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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몽골리아 선교 보고
선교지역 : 몽골, 울란바트르
보고기간 : 2012년 1월 - 12월
보 고 자 : 이종현 선교사
지난 1년 동안 기도와 격려로 함께 동역하였음을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는 하나님께서 큰일을 맡기신 해로, 교회를 사용하여 복음 전파를 사명 주심을 믿고 온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한 지 2년, 새로운 지역의 개척교회와 교회 옆(10미터) 교육관 부지 구입을 순조롭게 해 주셨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이 모양, 저 모양으로 경험케 하시며 오직 주님을 바라보라는 말씀을 주신 해였음을 확신합니다. 새로운 지역의 제 2성전과 현 교회 옆(10미터 떨어진 장소)의 교육관은 온 성도들의 건축 헌금과 무기명으로 헌금 보내신 주님의 일꾼들, 여러 교회를 통해 마음이 모아져 구입을 할 수 있었음은 주님의 놀라운 섭리였습니다.
하나님의 특별 관심과 보호하심, 무엇보다 하나님의 귀한 사람들이 지금까지 끊임없이 기도와 격려로 함께 모아져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힘과 지혜 주셨음을 믿고 감사드리며, 건강 또한 지켜주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와 영광을 “오직 주님께만” 돌리며, 앞으로의 사역 또한 주님의 제자들로 헌신하는 귀한 지체들이 되도록 힘을 다하여 섬기겠습니다.
보고는 교회사역과 지역봉사 사역, 신학교 사역 순으로 보고 드립니다.
1) 교회사역
2012년 “믿음 안에서 성숙한 성도되자”는 목표를 정하고, 교회중심의 성도/ 매일 기도중심의 성도/ 말씀중심의 성도/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는 성도/ 영육을 다스리는 성도/ 하나님의 성품으로 변화되는 성도 등의 실천목표를 정하여 지난 1년 열정으로 섬긴 사역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저희 샤르하드 은혜교회는 버여 목사님, 쉬레 전도사, 볼가 집사외 7명의 집사가, 어린이교사, 학생부 교사, 성가대원등 모두 34명 봉사자가 한마음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1) 어린이 주일학교
주일학교 교사 13명(대표: 을찌)이 주일예배와 수요예배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은혜를 알고, 작은 예수가 되는 어린이가 되도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양육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일예배는 40-50여명이 출석하고, 수요예배는 특별시간으로 찬양과 기도, 말씀 읽고,
현재 출석하는 어린이 40명은 한국 기아대책기구의 어린이 후원사역과 연결하여 복음과 미래의 몽골을 책임지는 지도력 개발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매주 금요일마다 지역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활용, 어린이들의 달란트를 개발하여, 미래의 주님의 일꾼으로 헌신케 하고, 건강한 하나님의 사람으로의 역할과 자존감을 키워 몽골 미래의 주역,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역자로 훈련하고 있습니다.
주된 활동은 어린이 여름성경캠프, 특별활동, 어린이초청전도, 가정방문, 교사훈련과 세미나, 찬양대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2월에는 사마리아 기관과 협력하여, 어린이 초청 전도 잔치를 , 한국의 기아대책기구와 협력, 인근 79번 학교 어린이 80명을 발굴, 한국 내 후원자와 결연, 지속적인 관리와 말씀 전함, 크고 작은 교회 행사에 초청, 4회의 걸쳐 성경 말씀을 함께 전했습니다.
12월 22일은 4개 지역(야르막, 샤르하드, 아마갈랑, 가초르트) 어린이와 새로 학교를 통해 어린이 80명을 초청 크리스마스 축하했습니다. 이날, 참석한 180명을 위해 은혜교회 교사 모두가, 자원봉사자로 섬겨 담당자들의 격려를 받았습니다.
(2) 학생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학생부가 모여 예배와 찬양, 학생의 고민을 상담하고 특별강의를 통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15여명 출석하고 있고, 성경공부와 찬양, 기도회, 특별 강의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 학생들은 1년 동안 신, 구약을 통독해야 하는 과제가 있어, 매년 1월이면 청년부와 연합으로 성경통독을 하는데, 이번엔 신약을 읽고, 교회의 크고 작은 일을 중심으로 섬기며 말씀을 실천하는 훈련을 받습니다.
