란다. 호흡할때마다 성령충만하여 모든 질병이 떠나가길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2)성령충만
말세의 성령이 내 속에 함께 하시는 것이 성령내주, 구원, 임마누엘, 새생명이다. 성령충만은 그 성령께서 내 속에 증거로 나타나시는 능력이다. 성령충만보다 더 좋은 게 없다. 지금 이 시간에 우리 가운데 성령충만. 그래서 이것에 대해 딱 한번만이라도 ①체험이 있어야 한다. 여러분에게 이 체험 시키려고 팀장수련회를 했다. 팀 포럼을 했다. 따로 모여서 은혜 받고, 포럼하고, 메세지 받을 때, 역사했던 성령충만의 실제적 체험이 있는 사람은 분별력이 생긴다. 영적분위기에 대한 분별력이 생긴다. 성령충만의 분위기. 여러분이 한번만 제대로 체험하면 분별력이 생기니 사모함이 생기고 다른 사람들을 인도할수있다. 나는 진짜 금식기도도 좀 해보고, 산기도도 해보고, 기도원도 가보고 해서 나름대로 성령충만한 체험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제일 신앙양심 걸고 하나님 앞에서 삶이 변하고 나에게서 정말로 성령충만한 것을 생각하면 말씀받을 때이다. 류목사님 만나서 초창기때 3박4일 그냥 계속 말씀만 들었던 때가 있었다. 내가 전에 류목사님과 한번 식사하면서 그 간증을 했었다.(요즘 합숙에서 그게 다시 회복되었다는데) 정말 성령충만 체험할때가 3박4일동안 밥먹고 말씀듣고, 밥먹고 말씀듣고...하는 것을 새벽부터 밤까지 하면서 현장복음메시지를 떼었을 때이다. 나는 그때 제일 내 인생에 성령충만했던것 같다. 그러면서 메세지가 쫙 정리가 되면서 말씀의 풍성한 바다, 말씀이 바다가 되어, 내가 그 속에서 수영하고 있는 나를 보았다. 말씀 속에 내가 떠 있구나... 정말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완전히 해소되는, 너무나 평안하고, 굉장히 힘이 있는, 그러면서 사람이 담대해졌다. 그때부터 내가 말하는데 떨림이 없어졌다. 그 전에는 너무 떨리고 눈물부터 났는데... 나는 거기에 대한 경험, 체험을 갖고 있다. 금식기도 하고 은혜, 은사 받았던것도 있지만 그건 중요치 않다. 그때의 경험이 너무 소중하다. 그것 때문에 내가 여러분에게 계속 메세지 할 수 있고 팀장수련회, 지부 수련회, 전도학교, 신학원 메세지.. 똑같은 메시지들을 본문이랑 제목만 바꿔가며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담대히 계속 말할 수 있는 것은 그것 때문이다. 앞으로 정말 대학전문 사역자들이 막 일어나면 여러분과 함께 이거 하러 산속으로 들어갈 날이 올 것이다.^^ 그런데 이미 여러분 중에 맛배기를 본 사람들도 있다. 한 4년전에 우리대학 사역자 세워야겠다 싶어서 월화집회 마치고 따로 모아서 대학전도제자들만을 위한 메세지를 했었다. 그때 참여했던 멤버들이 지금 조현섭전도사, 그 사모, 지주연선교사, 곽동호전도사, 이난영전도사...이다. 그 맛을 보았다. 아마 그 맛을 본 사람들은 이제 내가 뭔가 사람들 앞에 메세지 할때 그 마인드와 분위기를 떠오르며 사모할 것이다. 나는 여러분들과 함께 언젠가 이거 할 것이다. 여러분에게 이런 경험들이 꼭 실제로 있게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그것을 ②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말씀운동, 기도운동, 전도운동이다. 이 세가지 외의 것으로 성령충만 지속하려고 하는 것은 불건전한 방법이다. 이 시간에 말씀 듣는 시간에 성령이 역사하시는 것을 사실적으로 믿기 바란다. 지역모임을 할 때도 될 수 있으면 단 한사람이라도 말씀으로 포럼을 하라. 그때 성령이 또 역사한다. 어제 수요예배를 간만에 드리는데 분위기가 영~ 퍼졌더라. 얼마나 마음이 급하던지 예배 마치고 33군데 지교회 사역자들을 모아서 간단히 말씀 주고 10분만이라도 그룹을 나눠 포럼하고 가라고 했다. 그랬더니 끝나고 부교역자들이 보고하는데 10분 포럼하는데 완전히 분위기가 다 달라졌다고 하더라. 올때는 힘 없이 왔던 사람들이 돌아갈 때는 찬양하고, 발소리도 크게 하고.. 나는 비밀을 안다. 이렇게 메세지 듣고 이것을 모른다면 억울하고 원통한 일이다. 성령이 아니면 될 수 없다. 지속적으로 성령충만을 유지하는 비밀. 어렵지 않다. 그것 때문에 여러분이 이 자리에 온 것이다.
