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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문고, CGV, 신세계 스타일마켓, 이마트 등 개점 준비 한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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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복합터미널㈜와 시공사인 금성백조주택㈜는 16일 오전 11시 터미널 서관광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부터 임시 터미널은 폐쇄됐고 복합터미널에서 승·하차가 이뤄졌다. 준공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한현택 동구청장, 임영호(동구)·권선택(중구)·김창수(대덕구) 국회의원, 이상태 대전시의회 의장, 황인호 대덕구의회 의장, 대전복합터미널 이만희 회장,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용전풍물단이 터미널 주변을 돌며 꽹과리와 징, 장구, 북 등을 두드리며 분위기를 돋우자 동구 주민들이 하나 둘 터미널 서관광장을 메우기 시작했다. 이어 대전팝스오케스트라의 난타공연과 성악, 관현악악주가 울려 퍼졌다.
동관은 2층 영풍문고와 2~4층 멀티상영관 CGV, 옥상은 고객주차장으로 꾸몄다. 1층은 하차장과 푸드코트와 일반상가 등이 들어선다. 서관은 매표소와 승차장, 푸드코트, 커피전문점, 일반 상가들이 입주했거나 입주 준비가 한창이다. 2층 신세계 스타일마켓, 3~4층 이마트, 5~7층과 옥상은 고객주차장이 들어선다. 신세계 측은 패션마트와 할인점 오픈을 위해 막바지 공사를 벌이고 있다. 염 시장은 “대전을 나서고, 대전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깨끗한 도시의 얼굴을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고, 한 구청장은 “복합터미널 준공을 계기로 원도심 활성화가 가속도를 붙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대전복합터미널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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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전경제의 또하나의 불랙홀이 탄생되었읍니다!!! 동구 대덕구 지역민과 상인들은 어떻게 생계을 이어갈까요? 안타갑네요!!!
박수치고 웃을일이 아닌데... 요즘은 교통체증마저 생겨서 아주 힘듭니다. 정말 이래도 되는건지~~가슴이 답답합니다~~^*^
무엇이 진정한 대전시민을 생각하고 도우는 일인지 소상인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는 행정을 단 하루만이라도 했으면 합니다.
용전동근처 가보셨군요~기본적인 경제에 대하여 전혀 모르는 사람들같아요
그 근처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