쉬레 전도사와 아므라, 바스카, 데르메가 교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3) 청년부
매주 토요일 오후 2:30 20여명의 청년들이 예배와 삶을 드리며 말씀훈련을 받습니다.
청년회원 대부분 교회의 섬기는 일에 모두 참여하고 있고, 교사와 성가대, 봉사를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열린 예배, 기도, 삶을 변화시키는 말씀 연구로, 말씀은 버여목사, 이종현선교사, 쉬레전도사가 맡고, 운영은 자치 임원회가 맡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몽골의 특성상, 깨어진 가정이 많아, 가정회복을 우선으로 청년들의 상담을 통해 치유 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상담은 아리오나 집사가 맡았습니다.
주된 활동사역은 여름 전도활동, 단기 팀과의 연합사역, 성경 신,구약 통독, 주 1회 체력 단련회, 청년 여름수련회, 믿지 않는 부모초청, 가정을 세우는 세미나, 몽장협에 가입한 다른 교회 청년들과의 교제시간, 특별강의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4) 노인부
우리 교회는 특별히 노인부가 매주 목요일 11:00 교회에서 모임을 갖습니다.
처음 우리교회는 샤르하드 지역에서 무료급식사역으로 노인들 섬김을 시작으로 세워졌고.
예수님의 사랑의 마음을 담아 노인들을 섬기면서 우리 교회는 자리 잡고 지역에서의 역할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15명이 모여, 교제시간과 기도, 찬양배우기, 매월 교회가 세운 말씀을 읽고, 암송하며 말씀을 가슴에 새기도록 훈련하고 있습니다.
섬김 이는 엥흐자르갈 집사, 또야 집사입니다.
(5) 장년부 예배
믿음 안에서 성숙한 성도와 교회가 되기를 원하여 헌신하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80여명이 참석하는 예배의 주된 말씀은 “전도, 복음 증거의 삶”입니다.
말씀은 이종현 선교사, 버여 목사가 전하며, 살아있는 예배, 기도, 찬양이 되기 위해 말씀
의 생활 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7명의 집사들의 헌신이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되는데, 매월 집사회의를 통해 교회의 사업과 실천 방안을 연구하며 봉사하고 있습니다..
우리 샤르하드 은혜교회 모든 원동력은 장년예배로 시작되며, 성도들의 헌신으로 함께 드려집니다.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모셔오는 청년, 안내하는 성도, 예배 후의 애찬을 준비하는 성도, 찬양으로 섬기는 성도, 모두 한마음으로 감사의 표현을 섬김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된 활동은 성도들의 말씀 훈련인 읽기/ 암송하기/ 쓰기, 아침/금요기도, 병원 심방, 생일성도 축하, 세례-성찬식, 부활예배, 추수감사예배, 성탄예배, 송구영신예배로 진행했습니다.
(6) 전교인 수련회
전교인 수련회를 가지면서 두 번째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자”는 주제를 정하고, 서울, 예수사랑교회 유춘원 목사님께서 주 강사로 섬겨 주신 이번 수련회는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경의 주인공들의 삶과 신앙을 점점하며 은혜를 나누고,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님의 가정, 주님의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함을 깨닫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7) 특별 저녁 기도회
특별기도회는 격월로 6회 저녁시간을 드렸습니다.
저녁 7시, 일주일동안 드려지는데 성도들이 35여명이 모여, 교회와 가정, 몽골 국가와 아픈 성도, 질병 성도, 특별 사역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합니다.
말씀과 각 부서별 특별찬양과 봉사자들의 기도를 듣고 함께 축복하는 시간으로 진행하였습니다.
(8) 여름 단기활동사역
이번 여름 단기 활동은 어린이 성경사역과 지방 전도사역, 봉사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어린이 성경학교 사역은 대전 YWCA 이사들의 해외훈련과 방문하여 개강 말씀과 참석한 어린이 54명에게 선물과 간식을 제공하여 주었고, 교회 피아노를 기증해 주었습니다.