(3)성령-인도
그래야 올바른 성령의 인도를 받는다. 올바른 성령의 인도- 그 말은 무시로 늘 기도하면서 영적 분위기를 계속 놓치지 않는 것이다. 내가 성령충만했던 그 분위기. 성령께서 충만하게 역사하시는 분위기를 놓치지 않는 것. 중언부언하지 말고 성령충만의 분위기를 놓치지 마라. 그래야 세상도, 사람도 변화시키고 여러분 가는곳마다 하나님의 나라 임하게 된다.
(4)(성령충만의) 비밀
전에 실제적인 비밀을 말씀드렸다.
(행1:4-8) + (행1:13-15) = (행2:1-47) 이다. 마가다락방에서 응답. 여러분이 성령충만한 비밀. 여러분은 넘어질 자격도 없다. 밥먹듯이 넘어지지 마라.
발판 세 개를 밟고 딱 일어서라. 하나님의 절대 주권 인정하라. 하나님의 방법-그리스도를 인정하라. 하나님의 능력-성령의 역사를 인정하라. 무엇때문에 우는가?... 그렇게 울 일이 없나?... 나는 중학교때 독립군 영화보고 너무 감동받았었다. 독립군 아버지가 딸 데리고 가다가 아버지가 총맞고 죽어가서 딸이 우니까 딸에게 “무엇때문에 우냐! 이제부터는 조국을 위해서만 울어라.”고 했다. 나는 그때 결심했다. 나도 사람때문에 안울어야지...^^+ 여러분은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울어라. 민족을 위해서 울어라-민족 복음화! 우리는 이 민족 살릴 영적 독립군이다. 5천년 노예되게 했던 이 사단의 손에서 민족 해방시키는 영적인 독립군이다. 좀 마음 아플 수도 있고, 누명 쓸 수도 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기도제목]
(1)나의 발판?
나의 발판은 무엇인가? 한번 점검해보라. 나의 발판은 무엇인가? 여러분
①자신인가 아니면 타인인가, 아니면 혹시 여러분의 가정은 아닌가? 나의 발판을 점검하라.
②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방법, 하나님의 능력 - 이것이 발판이다. 그러면 울 일이 별로 없을 것이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2)Red Festival
여러분들이 지금 ①헌신할 수 있는 기회이다. 대학생때 이런 헌신도 해보고 운영도 해보고 실수도 해봐야 나이 들어서 사람과 조직을 운영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된다. 그래서 이럴때는 일부러 참여 해봐야 한다. 안그러면 나이 들어도 사람을 이끌수가 없다. 5년전에 연대에서 한총련 멤버들이 다 수감되었던 때에 서울 구치소에서 내가 그들을 만나봤었다. 정책위원장, 회장, 부회장.. 모두 전부 크리스챤들이었다. 그중 위원장은 목사님 아들이었는데 이름도 조다윗이었다. 내가 가기 전날 자기 아버지가 시골에서 목회하시는데 왔다 가셨다고 하더라. “너는 다윗이고 앞으로 대통령될 사람이다. 대통령 중에 감옥에 한번 안 갔다 온 사람 있더냐”하더란다. 참 놀라운 것은 이들이 어릴때부터 교회다녀서 중고등부 회장, 총무, 대학부 임원하면서 리더했던 아이들이 커서도 리더가 되더라. 해보라. 다르다. 내가 여러분에게 Festival 메세지를 하게 된것은 내가 청년의 때에 교회에서 두달동안 Festival 준비하면서 기도하면서 고민했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청년들과 함께, 그때 하필이면 장마철에 비가 그렇게 올때, 철퍽한 지하실에서. 김두환씨의 곡, 돌아온 탕자의 비유를 오페레타로 만든 것을 했었다. 두달동안 준비하는데 한번은 교회 앞에 술주정뱅이가 쓰러져있길래 돌봐줬더니 홍대 미대 나온 친구였다. 머리기르고 부산까지와서 술먹고 그냥 쓰러진 것이다. 영적문제로 집도 없고 돌아다닌 것이었는데 그때는 그런 거 잘 몰랐다.