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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비가 사내 아이라 그런지 TV에서 스포츠 경기를 중계하는 날이면, 그 좋아하던 컴퓨터 오락도 |
잊은 채 하루 종일 TV에서 눈을 떼지 못한답니다. 첫 번째 문장, 'the soccer game is over'에서 |
'be over' 는 '끝나다 란 뜻을 가진 숙어로 대화속에서 자주 사용되여 지는 표현입니다 . |
이 표현은, 제가 평소보다 학교에서 일찍 돌아 온 커비를 보고 깜짝 놀라 'Is school really over |
(학교가 정말로 끝났니)?'라고 물을 ' 때 자주 쓰곤 하는 숙어이기도 하지요. |
저번 시간에 이어 이번에도 말을 줄여 쓰는 간단한 표현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제가 커비에게 |
'Who won?'이라고 질문 했었지요. 이 말은 'Who won the game?'을 줄여 쓴 표현으로 문법적으론 |
맞는 문장이 아니지만, 구어체에서는 문법에 관계없이 위와 같이 쓰여지기도 한답니다. |
오늘의 주요 문장 'What competition is next?'에서 'competition'은 '경쟁'이란 뜻으로도 쓰이겠지만, |
이 문장에서는 '경기,' '시합' 이란 뜻으로 사용되어 집니다. 어린이와 숫자 공부를 할 때, 이 문장을 |
다음과 같이 응용할 수도 있습니다 -'What number is next after 7(숫자 7 다음에 어떤 숫자기 있을까 |
?)?' |