* 대전 중부교회 단기 팀과 지방 도르노트(15시간 소요)지역으로 전도사역을 하였습니다. 지역의 구원의 빛 교회는 사역자 현지인 가나 전도사로 우리 교회가 주 후원하는 교회로 개척한 지 1년이 채 안된 교회로 인근 교회의 사무실을 임대하여 모이는 교회입니다.
성도 가족 중 믿지 않는 불신자를 대상으로 복음을 증거하고,
낮에는 기존 교회의 예배당을 빌려 어린이 성경학교를 진행하였는데, 오전, 노방전도로
데리고 온 어린이와 기존 교회 어린이 100여명이 참석하고, 성경학교를 마치고 그 지역 교회에 인계 하였습니다.
중부교회 단기 팀은 청년들과 학생들에게 문화강좌인 탁구반과 드럼반을 섬겨주었습니다.
* 예수사랑교회 목사님과 성도 12명은 장년부 수련회를 섬겨주고, 교육관 구입 1천만원을
헌금해 주었는데, 이 헌금은 부활주일 헌금이었습니다.
(9) 청년, 학생부 연합 수련회
청년, 학생부가 8월 16-18일, 테를지에서 연합수련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모두 28명이 참석하여, 16일 새벽 4시 교회를 출발, 울란바트르 시내가 다 보이는 자이승 산에서 몽골의 복음화를 위한 기도회를 가지고 테를지로 출발, 2박3일동안, 말씀과 찬양, 간증의 시간을 통해 격려 시간을 가졌습니다.
섬김이는 쉬레 전도사, 아리오나 집사님이 섬겼습니다.
(10) 봉사자 세미나
분기별로 모임을 갖는 봉사자 세미나는 말씀서 발견하는 섬김 방법, 성격, 격려하는 시간으로 워크숍의 형태로 봉사자 상을 만들어 갑니다. 이번엔 주님께서 원하시는 봉사자/ 지도자 상을 만들어 함께 동역하는 기쁨과 섬김을 갖도록 다짐하였습니다.
2. 지역발전 NGO 사역
예수님의 사랑을 지역의 문제에 접근, 지역사회의 변화 기회로 삼아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돕고, 나누며 동역하는 사역으로 지역민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의 교회의 위치를 더욱 확고하게 되었습니다.
(1) 노인초청잔치
해마다 2월 설날(차강사르), 샤르하드지역의 70세 이상 노인 130명을 초청하여 음식을 대접합니다. 지역 행정관과 함께 하는 모임에는 국회의원, 구청장, 지역의 대표자가 함께 초청되는데, 이 지역의 선한 일로 인해 교회를 인정받는 기회가 되며, 예수님의 사랑의 마음을 전하게 됩니다. 음식은 집사들이, 안내는 청년들이 맡아 수고하고 있습니다.
(2) 지역 위로품 전달
교회가 함께 하는 지역의 동사무소에 추천을 받은 가정 20가정에 밀가루 20키로와 석탄을 나눠 주었습니다. 구제품 10박스, 지역 섬김이 20명에게 달력과 선물로 수건을 전달하였고, 식사도 함께 대접하여 열린 교회의 사역에 동참할 수 잇는 기회로 됩니다.
(3) 어린이 놀이터 관리
우리 교회 앞 길의 한 부분을 지역에서 놀이터와 약간의 농구장, 휴식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우리 교회에 맡아 관리하고 있는데, 중부교회 청년들이 계속된 비로 활동이 어려웠지만,
대청소로 섬겨 주었습니다.
(4) 지역 극빈 어린이 위로품 전달
지역에서 추천받은 30명의 어린이를 초청, 가방과 학용품, 간단한 식사를 전했습니다.
이들 어린이는 가정 형편상 어려운 어린이들로, 매월 9월 신학기가 시작되면 학업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서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함께 동석한 부모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는 유일한 시간이었습니다.
(5) 어린이 도서실 운영
우리 교회가 샤르하드 지역 청소년에게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도서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전 10:00 - 5:00 까지 운영하는 도서실에는 방과 후의 어린이들 숙제를 봐주고, 신앙도서를 준비하여 복음을 접할 수 있게 합니다.