--; 그때 밥만 먹여주면 무대 그림 그려준다고 해서 무대그림 완성하고, 한 자매는 양장점에 근무했는데(그때는 옷을 거의 만들어입었으니까...) 그 자매가 밤 8시부터 새벽 두시까지 배우들 의상을 만들어주었다. 자기가 디자인 다 하고 마음껏 실력발휘해서. 또 한 자매는 화장품 가게해서 전부 분장 다 해주고.. 청년들이니까 가능하다. 아직 결혼하지 않았을때 마음놓고 매이지 않고.. 그런데 자꾸 뺀질거리고, 삐지고... 그래서 무슨 큰일을 하겠는가?.... 나는 ‘Festival’ 말 하면 피가 끓는다. 그때는 복음도 몰랐는데.. 한 1,500명 앉혀놓고 오페레타를 했었는데, 맨앞 줄에 앉아있던-교회에서 집에 안간다고 핍박하던-목사님, 장로님들이 손수건 꺼내서 울더라. 그런데 딱 하나 못했다.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지금 마음문을 열고 그 분을 영접하면 말세의 성령으로 영원히 여러분 속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실 것이다. 돌아온 탕자처럼 자녀되길 원하는 사람 손들고 일어서라’는 말-그걸 내가 못해서 한이 맺혔다. 이것이 나의 한이다. 그래서 우리 교회 이름이 “새생명”이다. 모든 Festival을 항상 생명으로. 여러분의 헌신이 단순한 헌신이 아니라 생명의, 생명에 의한, 생명을 위한 헌신이다. 이 젊음 다 가기 전에 생명에 의한, 생명을 위한, 생명의 헌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 그리고 이제 여러분들이 생명 위해서 생명 걸 수 있는 전도 제자로 응답 받을 수 있기 바란다. 여러분들이 같이 참여하고 뒹굴고... 그때 그것 하면서 늘 불평하던 친구는 나이들어서 결혼하고 아기 낳았는데도 불평하더라. 그때 뒤에서 늘 왔다 갔다 하는 친구는 지금도 교회 왔다갔다 한다. 그때 생을 걸고 참 ‘주를 위해서...’ 라는 것 하나 때문에 생을 걸었던 나는 주의 은혜로 지금도 복음을 위해서 생을 걸게 되었다. 그 마인드가 있기 때문에 1년에 두번씩 해도 내가 처음인 것처럼 메시지 할 수 있다. 생명은 반복이 아니다. 내말이 맞는지, 틀린지 여러분이 나중에 이 비슷한 자리에 서서 간증할 날이 올것이다. 생명의 ②대상을 놓고 지금 기도가 안되는 사람은 전도자가 아니다. 지금 아니면 평생 안된다. 그러면서 우리는 대학이니까 ③전문화하자. 나는 꿈꾸고 있다. 최고의 전문성 가진, 최고의 생명의 축제. 늘 꿈꾸고 있다. 기다리고 있다. 여러분이 대학생이니까 이런 일들 할 수 있다.
(3)학업-스케줄
공부를 무턱대고 많이 하려고 하지 말고, 스케줄을 짜서 중요한 것, 꼭 해야될 것 놓치지 말고 할 수 있길 바란다.
(4)90지교회
마지막으로 90지교회 응답 세계 복음화에 두고두고 증거주실것이다.
우리의 발판. 가장 중요하다.
성부, 성자, 성령-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방법, 하나님의 능력. 성령의 역사 아니면 절대 안되는 이유를 발견하길 바란다. 특히 말세의 성령으로 우리에게 완전한 축복, 생명을 주셨는데 사실적인 성령의 응답, 지속적인 성령의 인도를 누리게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2002. 9. 26. 대학전도학교 강사 : 오천록 목사
성령의 역사 (행1:8)
발판
1. 이유
2. 성경
3. 실제
기도제목
(1)성부-θ주권
①불신앙×
②사단-공격×
(2)성자-θ방법
①창3장 해결
②모든 문제 ″
(3)성령-θ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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