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들교회는 감격적인 예배와 은사중심적 사역, 필요중심적 전도, 전교인의 제자화, 소그룹 교제라는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받은 은혜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일에 앞장설 것입니다”
계양구 효성동 사도들교회(담임 박승효목사. 기감 중부연회 인천북지방)는 지난달 25일 창립감사예배를 드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나님의 비전을 성취하는 교회로 쓰임받을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감사예배에는 주인백목사(계산제일교회, 선교부총무)의 집례로 한찬희목사(계양중앙교회)의 기도와 이강수장로(사회평신도부 총무)의 성경봉독이 진행되었다. 김원태감리사(귤현교회)는 ‘희망을 주는 교회’라는 설교를 통해 “최근 우리사회를 살펴보면 삶의 질적인 부분은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잃어가고 있어 가정이 무너지는 등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사도들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희망의 복음을 지역사회에 알려 희망을 전하는 교회로 자리잡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호장로(남선교회 연합회장)의 헌금기도와 창립선언, 홍원영목사(복지교회)의 격려사, 최세웅감독(계산중앙교회), 안병필목사(계양교회), 박상철목사(예일교회)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서도원목사(서기)의 담임자 소개와 김춘수장로(사도들교회)의 광고, 감신86학번 동기생들의 축사와 김순녀사모(동인성결교회)의 축가에 이어 서철목사(상동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박승효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사도들교회 창립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축복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사랑이 충만하고 전도에 힘쓰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인천일보 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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