보통 20-30여명이 다녀가는 도서실은 교회 행정 간사인 쉬레 전도사가 수고하고,
어린이 후원자 관리를 맡은 델게르마 성도가 섬기고 있고 약간의 수고비가 지출되고 있음.
비치된 도서는 학업을 돕기 위해 주로 교과서가 많습니다. 대학입시철이 되면 시간을 밤 10시까지 늘려 운영하며, 감사할 일은 이번 기아대책기구서 매월 간식비와 80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기증해 주셨습니다.
(6) 장학금 전달
우리교회 봉사자들 중, 대학생 2명에게 장학금으로 60만원 전달되었습니다.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봉사로 헌신하였고, 모든 공적 예배에 잘 참석하는 학생들 중, 2명에게 전달되는데, 장학금은 그동안 후원금을 보내주신 분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되었습니다.
장학금 수혜자는 쇼비/데르메 2명이다.
(7) 무료진료 사역
8월 21일 서울 온누리 교회 의료팀이 방문하여 지역 주민 200여명을 진료하고, 복음도 함께 전하였습니다. 5개( 치과, 침술, 피부과, 내과, 소아과) 전공의를 통해 의술을 받고, 약도 처방받고, 개인별 복음도 듣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3. 교회특별사역=전도와 복음증거 사역
하나님이 가장 귀하고 보시고 성도에게 사명을 주신 영혼을 살림을 위한 실천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지역의 개척 교회 설립과 지방 교회 사역자를 도우며 하나님의 말씀이 온 땅에 충만하기를 소망하며 순종하는 교회와 성도가 많아지기를 기도하며 시작되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지역의 개척교회 부지와 현재 교회서 10미터 떨어진 장소에 교육관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1) 개척교회
우리교회 성도 중, 몸이 불편한 성도가 걸어서 오는데 보통 1시간이 걸립니다.
이 소식을 접한 교회의 성도들이 “그곳에 교회를 설립하면 좋겠다 ”는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그 지역은 제 8구역으로, 자동차 시장의 큰 도로에서 돌아 20분 정도 걸어가는데, 입지조건이 좋고 기존의 건물이 예배당으로 활용할 수 있어 탐방을 한 끝에, 결정하였습니다.
2년 넘게 그 지역의 여러 가지 변수로 인해 번복되고 지연되고 어려웠지만, 그 지역의 영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인도해 주셨습니다.
빈 건물이지만, 주님께서 채워 나가실 기쁨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2013년 4월 수리하고 5월, 첫 예배를 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 교육관 마련
우리 교회는 한 건물로 1년 365일 문을 개방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예배와 강의, 도서실로 이용하고 보니 2가지 동시에 할 수 없는 여건이었습니다. 하여, 교회 옆 건물을 구입하기로 세례자이상 모임에서 결정하였는데. 정작 주인이 자꾸 변명하며 가격을 인상하는 등 어려움이 많아 계속적인 기도뿐 주님이 인도해 주실 것을 확신하여 기다렸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 우리 샤르하드지역의 1번지에 위치한 한국 내 거주 성도가 교회에 매매의사를 물어왔고, 사역자 회의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구입 헌금은 예수사랑교회의 4월 부활절 헌금 1 천만원과 이름을 밝히길 꺼려하는 성도, 우리 은혜교회 성도들의 귀한 헌금으로 마련하여 주님께 올려 드렸습니다.
아직 재정이 다 채워지지 않아서 계속 기도하고 있으며, 현재는 전도사의 사택으로 임시 사용하며 건물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2013년 3월 수리하면서 어린이 도서실과 주일학교가 옮길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리비 또한 주님이 채워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3) 도르노트 지방 교회 사역자 후원
영혼 살림의 큰 과제가 어디 도시뿐인가, 지방교회와 사역자를 돕기로 교회가 결정하였습니다, 처음으로 파송하는 일로, 성도들의 어려운 살림이 걱정 되었지만,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마음을 감동시켜 기도하며 선교헌금을 작정하여 지금까지 매월 12만원을 선교비로 보내고
있습니다.
지방 교회 사역자인 강 톨가는 선교사가 2년 동안 연합신학교서 가르친 제자며, 보여 목사의 신학동기로,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시골로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떠난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하는 사역자로 이번 중부교회와 은혜교회 청년등 26명의 대원들이 한마음으로 섬긴 여름 지방 사역을 마친 후, 어린이 주일학교사역의 중요성을 가지고 힘을 쓰게 되었답니다
(4) 지방 전도 첫번째 도르노드 지방 다녀와.,,
우리 교회가 첫 번 지방전도를 다녀왔다. 청년 중심으로 16명이 첫 번 사역을 잘 감당.
7월 23일- 28일까지 도르노드 아이막의 초이발산에서 아파트 청소부 10명을 위해 아파트 청소와 좋은 글이 담긴 포스터를 부쳤다. 이날 저녁 이들에게 일대일 복음을 증거했다.
봉사활동과 노방전도를 통한 어린이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복음을 들은 어린이 70여명을 그 교회에 인도하고 왔다. 이 활동을 위해 참가자는 7만 투그릭을 각각 마련하였다.
동역한 교회 대전 중부교회 청년들도 함께 하여, 성경학교 지원과 불신자 가족을 위한 심방에 복음을 제시하며 초청하였다. 24명의 복음들은 작 초청되어 간증과 선물 전달, 특별 프로그램으로 이들을 섬기고 인계하고 돌아왔다..
4. 신학교 사역
(1) 파송이사로 섬겨
이종현 선교사는 합동 측 파송이사로 9월부터 장로교 신학교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이미 지난 5년간 장로교 신학교서 행정과 재정부장으로 섬겼었고. 6개 장로교단 연합으로 세운 학교임에 각 교단별 이사를 추천, 합동 측 파송이사로 2년 섬기고 있습니다.
(2) 성경강의
선교사는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사람,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목회자 키우는 사역이 선교지서 가장 큰 일임을 알고 성경 말씀을 통해 사역자의 삶과 사명을 가르치며 섬기고 있습니다. 신학교서 강의를 한지 벌써 8년째. 현재 1학년과 3학년 성경강의를 맡고 있습니다.
(3) 몽골 장로교 총회
몽골 장로교 협의회 회원으로 교사 훈련과 제자 훈련 세미나 등 연합사역에 강의로, 봉사자로, 섬기고 있습니다. 이번 협의회에서 회계로 1년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5. 동역자 동정
(1) 뭉흐 벌드 목사(버여) 공부하러 떠나
버여 목사가 2-3년 계획으로 공부하러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진학할 학교는 총회 신학대학교 Th.m 석사과정으로 신학강의를 위한 최소한의 학위를
위해 한국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한국 내 몽골인 사역교회를 결정하지 못해 기도하고 있는데, 사역지가 결정되고 서류가 준비 되는대로 가족이 다 나가게 되었습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아므라 교육전도사로 임명
우리 교회 청년부 아므라가 대학교를 졸업하고, 이번 9월 신학교에 입학하여 공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학생부 교사로 섬기고 있는데. 목회 훈련생으로 약간의 장학금과 매월 10만원의 보조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식비와 교통비의 수준이지만, 주님께서 원하시는 목회자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쉬레 전도사 행정일도 맡겨
작년, 신학교를 졸업, 섬기는 쉬레 전도사는 장년 심방과 행정(회계)직을 맡겼습니다.
(4) 델게르마 어린이 후원관리
한국 기아대책기구의 어린이 후원관리 및 개발을 위해 교회서 추천받아 현재 29명과
새로 추천된 80명의 어린이 관리, 79번 학교와 기아대책기구와의 긴밀한 협의를 위해 임명, 어린이 도서실과 어린이 주일 보조교사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해였습니다.
오늘까지 주님의 사용하심의 큰 복을 받았습니다.
새 해에도 우리 은혜교회와 저에게,
몽골 선교에 동참하여 기도하여 주시는 모든 주의 일꾼들이
주님의 복 많이 받아, 많이 나누어 주길 소망 합니다.
하시는 일 가운데 그 분이 더욱 빛나기를... 감사한 마음을 보고서에 담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첫댓글 몽골에서 선교사님께서 선교보고와 사진을 보내오셨습니다. 긴 내용이지만 함께 공유하며 기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